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본 것만 평가
1~2월에 본거는 여기
본 순서대로 평가
매우 주관적
스포 살짝 있음
히토미 대꼴 태그. 프랑스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감독의 전 작품.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간 트랜스젠더 여자 아이.
자신을 남자라고 속이고 친구를 사귀던 중 여자아이와 사랑에 빠지는데...
시놉시스만 봐도 파국으로 갈수밖에 없는 결말.
꼬마 아이가 진실을 숨기기 위해 발버둥 치는게 좀 처절할 정도였음.
영화는 꽤 괜찮음. 근데 이런거 면역 없는사람은 보기 힘들듯.
머글의 아즈카반에 갇힌 해리 포터.
탈옥 영화의 정석 같은 느낌.
죄수들이 전부 인권운동 하다 온 놈들이어서 점잖음.
그래서 죄수들 간의 갈등은 없다고 보면 됨.
시작하자마자 실화 기반이라고 나오는데 마지막에 나오는게 더 좋았을듯.
스페인 영화. 인간의 이기심을 보여줄려고 만든 영화인듯.
수직 형태의 2인실 감옥. 위에서 정해진 시간에 내려오는 진수성찬.
아래층 사람은 위층 사람이 남긴 음식을 먹어야 되는데 이 감옥이 100층이 넘음.
밑에 까지 음식이 안남으면 룸메 먹어야지 뭐... 1달 마다 층수가 랜덤으로 바뀜.
꽤 흥미로운 설정인데 층수 3번 바뀌니까 좀 지루함. 결말도 애매하고.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이 영화 더러움...
직접적으로 똥싸는거 보여주는 영화는 처음봤어.
심해판 에일리언. 보면서 끝나기 10분 전까지 에일리언1 인데? 했음.
차이점은 괴물은 빠른데 인간은 심해 슈트를 입어서 기동력이 후달림. 밸런스가 안맞음.
마치 날개달린 에일리언이 초등학생을 사냥하는 느낌.
근데 마지막 10분은 쪼금 신선했음. 여기서 크툴루를?
그래도 에일리언 느낌을 지울순 없지만.
조조 할인을 안하니까 영화 볼 맛이 안남.
휴일에 조조로 영화 한판 땡기고 햄버거 먹고 집에서 자는게 낙이었는데...
오옹 알려줘서 고맙고맙 사태 좀 진정대면 애들 데리고 영화 봐야지
위에 쓴 영화중 애들 보여줄만한건 별로 없는데...
애들이 꼬마가 아니라 친구놈들 일단 플랫폼 보려고 한건 제끼고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더 낫겠네
프리즌 이스케이프 괜찮나요? 일요일에 영화관 갈 수도 있어서 상영작들 보는데 괜찮아보이는 게 없어서요.
굳이 영화관에서 볼 영화는 아님. 1917 아직 하는데 몇개 있는데 그거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