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의외로 프리큐어 초대작은 입문용으론 적당하진 않음

[키쥬]

저거 제작 당시엔 언제 조기종영당할 지 몰라서 뱅크씬 남발한데다,

후기 시리즈에 비해 너무 폭력적이고 사실적이거든.

피만 안튀겼을 뿐이지, 여아물 탈 쓴 드래곤볼이었다.

사실 나도 프리큐어는 초대 먼저 접하긴했지만,

YES 프리큐어5랑 Go 프린세스 프리큐어가 제일 꿀잼이었음.

[못짱]

마법(물리)이 가장 강한 초대

[키쥬]

악성 팬덤 중엔 초대충이 많고, 제작진들도 초대를 기념비적으로 밀어주긴하는데
현재의 프리큐어의 틀을 바로 잡은 건 YES 프리큐어5 시리즈부터란 걸 명심하자.

[어차피발매연기]

ㅇㅇ 스플래시 스타 부진했던거 생각하면 YES 프리큐어5가 잘해줘서 시리즈로서 성립된거지

[염파궁]

Yes랑 스마일이 좋지않냐

[키쥬]

스마일은 안봐서 모르겠고, YES 꿀잼이었지.
사실상 프리큐어 최초의 러브라인 있는 작품인데 적정선에서 전개해서 재밌었음ㅋㅋㅋㅋ

[크리스탈쿠키]

어른이들은 프리큐어 액션신 볼려고 보는거아니였음? 철근이 무기인 마법소녀

[키쥬]

그래도 메인 타겟은 어린 아이들이니까.
액션은 프리큐어의 정체성이니 계속 나오지만, 급소를 때리는 수준의 사실적인 폭력묘사는 초대 이후로는 안 나온단 이야기.

[크리스탈쿠키]

난 그런게 좋은데 물론 제대로 본적은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