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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영웅만이 가질 수 있다는 그 타이틀 '지나가던'
선한 사마리아인 법이 생긴지 언젠데 좋은 사례에 그런 헛소리는 왜하냐 진짜...
이젠 하다하다 지나가는 소방차가 사람을 구하네
넌또 친누나 얘기하는데 뭔 개소리고... 왤케 오늘따라 찐이 많아.
요즘 고생도 많으시고 퇴근하시고 피곤하실텐데 못본척 안하시고 뛰어드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유게 접는다더니 다시 오셨네.
제5조의2(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에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응급의료 또는 응급처치를 제공하여 발생한 재산상 손해와 사상(死傷)에 대하여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그 행위자는 민사책임과 상해(傷害)에 대한 형사책임을 지지 아니하며 사망에 대한 형사책임은 감면한다. <개정 2011. 3. 8., 2011. 8. 4.>
나 예전에 신호등 건너다가 신호무시하고 달려든 ㅁㅊㄴ한테 치인적 있었는데 그때 그차 바로 뒤에 가던차가 의사 선생님이였음 그분이 후속사고 대비해서 차선 막아세운 다음에 구급차 올때까지 응급처치 해주심 그때 너무 고마워서 감사라도 표하고 싶었는데 찾을 방법이 없어서 고맙다는 말도 못드렸음 ㅠ 고맙습니다 의사 선생님 ㅠㅠ 그와중에 개그는 나 친 운전자 새끼 경찰 올때까지 나와보지도 않음 ㅋㅋㅋ
찐 등장!
집에서 대체 어떻게 자랐길래;
영웅만이 가질 수 있다는 그 타이틀 '지나가던'
지나가던(전설) : 이들에게 선행이란 그저 일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결코 자랑하지도, 과시하지도 않는 그 마음가짐을 가진 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일 것입니다.
부연 설명 이들은 그저 지나가던 일반인일뿐입니다 그저 그렇게 기록하고 그저 그렇게 기억하십시요 그들이 세상 전면에 나서는 순간 세상은 그 밝은 빛에 휩싸여 모두가 눈뜬 장님이 될지도 모릅니다.
요즘 고생도 많으시고 퇴근하시고 피곤하실텐데 못본척 안하시고 뛰어드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이젠 하다하다 지나가는 소방차가 사람을 구하네
저 여성분 신상 찾아서 시민상같은거라도 줘야하는거 아니냐
이게 진짜 상줘야 되지. 무슨 경찰 웃도리 하나 밧어줫다고 특진에 상주는 경찰보며뉴역겨움
도와주고 사라지면 됨. 남아있으면 갈비뼈 부러진거 물어줘야 함.
선한 사마리아인 법이 생긴지 언젠데 좋은 사례에 그런 헛소리는 왜하냐 진짜...
그 응급실 의사 사연...
감자깡2
제5조의2(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에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응급의료 또는 응급처치를 제공하여 발생한 재산상 손해와 사상(死傷)에 대하여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그 행위자는 민사책임과 상해(傷害)에 대한 형사책임을 지지 아니하며 사망에 대한 형사책임은 감면한다. <개정 2011. 3. 8., 2011. 8. 4.>
감자깡2
유게 접는다더니 다시 오셨네.
감자깡2
찐 등장!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number=602320
군대 정훈시간때 응급처치도중 그런일 일어나도 처벌안한다고 배울텐데
염병 육갑을 떨고 자빠졌네
그런데 한때 심폐소생술 해서 살렸는데 성추행이나 안좋은일로 신고 당한 사람들이 있어서 사람들이 이런거에 인색할수 밖에 없는 사회 만들어버림
그런 문제 땜시 생긴게 저 법률이라...ㅋㅋ
물론처벌이야 안하지..근데 전문직의료인이해도 갈비뼈가부러졌니마니하면서 보호자들이 쌍욕먹는거도다반사임 내가당해봤거든 부러지는게맞는건데
어그로프레스!!
