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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멀쩡한 사람이 항우울제 먹으면 바보되는건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그 멀쩡한 사람이 아니니까 항우울제로 멀쩡하게 만드는거임
바보는 안되는데 살은 잘 찌더라야 ㅋㅋ
저런 인식이 필요한 사람들을 병원에 못가게 만듬
안 맞늠 약 먹으면 사람 망가짐 난 맞는 약 찾을 때꺼지 여러번 다른것들 처방 받았는데 진짜 뒤지고 싶었음
안먹고 사고치거니 비관하는거 보단 먹고 조금더 평범하게 사는게 좋음
정신과 의사 한탄2 ㅡ 정작 병원에 와야될 사람들은 안오고 그 사람들떄문에 정신병 걸린 피해자만 온다.
사연이... 왜 다 이래... 유게... 힘든사람만 모이는 곳이었어...?
히틀러의 주치의는 그런 약을 줬었지 이게 중요한 건 아니고 당연히 부작용은 있을 수 있겠지만 의사들이 부작용도 모르고 처방전을 써줄까 그냥 의사 약사들이 하란 대로만 하면 병도 낫고 부작용도 줄고 하는 건데 왜 저런 걸 떠들고 믿는지
내가 그래 163에 93임 ㅋㅋ
이제 안아키가 우울증에도 진출하는거냐. ㅅㅂ
그래서 바보 안돼?
SSRI 기준으로 큰 부작용 없음 그리고 극적인 효과는다고 생각하고 먹어야됨 그래도 좋아지니까 꼭 먹어야됨
돈아까워..
각 시도에서 정신건강증젠센터 있다 거기에서 상담하면 치료비 보전해주거나 일부분 돌려줌
갈시간도 아까워어어 어차피 상황 안나아지면 재발인데 정해진 기준전까진 열심히살거임
? 우울증 치료하고나면 상황 안나아져도 재발안함 우울증도 치료 가능한 질병이니까 어차피니 뭐니 하면서 참지말고 힘들면 병원부터 가요
그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메카니즘을 바꿔서 같은 상황에서도 우울함이나 불안함을 덜 느끼게하는게 치료에요. 열심히 사는건 응원하지만 병원은 가요.
바보는 안되는데 살은 잘 찌더라야 ㅋㅋ
성역ofeltl
두둠칫 둠칫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720048845
내가 그래 163에 93임 ㅋㅋ
...!! 집사람 떠나고 제가 급격히 살찐 이유가 이거였군요!......쿰척
DeadEnd..!!
사연이... 왜 다 이래... 유게... 힘든사람만 모이는 곳이었어...?
그러면 ssri 중에 살 안찌는 아이들도 있으니 약을 바꿔달라하면댕... 나도 그랬거든
멀리서보면 희극임
우울증 약화되서 밥 잘먹게 되니 살찌지. 당장 약 안먹으면 끝에는 환자가 죽든, 아니면 그 옆의 사람이 죽든 하나로 끝난다
그리고 내가 우울증 치료받아봐서 아는데 살찌는거 말고도 발기능력 쩔어주는 부작용있다
와 그럼 나 멸치 탈출각인가?
항우울제 먹고 반년만에 27키로 찌워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소' 아니야, 항우울제 먹으면 진짜 정력이 쩔어져.
저런 인식이 필요한 사람들을 병원에 못가게 만듬
이게 제일 큰 문제지 우리사회에선
멀쩡한 사람이 항우울제 먹으면 바보되는건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그 멀쩡한 사람이 아니니까 항우울제로 멀쩡하게 만드는거임
안먹고 사고치거니 비관하는거 보단 먹고 조금더 평범하게 사는게 좋음
바보는 모르겠는데 뱃살은 불어나더라 그렇다고 몸이 무겁거나 그런건 아님
안 맞늠 약 먹으면 사람 망가짐 난 맞는 약 찾을 때꺼지 여러번 다른것들 처방 받았는데 진짜 뒤지고 싶었음
진짜로,대충 상담하더니 준 약 먹었는데 일단 외부자극에 둔감은 해져서 스트레스는 덜한데 곧 오래먹다간 폐인되겠다싶더라 그래서 3일째에 끊고 운동나감
루리웹-96964747
ㅋㅋ
난 진짜 약하고 부작용 적은거부터 주던데 어지간하면 주위에서 ■■한급으로 갑작스런 충격으로 심각한 상태 아니면 심한 약 안주던데 그런데 안맞아서 계속 바꿈 한 5번은 바꾼듯... 그 중에 한가지는 부작용있었고 나머지는 아무것도 바뀐거 없었음 지금은 약 용량 올려가는 식으로 찾는중
의사가 엄청 약한걸 줬는데도 ㅈㄹ 맞게 안맞았었음 그렇게 시행착오 겪다가 겨우 맞는걸 찾았었고
약 진짜 안맞았나보네 난 도파민쪽에 예민하다고하더라 원래 돈 잘 안쓰는 타입인데 갑자기 쇼핑병걸려서 돈 오지게 씀ㅋㅋㅋㅋ
그 시기는 진짜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시기다...
