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 점은 공감하긴 하지만 저 사건에서
'심지어 피해자라고 지목된 사람 중 일부는 생존해 있었다'
라는 대목을 읽어보니 필수적인 확인 몇 가지를 빠뜨린 건 도저히 봐 줄 수가 없는 것 같아.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저건 공권력 측에서 빼박 필수 절차 다 생략하고 허술하게 결론 낸 거.
이런거 보면 사람들이 방구석에 팔짱 끼고 앉아 낄낄 거리는데
그게 아니라 이런 사건을 보고 인간의 본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게 더 남는데
마치 자신은 안그럴 것처럼, 이미 벌어진 일을 보고 허세를 부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남의 일에 대해 쉽게 말하는 사람은 이미 스스로 오만, 자만을 가졌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좋게 보면 자신감)
그건 저 사건의 당사자가 되었을때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의미도 됩니다.
과연 나라면 어땠을까 한번 스스로 질문해보고, 유사한 상황에 부딪쳤을 때
난 신중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는게 본인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이득이 됩니다.
환장의 콜라보네...
뿅뿅과 뿅뿅의 콜라보레이션...
경찰도 이목이 집중되니깐 같이 미친거네
세계 어디든 경찰 무능한건 똑같네
ㅁㅇ중독자만 아니었으면 저 관찰력으로 뭐라도 할 수 있었을 텐데 좀 아까운 사람이네...
아님 물증도 있긴했는데 가짜 증거라는 걸 알았음에도 그냥 무시한 검찰의 행태가 좀 충격적
일반인은 몰라도 수사하는 사람이 그러면 안 되지
그래서 유명한 말이 있음 피고인의 범죄를 부정하는 말만을 듣고 무죄를 줄 수 없는게 당연하다면 같은 논리로 피고인의 자백만으로 유죄를 줄 수도 없다
이래서 자백만으론 실형 선고 못하게 했던가?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2/oct/20/thomas-quick-bergwall-sweden-murder 꽤 유명한 듯
뿅뿅과 뿅뿅의 콜라보레이션...
관종과 무능?
환장의 콜라보네...
경찰도 이목이 집중되니깐 같이 미친거네
이래서 자백만으론 실형 선고 못하게 했던가?
로젠다로의 하늘
아님 물증도 있긴했는데 가짜 증거라는 걸 알았음에도 그냥 무시한 검찰의 행태가 좀 충격적
ㅇㅇ ㄹㅇ진범 자백이면 좋긴한데 문제점은 진범이 아닐경우에 진범이 멀쩡히 바깥에 돌아다니면서 누굴쑤시고 담구고 훔치고 지12랄하니문제지
히틀러 때문이네
세계 어디든 경찰 무능한건 똑같네
경찰얘기 나오면 무조건 까내리는 사람 이해가 안감....
경찰 잘못 비판을 무조건 까내리는 사람 이해도 당연히 안가겠지?
우리나라 견찰 하는 걸 보세요 그놈들 유능했다면 범죄자가 되었을 놈들입니다 무능해서 승리 똥꼬나 닦아주고 있지 ㅋㅋ
ㅁㅇ중독자만 아니었으면 저 관찰력으로 뭐라도 할 수 있었을 텐데 좀 아까운 사람이네...
능력이 있어도 소속감이 없으면 대부분 저리될듯
사회에대한 소속감?
ㅇㅇ 내가 받아들여지는곳이 있고 나를 반기는 무언가가 있다는 충족감
그래서...자백만이 아니라 현장검증이나 증거 수집이 필수적으로 시행 되어야 하는거지... 안그러면 진범만 도망가게 만드는 꼴
암수살인인 줄 알았는데 아니어써
어찌보면 ㅁㅇ에 쩔다가 감옥 가서 일상생활이 가능해진건가...
