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솔직히 스팀은 달러 결제로 계속 갔어야함

[anonP]

그럼 직구라는 변명도 생기는데다 미국에도 한국 교민 많아서 미국소재 한국 교민을 위해서 한국어를 지원했다라는 핑계를 댈 수 있는데... DCC로 원화결제 시작한데다 거기에 문상, 토스, 국내 신용카드, 해피머니 등을 데지카라는 일본 대행업체를 통해 우회적으로 지원했음. 누가 보면 한국에 장사하는 것처럼 보이지. 국내 업체랑 직접하는게 아닌 일본 대행사랑 계약하니까 꼼수로 보일 소지도 다분하고. 물론 밸브가 한국 소비자를 위한 조치인건 알겠는데 제발 한국 인디 개발사를 위해 자체심의라도 하지... 에로게 내려가는건 감수해야겠지만 뭐

[능지떡락등신 흑우]

솔직히 원화수수료 진짜 애뮈없이 떼감

6만6천원짜리가 수수료 붙여서 9만원되는게 말이냐

[anonP]

원화수수료야 현재는 국내 신용카드 결제 이쪽으로 회피 가능함. 예전부터 휴대폰 결제나 문상 결제로 회피 가능했고. 문제는 이것 때문에 한국에 장사한다는 제스쳐로 보여질 여지가 다분함.

[삼도천 뱃사공]

해외 게임사는 자체심의 허용이라는 소리 봤었는데
근데 스팀은 그것도 안한거고

[anonP]

예전부터 겜등위가 밸브한테 자체심의사업자 등록하셈 이라고 제스쳐를 한것으로 암. 지금 이렇게 냅둔 이유가 해외업체가 심의가 안되기 때문에 냅둔것 같은데 이제 되게 했으니까 술술 단속 하는 모양임.

[anonP]

일단 자체심의업자 분류 받으려면 심의 절차가 거치긴 해야하는데 게등위가 밸브한테 어필한 정황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