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히어로메이커는
1부에선 개그를 바탕으로한
공주와 기사들의 마왕퇴치 모험이 내용이고
2부는 그 후의 상황으로 1부와는 다르게
개그가 줄고 진지한 정치극과 군담극을 다룸
2부의 주인공인 리스토도 일국의 왕이 되기위한, 강함만이 아닌 왕의 자세를 배우고자 여러 경험을 겪는게 이야기의 바탕임
나름의 캐릭터들의 매력과 스토리를 잘살려서 수작취급받았고
아래의 캐릭터는 그 절정을 이룬 캐릭터이나...
인테부르스 루 (패륜왕)
주인공 진영국가인 세날의 접견지역 마튼의 왕인데
과거
세날이 독립할때 가지고 나간 땅이 비옥진지라 본인 나라의미래와 국력을 위해 다시 탈환하려고 하는게 이 자의 목적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고, 자기 국가를 위해 타 국가에게 거리낌없이 피해를 입히는등
냉혹하지만 자기 국가에겐 매우 좋은 왕이었음
2부 전개를 절정까지 끌어올릴정도로 능력을 보여줬으나 그와 동시에 1부에서 봉인했던 마왕부활의 신호탄을 다시 쏜다던가, 지나치게 잔인한 행보를 보이다던가
즉, '결국 정상궤도에 오르나 자기의 행적에의해 몰락해버리는' 그러한 캐릭터로서의 모습으로 주인공에게 교훈을 주는 전개가 되는줄 알았으나...
작중 이 작자가 4국 동맹을 맺어 세날을 치게되는데
전략에 무리수가 생겼는데도 희한안 쉴드를 받게 되고,
독자들의 눈에는 아무리봐도 별반 이득을 취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전쟁에서 큰 이득을 봤다며 승자인것마냥 포장됨
덕분에 2부의 평가가 떨어지게되는 큰 요인
이 되버림
이래서 메리 수가 무섭다
ㄹㅇ 얘는 너무 작위적임
온갖 보정 다처먹고 결국 이기는 주인공측 놔두고?
최종보스가 포지션 걸맞는 능력좀 가지고 주인공측 이긴다고 메리수 운운하는걸로도 느껴짐
최종보스가 주인공 보정을 다처먹고 몇년간 계속 이기고 있는거지 주인공은 정작 별로 이기지도 못함
보정 없었으면 제국 처들어왔을때 좉되야지 무슨
그건 주인공이 아니라 크로덴이 보정먹고 이긴거고 오죽하면 리스토가 노란머리 엑스트라 취급받고있겠냐ㅋㅋㅋㅋ
작가가 하난개쩌는데 단점있는 캐릭터는잘만드는데 단점 1도없는캐를 만드니 문제생김
군상극으로 돌린 건 좋은데 늘어지다 보니 무리수를 너무 남발하는 거 같음.
히어로메이커의 교훈 :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면 모든게 잘된다
ㄹㅇ 딱 그짝남 ㅋㅋㅋㅋ 그걸로 밀어주는게 패륜왕 말고 크로덴도 있고 ㅋㅋㅋ
갠적으론 디엔이 쳐들어왔을때가 좀 무리수가 있었던듯.
거기서부터 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