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고정 연봉이 존재한다.
심지어는 프로게이머도 고정 연봉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왜 웹툰이나 소설은 고정 연봉이 존재하지 않는 걸까?
단순히 생각해보자.
만약 네가 기가 막힌 물건을 창조해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해보자.
이 물건을 창조해낸다고 네가 연봉을 받아야 할까?
아니다.
너는 연봉을 받지 못한다.
왜냐하면 너는 단순히 물건을 out-put 했을 뿐 그것을 팔지 않았기 때문이다.
소설도 이와 마찬가지다.
사람들에게 그것을 팔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스포츠는 단순히 거기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너라는 '캐릭터'를 사람들에게 팔고 있다.
따라서 스포츠는 연봉을 받는다.
그러나 소설으 아니다.
소설은 네가 혼자 소설을 10편을 쓰든 100편을 쓰든 그걸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들은 네가 얼마나 아웃풋을 해내든 신경 쓰지도 않는다.
그것을 내놓았을 때 사람들이 비로소 그것을 보았을 때 비로소 그것이 빛을 발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웹툰이나 소설가의 고정 연봉이 존재할 수 없는 이유이다.
?
계약서의 차이 아닐까여
레진인가 하는데는 연봉제 하지 않았음? 연봉+성과금 같은 느낌으로
시청자 - 유통방(방송사) - 리그(게임단) - 선수라는 4각형이 완성이 되어야 프로게임이 존재할 수 있음. 독자 - 출판(유통)사 - 작가가 성립하면 고정연봉도 불가능한건 아님. 유통(분배)의 존재 여부가 고정연봉의 유무를 좌우한다는건 틀린소리지
아, 작가 고정 연봉도 가능하구나. 좋은 정보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