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젋은 간부 특.manhwa
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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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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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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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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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팔렘꼴통절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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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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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인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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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단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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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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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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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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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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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하느라밥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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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핸드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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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e름없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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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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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가키 카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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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르륵꾸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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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 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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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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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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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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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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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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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역할땐 형이라 부르게 해줌
하사 개짬찌쉐리덜 중사보다 덜떨어지는것들이 가오는 팍 잡음 하사가 제일 융통성없고 원사가 오히려 유들유들함(병사기준, 하사들한테 원사는 꼰대영감이지)
아죠씨도 실망 많이 했어요?
나 중대장이었는데 전역한 녀석들이 형이라고 불러....
하사들이 융통성 부리면 신삥이 빠졌다고 까이는건 어떻게 해야하죠
병 출신 부사관들이랑 병사 생활 한번도 안해본 민간 부사관이랑 아예 다르긴함
아니거든요 ㅡㅡ
하사는 얕보이면 ㅈ되거든..
하사들도 처음이라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병사들도 처음이듯이...
그래도 전역할땐 형이라 부르게 해줌
ㄹㅇㅋㅋ
하사 개짬찌쉐리덜 중사보다 덜떨어지는것들이 가오는 팍 잡음 하사가 제일 융통성없고 원사가 오히려 유들유들함(병사기준, 하사들한테 원사는 꼰대영감이지)
희망없는절망이
아니거든요 ㅡㅡ
희망없는절망이
하사는 얕보이면 ㅈ되거든..
희망없는절망이
하사들이 융통성 부리면 신삥이 빠졌다고 까이는건 어떻게 해야하죠
희망없는절망이
병 출신 부사관들이랑 병사 생활 한번도 안해본 민간 부사관이랑 아예 다르긴함
일단은 분대장이니까 뭐든 나서서 하고 권위를 챙기려는데 대부분 허당에 일못하고 괜히 버럭함 ㅋㅋ
나 일병땐가 하사 한명 들어오더니 상병장 선임들이랑 아예 친구먹었더라
병사가 실수하면 원사가 병사가 아닌 하사를 조져서 그런개 아닐까?
우린 하사들이 천사였는데
하사중에 3년만 하고 나갈애들 많아서 빡센건 중사인데? 오히려 하사는 간부중에 말단이어서 병사들이랑 말도 잘까고 잘 지내는데 개솔ㄴㄴ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울부대 하사는 노예여서 병사가봐도 개불쌍했던 기억..당직- 새벽부식선탑- 12시까지 근취하고 - 오후일과 한후에 - 당직들어가는 막장상황도 봐서..ㅋㅋ 하사들이 죄다 피곤에쩔어서 좀비같았음 ㅠ
딱히...?
위키페디아
예.....
원사 상사는 일 터져도 이미 겪은 일인 경우가 대다수고 자기선에서 처리가 다 가능한데 하사들은 위에서 쪼아대고 병사애들은 잡아먹으려하는데다가 간부중에선 최약체라 힘도 없어서 어떻게든 쌘척하려는 애들이 있거든
하사는 융통성 부리다가 일 터지면 중간짬 부사관 형들 한테 개쳐맞음. 어쩔수 없다 ㅋㅋㅋ
나 중대장이었는데 전역한 녀석들이 형이라고 불러....
와 신기하다... 중대장이랑 형동생하게 되는 경우도있구나
그 정도는 양반이고 친구먹은 녀석도 있어... 걔랑 나랑 13살 차이....
나도 당시에 전역한 병사나 소대장이 형이라고 하더라...
루리웹-4505142288
아죠씨도 실망 많이 했어요?
실망이다
아직도 자기를 3인칭으로 부름?
뭥미?!
보통이러지않나???... 말년땐 간부들이랑 다 친해지잔아;;
발 다쳤는데 중대장 개객끼 병원 안보내줘서 3주뒤에 가니까 뼈조각 티 나와있다고 함 그러면서 ㅅㅂ 왜 일 이등병 때는 안아프던 놈들이 상병장들만 되면 아프냐고 ㅈㄹ이던데 도대체 알면서도 그러는 거임? 아님 진짜 왜 그러는 거임?
