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만약 신라가 삼국 통일을 못 했다면.manwha

[코르부스 코락스]

출처 : https://mobile.twitter.com/malhomalho

[데드몽키]

이런 대체역사물 보고싶다.

[方外士]

근대까지 겪기엔 세 나라 전부 너무 오랫동안 쌩쌩하게 잘 버텼는 걸...

[브륭브륭]

저런 대체역사에서도 일제 지배는 받는구나..

[MoonT]

되려 쪼개졌으니깐 셋 중 하나는 먹기가 쉬워지겠지

[브륭브륭]

서로 견재한다고 되려 국력키우려고 이것저것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었거든..

[MoonT]

그래도 조선이 빠른 근대화 탄거에 비하면 국력이 떨어질걸?

[킹갓히오스]

고구려가 만주까지 진출해있었다고하더라도 실제로도 일제가 만주까지는 지배했으니까?

[setyfcv]

사실 저렇게 쪼개진 상태니 애초에 광복조차 불가능했을 가능성이 있음

[빌커먼]

더킹보다 이게 나은것 같네

[킹갓히오스]

백제 신라를 각개격파할만한 세력이 있었을까? 임진왜란?

[izuminoa]

몽골?

[킹갓히오스]

몽골침략도 복속이 목적이였는데 멸망까지는 안가지 않았을까?

[setyfcv]

임진왜란 시점까지 남아있었다 하더라도
일본이 200년정도 더 빠르게 먹어서 그냥 일본으로 살았겟지

[킹갓히오스]

만주 유목민족이나 중국 세력이 남부까지 휩쓴적이 있었어?

[하앙하앙]

북방의 유목민족들 다 백제 신라 각개격파 가능함

[하앙하앙]

나라가 서로 전쟁중일테니까 그럼 발전속도는 빠르거든 더 빨리 개화해서 우리가 일본 식민지 삼고 2차 세계대전에 일본대신에 참전할수도 있음

[킹갓히오스]

ㅇㅎ 저항하면서 개기기도 엄청 개긴걸로 알고있는데 그걸 특례로 봐준거였구나

[하앙하앙]

ㄹㅇ 진짜 이말이 가능성 크네

[곳부]

그러면 또 고구려의 북방민족 협상력과 억제력을 너무 적용시키지 않은듯..
읍루, 숙신같은 퉁구스(여진)계든 유연같은 동호(몽골, 거란)계든 이후의 돌궐계든,
기본적으로 고구려의 통제를 받거나 협력관계였다고 봐야.

압도/적대적 북방민족이 발생한 것도 결국 고구려의 빈자리 영향을 고려해야 함.

[킹갓히오스]

그러네 고려 말에도 엄청 심했다고했었지 대체역사라지만 그런 상황에서 3국 체제를 유지되기는 힘들었겠다

[킹갓히오스]

아 또 그런면도 있구나 결국 고구려가 멸망하지 않았다면 북방민족이 그렇게까지 커지지 못했거나
적대적이지 않았을 것이다?

[ㅡ_-]す~]

역사의 가정은 부질없는 일이지만 태종무열왕과 김유신이 고구려 멸망후 삼한일통(三韓一統)이라고 엄청나게 자랑을 할 정도라서 신라가 아니었어도 다른 권력이 고구려 백제 신라 세나라를 하나로 만들었을거임

동아시아 역사는 어느 지역 민족에서나 항상 단일 국가체제로 만들기 위해 내부적으로 피터지게 싸웠음

[킹갓히오스]

ㅇㅇ 그 이후로 부마국 지위인 상태에서도 공물을 안보내거나 수준 미달을 보내는 등 엄청 개겼다고 들었었거든
그게 그나마 고려가 줄 잘타서 그런거였구나

[ㅡ_-]す~]

잘못알고 있는거지 강화도에서 나와서 항복하는 조건으로 속국으로라도 고려는 남긴다는 조건으로 항복한거임 쿠빌라이는 이후 충렬왕이 줄타기 성곧해서 고려왕 + 심양왕 까지 가져왔고