그러고보니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쇼핑 많이 하고 그랬떤 것 같다 나도.
먹으면 바보되는 약을 주는 의사가 어디있겠냐...실제로 한명있었긴 했지.
이제 안아키가 우울증에도 진출하는거냐. ㅅㅂ
정상적인 일반인중에도 정신병약 먹으면 사람 이상해진다고 믿는 사람 많아.
일반인이 생각하는 정신병은 우울증 공황장애 정도가 아니라 조현병이지
정신과 의사 한탄2 ㅡ 정작 병원에 와야될 사람들은 안오고 그 사람들떄문에 정신병 걸린 피해자만 온다.
영조?
좋은예다
히틀러의 주치의는 그런 약을 줬었지 이게 중요한 건 아니고 당연히 부작용은 있을 수 있겠지만 의사들이 부작용도 모르고 처방전을 써줄까 그냥 의사 약사들이 하란 대로만 하면 병도 낫고 부작용도 줄고 하는 건데 왜 저런 걸 떠들고 믿는지
개인 차이야 있겠지만 난 좀 멍해지는것 같던데 그래도 안 먹고 죽고싶다는 생각이나 뿅뿅방법 고민하느니 멍한게 나아서..
우울증 약 특징이 부정적인 생각을 못하게 하기 위해 아예 생각 자체를 안하게 만들어. 멍해지는건 아주 당연한 것.
제발 의사선생님 말 잘 듣고 약 잘 먹읍시다
매체가 저런 인식 형성하는데 기여를 많이 한 듯
드라마같은데서 한게 크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7816844047
맞는말임.. 가서 상담받는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됨. 다만 보험이 안되서..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96964747
나도 진짜 극도로 스트레스받아서 팔다리에서 거미줄 뻗어나가는거 마냥 찌릿찌릿해서 신경외과랑 거기서 상담하고 검사하니까 호르몬수치랑 교감신경계가 평균치보다 낮다고 약주던데 먹으니까 잠도잘오고 스트레스도 안받음 단점이 약간 멍해지는 정도 근데 안먹던거보단 스트레스 안받고 덜 민감해저서 즐거움
루리웹-96964747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 대사 전반을 조절하는 데 목적이 있고, 우울증 치료제는 비록 각 장기에 영향을 주는 부작용이 있긴 하지만 신경전달 물질로서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게 가장 큼. 선택적인 작용이란 게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차이가 적다고 할 수는 없음.
루리웹-96964747
그건 맞는말. 약 막연히 두려워하는 사람한텐 저런 설명이 좋을수도 있겠네.
약 받고는 꼬박꼬박 안먹으면 역효과 날 수도 있죠. 아침저녁으로 먹으라는 약도 잊어먹는데 -.';
약으로 팔게 될려면 얼마나 많은 임상실험을 거처고 식약청에서 허가 받아야 판매가능한거 아니었어?
바보가 된다기 보다는 정신적 긴장이 풀리니 사고가 느슨해지는것 같은데 이걸 꼭 그렇게밖에 표현 못하나 싶다가도 어차피 선동하려는게 목적인 사람들은 그런거 따지겠나 싶다
부작용 있음. 먹고 나면 겁나게 졸림.
그보다 덧글 보니 약 먹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네...
ㅇㄱㄹㅇ 그래서 난 저녁먹고 달라고 했음
그 부작용으로 잠자는데 꿀잠임
약 먹어도 하루에 두번은 막 충동이 생기던데.. 그걸 안먹고 참을수 있음? 지금이야 좀 나아졌는데 그당시 생각만 해도 약없으면 난 19층에서 뛰어내렸음.