맞음 그리고전문직이나의료인이아니면 정확한 측정도어렵고 손떼고있는시간이길어서 그냥 컴프레션만하라하지
응 소송걸리면 그 기간내내 묶여다녀야됨 https://news.joins.com/article/22057407 //news.joins.com/article/22057407 과실 없다고 밝혀질때까지 개고생하는건 맞음 그냥 119 신고해주는 정도면 모를까 아직도 직접 나서기엔 부담되는게 현실
아이러니하게 개정 나온 후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하니까 이해안되지
근데진짜저문제로 골아파지는건실제있는거라서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7162098
14년도 기사라서 무죄 받았지만 요새 이런 문제로 엮이면..
결과가 문제가 아니라 이런 신고가 일어나면 구해준 본인이 골치 아프게 이런 상황을 겪으니까 인색하게 변한다고 한거임
제도를 아직 못 따라간다고 봐야죠 뭐..ㅋㅋㅋ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간호사하고있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은 어떤진 모르지만 여기에선 심장마사지할때 뼈가 부서지는거 상관없이 약 3~5? 센티까지(최대한 강하게) 들어가도록 압박하는게 매뉴얼입니다 그이유는 뼈는 부서져도 살수있지만 피가 안통하면 100퍼센트 확률로 약 5분이면 죽거든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나타샤로마노프
넌또 친누나 얘기하는데 뭔 개소리고... 왤케 오늘따라 찐이 많아.
나타샤로마노프
.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나타샤로마노프
집에서 대체 어떻게 자랐길래;
나타샤로마노프
그런건 히토미나 뇌에서만 생각해 실제 남매면 몸에 손 대는거 자체가 혐오스러워
나타샤로마노프
아 진짜 천박하다.
monmusu
왜 맞음?
나타샤로마노프
이게 유게지.. 고기 먹다 뿜음..ㅋㅋㅋㅋㅋㅋ
monmusu
민방위나 그런거 신청하면 여자들도 받을수 있을걸요..기본적인 교육에 그거 들어가니 한번 받아 보는것도 나쁜건 아닐듯..그런데 기본군사훈련을 시켰다니..그냥 얼차려 시켰다로 들리는..ㅋㅋㅋㅋ
나타샤로마노프
에휴 진짜...
monmusu
첨부터 매운맛으로 유격8번이랑 전진무의탁을 시켰어야
나타샤로마노프
이거 상대 성추행범으로 모는거지? ㅁㅊㄴ
나타샤로마노프
나타샤로마노프
CPR 해보지도 못한 찐들이 이런소리 하는데 FM대로 하면 가슴 만질일 없다. 근처 터치는 될수 있지만...
터치는 되지
호오
RODP
없는경우도많고 민간구급차에 간호사경력자타기도함
거기에다 지나가던 소방차까지...
여성분 대단하시다
뭐야 지나가던 시민이 심장 마사지 하면서 다른 지나가던 시민이 지나가던 엠불런스를 세웠다는 거야?
ㅇㅇ
응급상황 보고 여자가 주변 보니 소방차 지나가는거 보고 세워서 제세동기 가져왔다는듯요..
저런거 보면 살사람은 삶
나 예전에 신호등 건너다가 신호무시하고 달려든 ㅁㅊㄴ한테 치인적 있었는데 그때 그차 바로 뒤에 가던차가 의사 선생님이였음 그분이 후속사고 대비해서 차선 막아세운 다음에 구급차 올때까지 응급처치 해주심 그때 너무 고마워서 감사라도 표하고 싶었는데 찾을 방법이 없어서 고맙다는 말도 못드렸음 ㅠ 고맙습니다 의사 선생님 ㅠㅠ 그와중에 개그는 나 친 운전자 새끼 경찰 올때까지 나와보지도 않음 ㅋㅋㅋ
신호등 건넌다길래 닌자처럼 기둥에서 기둥으로 뛰나생각했음 ㅋㅋㅋ
사실 닌자 맞았고..... 근데 우린 신호등 건넌다 라고 한거 같은데!?!?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는 표현이구나! 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나타샤로마노프
좋은 글인데 굳이 다른나라얘기 해야겠냐
아따 쓰러지신분도 천운이네 소방차가 딱 그타이밍에
유게나 인터넷 커뮤 여론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건 어제 오늘도 아닌대 뭘
이 동네는 처음 시작이 힘들어서 그렇지, 한번 돕는 사람 나오면 여기저기서 도우러 나오는 곳이지.
