아스트라 밀리타룸의 군대에는 전 은하계에서 동네방내모인 애들이 있다보니 여러가지 사람들이 존재하는게 당연하다.
그중에서도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며 상급자건 나발이건 눈돌아가면 셀프 계급장 탈코를 하고 덤비는것들이 있는데 보통이라면 즉결처형 혹은 영창행이지만 별말안하는놈들이 따로 있다고한다.
바로 무뢰배들의 부대.
이들은 자기 동네에서 다들 껌좀씹던 악질 범죄자들이나 먹고살기 힘들어 진짜 문자그대로 "무엇이든" 하던놈들로 이루어진 분대로 무뢰배 내지 조폭들이나 깡패부대라고 불리는데 보통은 전쟁시 장검과 권총을 들고 적들과 백병전을 담당한다고한다.
아무리 사람 피지컬이 외계인들에 비해 딸린다해도 이놈들중에서는 식칼 하나로 20명을 토막살해한 연쇄살인사건의 괴물이 종종 섞여있거나하는 경우가 있기에 의외의 성과를 내는일도 은근 있는편.
여담으로 무뢰배 부대중에서도 이상하리만큼 친절한놈들은 그놈들사이에서도 더더욱 무서운 귀신같은 존재로 여겨진다고한다.
이쯤되면 이들이 왜 난리를 처도 처형 안당하는지 알것이다. 어처피 전쟁시에는 라스건드는 가드맨보다 더 빠르게 최우선적으로 뒤질놈들인데 뭘...
참고로 카타찬 정글 파이터들은 모든 병사들이 무뢰배 등급에 속한다.
저만한 크기가 카타찬인들에게는 "단검" 에 속하는 애들인데...
무뢰배는 아니지만 눈물도 피도 없는놈들
Oops. Sory. Sir.
무뢰배는 아니지만 눈물도 피도 없는놈들
ㄴㄴ 감정은 존재함.
카타찬은 행성이 녹색 지옥이라서 거기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악마같은거.
릭터 알파를 매복해서 잡은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