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후덜덜한 바순의 가격

[라이비]

[초코파이쩡]

ㅋㅋ 이래서 가난하면 예체능 꿈도 못꿈

[루리웹-0158704868]

부자가 인류를 위해 공헌한것이 있다고 한다면
그나마 “예술”이라고 하죠

[코스모스창고]

그래도 다행스럽게 진짜 천재 소리 들을 정도 되면, 후원자가 짠하고 나타남...

[존D카]

저 집은 아빠랑 오빠도 바순하더라

[‬]

오순동순

[나태의 토들러]

와... 진짜 그들만의 세계구나
우리집에 있는건 피아노도 수백정도인데...

[aolbiwus]

수백정도면.... 토들러님도 만만치않은데요??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기타도 일정가격대의 벽을 넘으면 막되먹은 귀라도 알정도의 차이가 있음

[루리웹-4766477654]

실용음악은 그나마 싼편이지...

[코스파코]

저정도면 싼 편임
바순 프로급이나 준프로급은 억대야

[귀여운하루카]

ㅁㅊ 만들기가 그리 어려운감

[Maria-]

소량, 수제작이란 점이 아닐까?

[코스모스창고]

소량 수제작, 만드는 사람이 원채 적어서 상위레벨 악기 만든다고 하면 죄다 장인급만 만듬...
그런 장인급도 소수니까 저럴수 밖에 없엉..

그리고 최고가 라인에서 뭣보다 중요한 이유가 악기도 예술품 취급된다는 점임...

[A:mon]

;;;;;

[비행청춘]

왜 오케스트라에 들어가는 악기들은 유난히 비쌀까
저렴한 라인은 안만드나..

[귀여운하루카]

사는 대상이 딱 정해진 극소수라 그런가?

[흑매]

구매층 생각해서 적정가에 파는 거 같음

[아래윗집전쟁이다ㅅㅂ새키들]

비싼 이유중 하나는 베토벤이 태어난 연도에 같이 만들어져서 쭉 보관 해온 경우도 있음
당연히 입문자용 저렴한 악기도 있는데, 소리가 달러 소리가

[아래윗집전쟁이다ㅅㅂ새키들]

금관악기도 넘사벽인데 현악기는 그 위로 미쳐날뜀 ㅋㅋㅋㅋㅋ

[SIRIUSBLACK]

1억 5천 생각했는데 대학생이라 실습용으로 적당한거 샀나보네

[모아바오우]

분명 현대 기술로 싸게 만들 수 있는데 수요가 없어서 비싼거지? 원재료가 얼마나 비싸다고 저게 말이되나 ㄷㄷ

[으아뇌]

와... 저러니 클래식이 대중화 못되는거겠지
그나마 피아노 학원은 흔하다만은

[코스모스창고]

그 이유가 웃김...
피아노의 크기와 특성상 들고다니지 못하니기 때문임.

내가 집이 아무리 잘살아서 수십억 짜리 피아노를 산다고 해도(있다고 가정하고)
시험치러 가거나 콩쿨가면 거기 있는 피아노를 치는 거지 공수해서 가는 경우는 없거든...

프로급 연주자 중에선 가끔공수하는 경우도 있긴한데, 그런 레벨에서도
자기꺼 공수하기보다는 자기가 선호하는 브랜드 특정제품을 그 근방에서 대여하지...

근데 그이외의 제품들은 보통자기꺼 들고다니니까, 가난한 사람은 경쟁이 굉장히 힘듬..

대신 야는 진짜 천재급이다라는 레벨이면, 후원자 물색해 줌...

[배곯앗다]

중고 값을 반으로 쳐도 4천이잖아요 ㄷㄷㄷ;
20%도 천만원이 넘는데;;; 살벌하네요 ㄷㄷ;

[계란]

진짜 실력있어도 형편안되서 못하겠다;;;;

[곰팡이핀빵먹어서배가꾸르륵꾸르륵]

비싸니까 2~3천 하겠지 했는데 8천...
몇곱절 위에 있었네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