몽골은 끈질기게 고려왕의 입조·출륙을 요구했다. 고려는 몽골의 철수를 우선적으로 요구하는 등 교섭이 잘 진행되지 않다가, 1258년(고종 45년) 최씨 정권의 마지막 집권자인 최의가 김준(金俊)에게 피살되자 정세는 돌변하여 몽골에 대한 강화의 기운이 생기게 되었다.[1]

이리하여 1259년(고종 46년) 음력 3월 박희실(朴希實) 등을 사신으로 보내어 자랄타이와 회견, 왕의 출륙과 입조를 약속하고 태자 전(倎) 등 40여 명을 몽골에 보내고 강화도의 성을 헐게 하여 고려의 강화 태도에 확증을 보이니 28년간의 싸움 끝에 드디어 고려는 조건부 항복하였다. 그해 음력 6월 고종이 죽고 태자가 귀국하여 왕위에 올라 원종(元宗)이 되었는데, 그는 몽골에 태자를 다시 인질로 보내어 성의를 표시하였으나 강화도에서 나오지는 않았다.[1]

그 후 강화도에서는 무신간의 알력이 생겨 한때 왕이 폐위되었으나 다시 복위하였고, 몽골의 초청을 받고 연경(燕京)에 들어갔다가 1270년(원종 11)에 귀국하여 개경에 환도하니 이로부터 고려는 몽골의 간섭하에 들어갔다. 이는 강화도로 천도한지 39년 만의 일이다

[곳부]

그러면 아이러니긴 한데..
중원 통일제국의 영향력과 고구려 약체화를 그렇게 반영시켜버리면,
이후의 초강대 북방세력의 등장도 일방적으로 반영시키는 것도 안될 듯

기본적으로 말갈/거란계는 고구려 빵셔틀(이기보다도 민족적으로는 몰라도 이미 국가적으로는 흡수되는 중)이었고,
유연이든 설연타든 동호계는 대대로 고구려와 연합해서 중원을 노리는 협력관계였던 게 사실이니.

당태종이 고구려한테 발리고 황급히 퇴각한 이유도 설연타가 고구려랑 손잡고 후방치기로 들어와서였고.

[곳부]

ㅇㅇ 하긴 뭐.. if를 어떤 비중으로 반영하느냐의 문제고, 그 비중차에 따라 흐름이 천차만별일테니.

[루리웹-9369716108]

근현대 세계역사 여기저기서 다 따와서 짬뽕해놓음ㅋㅋㅋㅋㅋ

[루리웹-9369716108]

당장 유럽이 그렇게 오지게 쪼개져있던 게 적당한 덩어리로 합쳐진 걸 감안하면 저건 확률 매우 낮은 대체역사일듯.

일본이 세 조각 난 한반도 국가들을 먹어치워서 전부 식민지로 삼았으면 독립 이후에도 분리독립이나 그냥 통합이냐로 싸울 텐데 민족주의 발흥이후엔 결국 민족 단위 국가 형성이 훨씬 가능성 높음.

[킹갓히오스]

식민지 이후에 우리나라도 분리된걸 생각하면 이념싸움으로 인해 3국 분리도 가능하기는하지 않을까

[루리웹-9369716108]

그럼 그냥 실제 역사처럼, 이념 따라서 둘로 나누지 셋으론 나누기 뭐하지.

[루리웹-9369716108]

당장 아프리카나 중동에 그어진 줄들이 민족이나 종교 사정 봐주고 그은 것도 아니고 열강들 사정 따라 갈라먹은 건데
걍 미국이랑 소련이 지들 꼴리는 대로 대충 찍 선 그어주서 둘로 나누고 끝나는 게 제일 가능성 높음

[킹갓히오스]

하기야 결국 두개의 국가로 갈린것도 소련 미국의 영향력 때문이였으니 이념때문이라하더라도
결국 2국으로 분리되었을 가능성이 크겠네

[루리웹-6245875250]

근데 진짜로 이런 대체역사로 정치물 찍으면 엄청 팔릴 것 같은데

[디지털우뢰매@]

어쨋든 세나라 전부 한글은 없겠구나...

