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버니 샌더스는 인기가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대통령감으로 무리였을 듯

[kimmc]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가 있었지만

주장하는 것들이 미국이라는 나라의 기준에서 봤을 때

너무 급진적이었음.

오바마 케어도 와장창 된 마당에 그것보다 더 나간 버니 샌더스의 사민주의가

모든 미국인들이 ok할 상황일리가

게다가 버니 샌더스가 골수 부터 미국 민주당이었고 미국 민주당의 주류도 아니었고

안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상대들이 하나 같이 도라이라서 그나마 정상인으로 보였던거 뿐... 

[곰방냥]

솔직히 대통령감이 문제가 아니라..

선거에서 이길려면 샌더슨을 뽑아야 했음 민주당은..

[나가란말이야!]

미국애들입장에서 급진적인것도 있고
평소에는 민주당과 공화당 비난하다가 선거때만 되면 민주당을 기웃거림

민주당 입장에선 ㅈ같은 새끼로밖에 안 보이지
꼬우면 처신을 잘 했던가

[bosenova]

그래도 거기에 모든 걸 걸었어야 했음.

[kimmc]

됐다고 해도 버니 샌더스가 자기 공약 지키기는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함.

정책을 이끌려면 미국 민주당의 힘이 필요할텐데 아웃사이더인 버니 샌더스를 위해서 미국 민주당이 얼마나 도와줄지.

뒤에서 공화당하고 같이 총질만 안해도 다행인 상황인데

[bosenova]

일단 되고 나면 달라짐

[bosenova]

뭐 그럼 계속 트럼프 대통령을 4년 더 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