그러니까 위에 내용들이 사실이라는 전제 아래, 스웨덴 사법부나 검찰에서는 여론 때문에 아무도 증거나 모순점에 대해서 지적을 안 하고 침묵했다는 거구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758034012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2/oct/20/thomas-quick-bergwall-sweden-murder 꽤 유명한 듯
수사에 언론의 압박이 잘못가해진경우.
이거 사형제 유지 국가였으면 쟨 빼박 사형당했다.
중국같은 나라였으면 저럴 생각도 못했지
댓글 내리면서 오니짱 찾고 있었는데... 시무룩
뜻밖의 사실이 밝혀진다
우와 저게 수치? 대한민국 사법부는 무엇?
증언이 증거입니다!
소원을 이뤘구나
저 놈 때문에 거짓으로 종결된 사건도 몇건 있을듯. 아무리 미제 사건이었다지만 범인도 놓치고 피해자 가족은...
범죄자가 아니면 모를법한걸 술술 자세하게 불고 증거같이생긴것도 나오는데 그걸 구라라고 의심하고 철저히 조사할 사람은 딱히 없겠지
키넨시스
일반인은 몰라도 수사하는 사람이 그러면 안 되지
그게 맞는데 오차정도로 받아들인거 같음
증거같이 생긴거 이빨(나무)
당장 우리가 봐도 어처구니 없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1. 수사하는 그 많은 사람들 중 그 누구도 2. 저렇게 많은 의심스런 사실 중 단 하나라도 태클을 안걸었다는건 능력부족이 아니라 알고도 안한거임
검찰이 편하게 가자고 확증편향에 빠져버린거..
나도 그 점은 공감하긴 하지만 저 사건에서 '심지어 피해자라고 지목된 사람 중 일부는 생존해 있었다' 라는 대목을 읽어보니 필수적인 확인 몇 가지를 빠뜨린 건 도저히 봐 줄 수가 없는 것 같아.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저건 공권력 측에서 빼박 필수 절차 다 생략하고 허술하게 결론 낸 거.
관종과 그냥 덮으려고 알면서 넘어간 사건이네;
사형제 ㅇㄷ
관종력 최강자네 ㅎㄷㄷㄷ 얼마전에 가짜 다큐멘터리 게시글 만들던애랑 심리가 똑같네;;
저 정보를 모으고 외우고 연기 까지 한거보면 재능이 아까운데 관종이네 ㅉㅉ
그래서 유명한 말이 있음 피고인의 범죄를 부정하는 말만을 듣고 무죄를 줄 수 없는게 당연하다면 같은 논리로 피고인의 자백만으로 유죄를 줄 수도 없다
와, 무슨 영화보는 것 같다.
자백이 있다면 뭐 증거가 불충분해도 잡아 넣는건 가능할 것 같은데... 뼛조각을 찾았다고 구라치고, 죽였다는 사람이 멀쩡히 살아 있을 정도면 너무 심하네.
7년동안 정신병원생활..
경검찰 ㅈㅂ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 해몽해서 증거로 제출하는 한국 검새들하고 다를거 없지 않나
스티브 라르그손이 쓴 소설 읽으면서 스웨덴인데 왜 사회가 이 모양이지 싶었는데 원래 그 모양이었구나.
사형시켰어야지
자백이 있어도 무죄추정해야하는 이유인가?
그야말로 카오스론을 스웨덴에게 고스란히 먹인 조커네...
이런거 보면 사람들이 방구석에 팔짱 끼고 앉아 낄낄 거리는데 그게 아니라 이런 사건을 보고 인간의 본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게 더 남는데 마치 자신은 안그럴 것처럼, 이미 벌어진 일을 보고 허세를 부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남의 일에 대해 쉽게 말하는 사람은 이미 스스로 오만, 자만을 가졌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좋게 보면 자신감) 그건 저 사건의 당사자가 되었을때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의미도 됩니다. 과연 나라면 어땠을까 한번 스스로 질문해보고, 유사한 상황에 부딪쳤을 때 난 신중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는게 본인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이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