[루리웹-6245875250]

짧게나마 조선이 있긴 했다니까 태정태'세'까지는 가지 않았을까?
정통성 문제로 한글이 배척받았을 수도 있겠지만 민간에선 사용했을 듯. 실제 역사처럼.

[그린달]

조선 있었다 했으니까 어쩌면..

[하앙하앙]

만주족 보면 말모양 비슷하게 만든 문자 만들었는데 그런거랑 비슷한거 만들었겠지 아마? 한글도 나올 가능성은 큼 유교사상이 좀더 적게 물들였을테니 한자에 대한 애착같은게 적어서 다른문자 만들가능성도 큼

[란쉐]

서울은 베를린처럼 3등분 하려나

[Kelthas]

애시당초 서울이 거대도시화가 되지않겠지

[코르부스 코락스]

서울은 입지가 나쁘지 않아서 거대 도시화는 되었겠지.
3국이 죽도록 지들끼리 전쟁하면서 서울 먹으려고 싸우는 것만 아니라면...

[Kelthas]

글쎄.. 자기들 수도 내버려두고 굳이 서울을 거대도시화 시킨다고? 조금 납득이 안되는데?

[코르부스 코락스]

그럼 인천 부산같은 광역시는 왜 성장시켰는데?
서울은 어느 나라가 먹었건 돈 들여서 성장시킬 가치가 있는 도시야.

[Kelthas]

음.. 거대도시의 의미를 짚고 넘어갈필요가 있어보이네
내가 말하고싶은건 지금같이 인구수 천만에 가까운 거대도시화는 되지않았을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싶은거?
물론 광역시급으로 성장가능성이 충분하다는것에 동의는 한다

[코르부스 코락스]

애초에 저쪽 세계관에서 인구가 천만이나 될랑가 모르겠다...

[Kelthas]

천만이라는 숫자보단 한국가의 1/3이라는 인구가 한도시에 집중되느냐가 핵심포인트겠지

[에그머니나타르트]

이게 바로 지능형 일뽕물이구나.
아니면 작가가 단순히 고백신 삼국분할버전 근현대사밖에 창작하지 못할정도로 게으르거나.
애초에 만ㅁㅁ한 고구려가 당나라도 물리치고 생존해 있는데 어떻게 몽골라이징이 일어나고 일본따위가 삼국을 먹냐.

[에그머니나타르트]

만뿅뿅=만따123먹

[코르부스 코락스]

출처 들어가보면 그런 내용 아닌 거 알텐데 ㅋㅋㅋ
대충 웃고 넘어가면 되는 걸 가지고 증거도 없이 작가를 일뽕으로 걸고 넘어지고 ㅈㄹ이네 ㅋㅋ

[Kaether]

얘는 왜 느닷없이 급발진하고 ㅈㄹ이냐? 정신병 있음 ?

[코르부스 코락스]

너 정신병 있냐?
이것저것 다 우익 일뽕으로 의심하는것도 ㅈㄹ병이야. 인터넷 그만하고 정신과좀 가봐.

[에그머니나타르트]

ㅇㅇ식민지배 외에 일뽕빨아주는 거 없는거 알고있음.
저거 처음 대역갤에 올라왔을때도 만ㅁㅁ한 고구려가 통일 중원왕조 모두 겪고도 살아있는데 일본한테 먹혔다는 전개 무리하게 집어넣어서 무슨 폭군 명치대왕 일대기냐 투덜거림이 꽤 나왔던 거 기억하고 저렇게 쓴거임.
애초에 삼국모두 일본한테 ㅁㅁ혔다는 시나리오인데 지능형 일뽕이야기까진 아니어도 일본버프 ㅈㄴ준건 킹정해야지.

[에그머니나타르트]

난 딱히 고백신 모두 살아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본한테 먹혔을 정도로 일본한테 버프준 설정에 웃고 못넘기겠는데.
오히려 그냥 니가 무시하고 가면 되는거 아님? 서로 무시못하고 남한테 뇌절치는건 도긴개긴인데 사이좋게 손잡고 정신병원 가면 되겠네 ㅋㅋㅋ

[Kaether]

아주 염병떠네. 오히려 저때까지 통일못하고
그 좁은 한반도에서 삼국으로 갈라져있었다면 더 먹히기 쉽지.