돕는사람이 나왔다는것은 독박의 위험이 없어졌다는 뜻이기 때문아닐까
대단하당
'지나간'이 아니라 '지나가던'인 이유
루리웹-0252683547
뉴스 자체는 19년 8월에 나왔음
루리웹-0252683547
이거 유게식 근황인데 웬 코로나
훈훈한 사연이네
접두타이틀 '지나가던'의 효과는 굉장했다!
한국사람이 오지랖이 넓니 뭐니 하지만 그게 사회를 유지시키는 원동력이 되는것도 사실이긴 함..오히려 완전히 무관심한거 보다는 그게 나음..중국이였나 짤보는데 사람 쓰러졌는데 그냥 처다보고 다 갈길 가는거 보고 쇼킹하던 나중에 한명이 다가가긴 했는데 뭔가 무섭던..
좀 된 기사인데.. 자기 아이 응급상황 생길때 대비해서 CPR 기억하고있다가 누가 쓰러졌다고하니 망설임없이 구하셨다고.. 나중에 찾아서 인터뷰도 하셨음
살아라! 랄까 그때 기어스가 발동했었죠 (쑻) 쓰다보니 노잼이네
나나 길가다가 어떤 쓰러지 아저씨 살린적있음 근데 내가직접 CPR 한건 아니고 인천 구석지역에 사는데 아파트 신축공사현장 근처에 주말이라 사람도 없는데 차타고 가다가 어떤 아저씨가 비틀거리면서 걷는거보고 술취하셨나?? 하고 보는데 좌회전신호 기다리던중에 비틀거리다가 전봇대잡고 토할려는듯한 자세 취하시더니 풀썩 쓰러짐. 좌회전에서 차세우자마자 119에 신고하고 가보는데 의식이없으심. 내가 그때 CPR 을 배운적이없어서 내가 그냥 대충이라도 해야하나 잘못하면 어떻하지 하는찰나에 119소방서가 거기서 500m 도 안떨어져있어서 바로 구급대원분들 앰뷸런스타고 도착. 그때까진 술취해서 잠드신건가 긴가민가했는데 cpr 을 계속 하심 구급대원 2명이 돌아가면서, 경찰분들도 같이와서 나한테 이것저것 물어보고 가셔도 좋다고해서 집옴. 나중에 119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자기들 도착했을때 이미 심정지상태라서 cpr 소생술 계속 했고 심장 맥박 돌아와서 지금 병원가서 치료중에 있으시다함.. 한 3년전 얘기
멋지네 잘했다.
흥 추천이나 받아라.
나는 예전에 신사동언덕에서 왠 여자분이 내 눈앞에서 고꾸라지면서 간질비슷한 발작을 하는거야.손발이 이상하게 꺾여있었던거 같았는데 진짜 머리보다 몸이 움직이더라...근데 나 뿐만이 아니라 지나가던 커플 근처 장사하시던분 포함 5~6명이 도와서 그 여자분 손발 마사지하고 담요가져다 덮어주고 나중에 구급차오고 구급대원이 차에 옮길때 정신이 돌아오는거 같았는데 구급차랑 같이 떠나니까 거기있던사람들 모두 수고했다고 서로 인사하고 헤어졌지.
우와 다행이다 잘했네
어익후 내가 단 댓글에 대댓글로 난리가 났구만. 나 공무원이라 매년(진짜 매년) 의무적으로 CPR 배움. 매년 강사가 하는 말이 그거임. 선한사마리안법 너무 믿지 말라고. 가까운 가족에게 해준다고 생각하고 하라고.
보따리 내 놓으란 놈들이 지천인가 보네
위에 댓글보면 구조받은 여자가 소방공무원을 성추행으로 고소했다는 기사가 있지.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아도 긴 기간동안 "성추행으로 고소당한" 꼬리표는 계속 따라붙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