항생제보다 강아지구충제가 더 좋다는 인간들도 판치는데 뭐
멍해지는거 아니었나
내가 몇달동안 먹어본바로는 바보되는건 맞는거같음 근데 보통 항우울제먹을땐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하거든 나처럼 툭하면 자해하는경우도 많고 그래서 바보되서 그런 사고방식을 안하게되는게 치료효과일텐데 왜 그거가지고 뭐라하는거지 야발련들
나도 반년 치료 받고 고쳤지만 그때 일상생활, 직장생활 다 원할했어. 반드시 바보가 되는건 아닌것 같다.
정신과 약도 여러종류가 있고 약마다 효과나 부작용이 다 다른데 인터넷에서 대충 이야기 듣고 의사말 안듣는게 문제지 부작용이 있는거 같거나 효과가 없는거 같으면 의사에게 말해서 약을 바꿔야 함
정신과 약은 정말 조심해서 먹어야돼, 신경하고 호로몬에 영향을 주는 약이기 때문에 조심해야되는 약 많은것은 사실이야..
먹어서 바보되는것보다 주변에서 바보라고 해서 바보된는게 더 빠를것 같아
다들 말이 다르고 싸우는 이유. 항우울제 역사도 길고 약물 작용 방식도 다르고 작용방식이 같아도 약물 종류도 다르고 각 약물별로 임상 반응도 제각각인데 전부 자기가 겪거나 본거만 맞다고 주장함
그래서 연구를 통해 검증된 지식을 갖춘 전문가를 신뢰해야 되는데 주변인 말 듣는 게 문제 같음
맞음. 내가 배운 항우울제만 해도 종류가 한두 가지도 아니고, 서로 부작용도 많이 다름. 무조건 안전하다고도 못하지.
그런약 을 처방한다면 의사가 아니라 약팔이라는거지
의사가 조절을 해서 주니까 바보가 안되는 거자나 바보들아! 약먹을 정도로 심하면 약 먹어서 살짝 멍한게 낫지!
약을 먹을 때는 문제가 안되는데 끊으면 반작용 크게 옴
현대사회에서 자주 가서 나쁠거 없는곳이 정신과나 산부인과로 알고있는데 그런데 가면 문제있는 사람 취급하는 시각이 진짜 문제인듯 나도 옆에서 극딜 들어오면 정신과 상담받고 싶을때 많다구
정신질환을 약 먹여서 뇌의 일부 기능을 억제 시키는데. 이게 바보 만드는게 아니라고?
신경안정을 바보로 만든다로 이해하면 더 이상의 대화가 필요없지않겠냐?
우울증치료하는데 뇌를 안건들고 ㅈㅈ를 건드리는 경우도있음?
우울증약이 조루예방에 효과가 있음. 아마 성욕을 떨어뜨려서 그럴 듯?
원래 그런건지 몰라도 내가 본 항우울제 먹는 사람은 바보는 아니더라도 좀 넋이 나가있는 듯한 느낌이었음.. 첫 인상 부터가 뭔가 다르다 라는 느낌이었고 나중에 우울증 환자라서 항우울제 먹는다 라고 하는데 우울증 걸린 사람이라 그런건지 항우울제를 먹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좀 느낌이 다름.
내 주변엔 약에만 의지하는 케이스도 보이더라,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저것도 안먹히는 것 같았음
벤조디아제핀 계통을 노인군에 투여 관찰했을때 치매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유의미한 통계가 있다고 어딘가서 봤는데 직접 먹어보면 맞는말같다고 느낄것임ㅋㅋㅋ
10시되면 칼같이 졸림 근데 10시부터 새벽까지가 심리적으로 위험한 시간이래
약 바꿔먹지마라. 까먹고 안먹은건 새로 처방받자마자 바로 버리거나 의사에게 반납해라. 우리어머니 약 잘못 섞어 드셨다가 악화되어서 큰일 치루셨다...
뒤지고싶다고 생각하는 정상인에서 생각없는 멍청이 되는거 맞지않나?
잠못자고 피곤에 쩔어 바보되기 vs 약먹고 바보되기 선택은 알아서
안아키랑 같은 논리네
그리고 정신과의사는 약먹는 사람이 약먹고 겪는 증상을 전혀 모른다. 자기가 직접 먹어보지도 않고 걱정이 어쩌니저쩌니 하지말고 환자가 약먹고 겪는 증상과 가능성은 다 열어두고 인정해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