아시아국가에서 제일먼저 근대화에 성공한 국가가 일본인건 잊었냐 ?

[Kaether]

고구려 요 ㅈㄹ하고 있는데 수.당 물리쳤던
국력이 계속 이어졌을 거라고 보는게 오히려 더 무리수지.

고구려를 뭔 오늘날의 천조국의 수준의 국가로 인식하는듯하네.

[에그머니나타르트]

좁은한반도=ㄴㄴ
고구려 : 만주먹고 라이징한다음 당나라 침공에도 국체를 유지하며 버틴데다 원래 고구려는 북방민족들을 제어하며 독자적인 천하관을 구축함
백제 : 나당연합군 침공에도 국체를 유지하며 일본과의 위계상 상위를 차지하는 동맹관계를 유지함.
이런거 모두 안따지고 그냥 원 역사에 맞춰 고백신 모두 일본한테 따묵당함 ㅅㄱ 이렇게 나이브한 대역물 보는데 넌 어이가 없음? 난 어이가 없는데.

[에그머니나타르트]

당장 고당전쟁 이후에도 국체를 유지하고 (저 세계관이라면 있을리 없을) 몽골라이징도 원 역사처럼 속국화 안당하고 삼국연합으로 막아냈다고 저기 써있는데 일본한테 삼국 모두 따묵당한다는 설정이 더 어이없는거 아니냐.

[파로사틴]

알았으니깐 대역갤 가서 화내. 왜 여기서 ㅈㄹ이야

[에그머니나타르트]

킹치만 이 글은 대역갤이 아니라 유게에 올라왔는걸...

[고심끝에말한거임]

일뽕이라기엔 애매하지만 한반도 본연의 외재적 영향력을 너무 얕본감은 있는듯ㅋㅋ
백제멸망으로 인한 유민의 이주가 없었다면 일본열도를 통합한 단일세력의 성장과 독자적 정치의식의 확립 없이 어쩌면 다이카 개신이나 천황제 확고화 등이 없었을수도 있겠지. 기술적으로 뒤떨어진데다 분열되기까지 한 열도에서 한반도에 대한 확고우위를 구축하기도 힘들노릇일거고.
어쩌면 반도와 열도에서 고백신일 4개국이 아닌 일본열도도 최소 2개이상의 정치세력으로 분열되었을지도 모르겠네

[에그머니나타르트]

이게 정답이네. 솔직히 말해서 나도 아무 설명없이 대역물을 단순히 원역사에 끼워맞춘다음 작가가 진짜 쓰고싶은 자발적 민주화 뽕 넣을려고 하는게 눈에 보이는게 눈꼴시려서 지능형 일뽕이라 쓴거였음.
당장 삼한일통이니 예맥한이니 하며 동류의식 있던게 원 역사에서의 삼한인데, 그전까지 친한 이웃나라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가 갑자기 일본이 삼국 다 처먹으니 그때서야 민족의식 라이징 했다는거 보고 더 어이없었음.

[고심끝에말한거임]

마찬가지로 동북방 반유반농민족들의 발호가 고구려에 의해 억제되는 상황에서 금나라나 청나라같은 만주계 국가의 성립은 고구려로 대체되어 역사 중간의 소빙기를 빌미로 한반도계 국가에 의해 통일 중국의 정치적 혼란이 가중될수도 있겠지...

[에그머니나타르트]

ㅇㄱㄹㅇ
은근 유게이나 다른 애들은 유라시아 동북방에 고구려가 존속해있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애들이 꽤 된다니까.
고구려의 존속=북방민족 라이징 킹능성이 0으로 수렴된다 와 동일명제임.

[고심끝에말한거임]

단 몽골은 예외로봐야됨
북방민족이라 얼버무리기엔 몽고초원과 동북방은 천지차이..

