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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조선군 사진 찾아보니 멋진 갑옷이 많네

일시 추천 조회 3676 댓글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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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갠적으로 투구가 굉장히 간지난다고 생각함

네프로 | (IP보기클릭)110.11.***.*** | 20.04.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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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이다

옷안에 철판 있는걸 모르는 사람들도 여럿있음

루리웹-797080589 | (IP보기클릭)220.121.***.*** | 20.04.06 20:2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구루이다

두정갑이 다 철갑인건 아냐. 오히려 안에 가족편을 단 것이 더 많았어. 조선후기 훈련도감의 공식 전투복은 돼지가죽을 안쪽에 댄 두정갑이었음. 당시 병법서에도 보병은 가죽갑옷을 쓴다 라고 되어 있는게 많고.

국밥그릇 | (IP보기클릭)147.46.***.*** | 20.04.06 20:26

첨주엔 드림이 없고 간주에 달리는데 저건 첨주에 드림을 달았으니 짬뽕이여... 국조오례의 그림에도 첨주에 드림이 없고 부산 동래성 유적에서 발굴된 투구에도 드림을 달았던 흔적이 없었음.

국밥그릇 | (IP보기클릭)147.46.***.*** | 20.04.06 20:25

근데 왜 두정갑은 천이 밖이고 철판이 안쪽인 구조임? 불같은데 약햐고 칼같은거 몇번 막으면 다 헤질거같은데

루리웹-5641393055 | (IP보기클릭)106.102.***.*** | 20.04.06 20:27
루리웹-5641393055

화살 같은거 막는데 그쪽이 더 좋다고는 들었는데 나도 정확히는 모르겠음. 헤지는 문제에 있어선 오히려 더 귀한 방호재(철판/가죽판)을 보호하고 천을 쉽게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더 경제적임. 방한 문제도 있었을거 같고.

국밥그릇 | (IP보기클릭)147.46.***.*** | 20.04.06 20:29
루리웹-5641393055

오히려 찰갑이 싸우다보면 금속찰이 우수수 떨어져나갈 위험이 있는데 비해서 두정갑은 겉에 천이 있어서 화살을 막는데 더 방호력이 뛰어남. 그리고 방한에도 좋고 보수도 편함.

루리웹-797080589 | (IP보기클릭)220.121.***.*** | 20.04.06 20:37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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