말년때 간부가 건드리기 시작하면 친하고 자시고 ㅋㅋㅋㅋ
ㅇㅇ나도 말년에 간부들이랑 친해지고 전역 후에 교육지원관(중사) 결혼식도 갔다 왔는데
낸들 아나. 난 애들이 나랑 병원 다니다가 배고프면 같이 빵사먹고 그래서 병원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나 중대장은
내가 말한건 후송으로 사단 의무대나 일동병원 같은거 와 중대장이 인솔해서 병사들이랑 직접 갔어? 겁나 대단하네
ㅇㅇ 순찰이나 다른 부대 돌아다닐 일이 많아서 많이들 같이 갔어. 그리고 올때 출출하면 뭐 좀 사주고 그랬지. 혼자서 먹으면 애들 심심하잖아.
글구보니 진짜 하사 기억나네ㅋㅋㅋㅋ 마 형이 말야 어?? 막 이러던 하사 있었는데 나이 까고 보니 동갑...ㅋㅋㅋㅋ 더 웃긴건 바로 옆 부대에 내 친구 있었는데 내친구가 더 선임이엇음ㅋㅋㅋㅋㅋㅋ
난 하사 최고참이 부소대장이었는데 겁나 쿨했음. 주말 당직떄 꿀잠자서 기분 좋다고 점호 안하는 경우도 있었음.
어쩔수없음. 저 시절엔 믿을 수 있는건 계급이랑 나이뿐이니. 근데 소위라면 그럭저럭 나이드립이 먹혀서 어색하지 않는데, 하사는 조금 무리다
형이고 자시고 그냥 자기일 똑바로만 해도 중간 이상을 갈텐데ㅋ
나 군대 있을 때 소대장도 24살인가 그랬는데 나보다 어린데 소대원들 앞에서 얘기하면서 얘들아 형이 말야 이러는데 나만 슬쩍 눈치 보는게 미안했음 ㅋㅋㅋㅋ
내 선임중에 나이가 28에 입대해서 간부들이 오히려 ~~ 형 이렇게 부르는 분 있었는데 (중대장은 그걸 좀 아니꼽게 봤는데, 나중에 전역할때쯤에는 그렇게 불러주긴 했음)
나도 늦게입대했는데 상병때부터 알게모르게 간부들 전부 나이짬 다 챙겨줌 군번개꼬여서 일6때 맞후임받고이래서 ㅠ
간부도 짬찌때 일반병사랑 똑같더라 갓중위달아놓고 소위보니까 짬찌라 하는게 일병이 이등병 놀리는느낌들었음
일도 똑바로 안하고 병1신같이 저 쥐롤 하면 꼴보기 싫은거지 자기 할일 제대로 하면서 저러면 걍 농담으로 들어줄 수준은 됨
고졸 하사면 자기보다 나이 어린 병사 별로 없지 않나? ㅋㅋㅋ
요새 20살먹고 바로오는경우가 별로없어서 동갑이거나 나이 많거나 그랬음
형이라고 말꺼내는 놈들중 제대로 된 인간 보기 힘들다
우리도 30살짜리 막내 들어왔음 좀 유-쾌한 중사 하나가 신병 왔냐면서 행정반 놀러왔다가 비주얼에 한 번 놀라고 나이에 한 번 더 놀라고 나감
내가 좀 늦게 갔는데 상병때 친하지도 않던 민간부사관 출신 초임하사가 나한테 형이 형이 함 그거 듣고 있던 우리 처부 중사가 야 너보다 얘가 형이야 ㅋㅋㅋ 이러니 뻘쭘해 함 ㅋㅋ
본부도 아니고 소총중대장을 중위 달자마자 해갖고 중대장을 두 곳에서 5년을 했는데 아직도 연락함 15년도에 같이 포격도발 격은 친구들 지금도 만나서 서로 디스함 ㅋㅋㅋㅋ
전역자들이랑 상호디스 진짜 꿀잼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사들 특: 생활관에 앉아서 잠깐 같이 티비보거나 말걸다가 다른 병사가 와서 xxx보급관님이 찾으십니다 nnn 2부소대장님이 찾으십니다하면 우울한 표정으로 뛰어감
하사들도 처음이라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병사들도 처음이듯이...
29살에 군대가서 우리 중대 중대장보다 나이가 많았음... 그래도 다들 편하게 하대해줬음 나는 꼬박꼬박 존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