[에그머니나타르트]

일리있는 말임. 근데 개인적으로 사실 장수왕 때 지두우도 해쳐먹으려다 취소한거나, 평원왕 때 돌궐 머가리 뚜따한거만 보면 잘 모르겠음.
저 세계관에서 몽골라이징 막으려면 원 역사의 금나라처럼 지속적으로 막북의 몽골계통을 조져줘야지ㅇㅇ

[앗흐트랄]

삼국이 근대까지 남아서 전부다 일제가 식민지화 했다면
해방후에 다시 세나라로 가르지는 않을꺼고
아프리카처럼 신라계 백제계 고구려계가 서로 대학살하고
자기네 계열이 정권잡으려고 피를 피로 씻는 내전 에 휩싸이겠지

[갑자기개소리할거다]

중국이 통일안된 춘추전국시대 그대로 근대국가가 되었다면....

[setyfcv]

애초에 신라가 통일을 못하고 삼국 전부 남아있었으면
몽골이나 북방 이민족한태 족쳐져서 없거나 조선 쯔음까지 남았어도
일본한태 싸그리 먹혀서 한반도는 옛적에 일본땅 됐겟지

[촉툴루]

통일이 되긴 했다잖음

[setyfcv]

근대 다시 저지경으로 쪼개진거보면 ㄹㅇ 통일만 잠깐 하고 만수준이니
안한거나 다름없지....

[세틀라이트L]

고려는 거란 1차2차3차4차 다 방어했다가 결국 몽골까지는 복속으로 명맥 유지지했는데 졔들은 저거 다 막을수 있었을까

[Acek]

걍 드립성 만화에 일부 선비들 분기탱천하는꼴보니 이 나라서 대체역사 씹덕물은 절대 못나오겠다

[에그머니나타르트]

아직 조아라 문피아 대역판을 못가봤구나.

[파로사틴]

한복 고증으로 지1랄하는 유게인데 퍽이나 ㅋㅋ

[창공의소리]

뭐, 실제 역사적으로 보면은 저러기보다는 중간에 결국 삼국통일이 되는 수순이 많은 편이지.

[에그머니나타르트]

저 설정을 설득력있게 끌고가려면 이게 맞지.
솔직히 저건 너무 원 역사에 짜맞추려는 억지스러운 설정임.
까놓고 말해서 저기서 몽골라이징도 삼국연합의 역량으로 막았다는데.

[zetso]

진짜 죄송스런 말 하나 할께.
역사에서 IF따지는 거만큼 ㅂㅅ같은 짓 없다는 건 알고 있지?

[MRTOM]

삼국이 일제까지 버틴다 해도 끝판왕 소련 미국이 있어서 힘들텐디.

[온누리누리루리]

뭉뚱그려서 어찌어찌해서 근대까지 살아남았답니다 라고 쓸려면 대체 역사물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

일단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고 오래도록 안정시켰기 때문에 한반도 = 한민족이라는 정체성 뿌리내렸다는걸 잊어선 안됌
아예 삼국시대가 아니고 고려 탄생하기 전에 발해 - 후고구려로 이어지고 신라시대에 차별받던 백제의 후손들이 들고일어나 후백제를 일으켜 다시 후삼국으로 쭉 이어졌다가
더 설득력 있고 재밌을거같음

[사나에]

쪼갰으니 먹기 쉬웠겠네 ㅋㅋㅋㅋㅋ

[순결한흑심♥]

재밌는 상상이니까 넘 엄근진하지 말자고
짤은 삼국시대 기반으로 1차 세계대전이랑 합쳐본 자작짤임

[Renew_al]

앗 정보전사 자까님이시네

님 만화 잘 보고있으요

[쑤까블리엣]

너무 행복회로 돌린 시나리오 아님? 고구려가 왕정복고? 중국이 절대 가만둘리 없고 지금 북한꼴 비슷하게 났을거임 그나마 낫다면 지금 북한보단 개방적이였을수 있다는거 그리고 신라 백제는 영호남 지역감정이 아예 국가간 갈등이 되버리는건데 이건 ㄹㅇ 답이 안보이는데... 같은 반공이라고 한국하고 일본이 사이가 좋았나... 거기다 땅이 붙어있고 역사적으로 치고박았는데 오히려 한일관계보다 더했을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