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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라는 어원 자체가 2차대전 끝나고 미군이 이탈리아 들어와서 에스프레소를 먹고는 너무 독해서 거기에 물 타서 마시는거 보고 이탈리아인들이 "커알못 미국놈들이나 처먹는 방식"이라고 이름지은게 아메리카노임
시원하고 카페인흡수되고 싸서
근데 우리나라 대부분의 프렌차이즈 대부분이 원두 관리 개판과 미숙한 숙련도 때문에 맛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더라 일단 롯데리아하고 엔제리너스가 같은 원두 사용한다던데
그치만 시원한게 아니면 마시고 싶지 않은걸
커피를 증기로 내려주는 에스프레소 머신의 발상지임
그 얘기를 독일군이 하고있네
우리나라 사람들이 달고 사는걸로 따지면 현대판 숭늉이라고 봐야 한다고 생각함
반대로 에스프레소도 너무 과해. 그냥 원초적인 쓴물. 그거 먹느니 커피콩 하나를 씹지.
왜 저렇게 화를 내지 싶지만 일본애들이 야키니쿠를 이상하게 변형시켜서 일본 음식마냥 세계인이 알아간다면 그럴만도 하겠네
저긴 고속도로 허름한 휴게소에서 1.몇 유로짜리 마셔도 이름난 카페 뺨치게 맛있음 맛이라면 환장하는 프랑스 애들도 이탈리아 커피 가져왔다고 자랑하더라
그치만 시원한게 아니면 마시고 싶지 않은걸
시원하고 카페인흡수되고 싸서
그냥 어르신들 보리차 드시는 것처럼 먹던데
싸진 않은거같은데
나도 냉녹차 대신마시는 느낌으로마시는데 물대신 차마시는느낌으로
반대로 에스프레소도 너무 과해. 그냥 원초적인 쓴물. 그거 먹느니 커피콩 하나를 씹지.
이탈리아 애들은 설탕 타먹는다더라 우리나라처럼 걍 원액이 아님
믹스커피가 최고야
시원함 칼로리 낮음
근데 우리나라 대부분의 프렌차이즈 대부분이 원두 관리 개판과 미숙한 숙련도 때문에 맛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더라 일단 롯데리아하고 엔제리너스가 같은 원두 사용한다던데
잘하는 개인 카페인 경우는 아메리카노도 맛있다고 함
ㅇㅈ. 개인이 하면서 진짜 잘 하는 곳은 원두블렌딩에도 자신이 있는지 블렌딩한거 팔기도 하고요. 돈만 있으면 거기꺼 원두 1kg을 매달 사서 내려서 마시고싶을 정도.
지금보니 대부분이 두 번 들어갔네 수정도 못하고
대신 그런 데는 에스프레소도 쩔잖아. 그냥 쓰기만 한게 아니라 쌉살고소달큰한 맛이 나니까.
한국은 애초에 커피를 키우기 애매한 나라고 보관도 그만큼 힘듬 진짜 제대로된 커피를 맛보려면 바리스타 협회가 인증한 학원을 가던가, 아님 핸드드립 전문점을 가야지
아메리카노가 기본인데 맛있어야함.. 현대에와서 압축 추출해서 에스프레소가 된거지, 과거엔 걍 내려서 농축해서 에스프레소 처럼 만들었지, 걍 내리면 아메리카노였으니까... 요즘도 보면 일부러 기계로 에스프레소 내려서 그걸 희석해서 아메리카노로 안팔고, 걍 내려서 아메리카노 파는 곳도 있고.
원두 같은건 아닐걸. 다만 소스는 겹치는거 있음.
그렇지 .. 알바생 쓰면서 반자동그라인더라 양조절이 미숙하니 맛이 오락가락하는 경우가 많고 .. 반자동 대신에 자동그라인더만 써도 훨씬 평균값은 유지되는데 말이지 .. 물논 그것도 조절은 해줘야되지만
그냥 드립한 커피하고 아메리카노는 다릅니다.
다르지... 걍 차이가 거의 없어서 저렇게 적은거임..
바리스타 자격증은 없지만 그냥 자주 내려먹는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건 원두의 신선함임. 결품두가 섞인 하급 원두라 해도 보통 수준의 로스팅만 되도 신선하기만 하면 커피로 내렸을때 먹을만함. 시간 경과 및 보관 환경이 안좋으면 산패가 진행되어 향과 맛을 잃어가고 잡맛이 나기 시작함. 산패 진행된 원두와 신선한 원두는 맛이 천지차이임. 그리고 사람마다 원두 취향과 로스팅 취향이 다 다름. 산미, 꽃향, 과일향 등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산미보단 묵직하고 구수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 (본인 취향) 이 있음. 본인이 좋아하는 원두와 로스팅 정도 (진하기)를 알면 맛있는 커피 먹는데 도움이 많이됨. 에소프레소를 좋아하느냐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느냐는 그냥 개인 취향이고 뭐가 더 낫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함. 예를 들어 낫토를 먹을 줄 알면 일본 음식 잘 아는거고 못 먹으면 아닌거고 그런건 아니잖음. 한식도 마찬가지고
나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실바에는 걍 에스프레소를 마시거나,콜드브루 커피에 얼음 좀 넣고 마시는데.
에스프레소가 시큼하고 꼬소한 풍미가 있긴하지
왜 이태리가 커피의 본고장이죠?
Love in Love
커피를 증기로 내려주는 에스프레소 머신의 발상지임
그렇구만
Love in Love
저긴 고속도로 허름한 휴게소에서 1.몇 유로짜리 마셔도 이름난 카페 뺨치게 맛있음 맛이라면 환장하는 프랑스 애들도 이탈리아 커피 가져왔다고 자랑하더라
터키 기대했는데 아쉽
쟤네는 한약도 잘먹겠네
이탈리아에서 에소프레소... 커피는 블랙으로 안마셔. 보통 설탕 프림을 듬뿍 넣어서 밑바닥에 설탕이 깔리도록 많이 넣어서 먹지...
시골에서 대접에 믹스커피3,4개 풀어드시는거랑 별 차이 없네
아메리카노라는 어원 자체가 2차대전 끝나고 미군이 이탈리아 들어와서 에스프레소를 먹고는 너무 독해서 거기에 물 타서 마시는거 보고 이탈리아인들이 "커알못 미국놈들이나 처먹는 방식"이라고 이름지은게 아메리카노임
에르빈 롬멜
그 얘기를 독일군이 하고있네
미국 항구에서 시작됐다고 들었었는데 어느게 원조려나..
미국이 영국이랑 빠이빠이하면서 홍차농도로 커피에 물을 탔다는 설도 있고...
2차대전 종전이랑 이탈리아인들의 대규모 미국 이민이 살짝 겹치는 기간이라서 그게 그거일듯
ㅇㅇ 그런거군! 독일군한테 들으니 나도 느낌이 신기한데 ㅋ
아메리카놈 ㄷㄷ
내가 듣기로는 이탈리아에 들어온 미군들이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해서 먹고는 너무 쓰고 양도 적다며 물 좀 타달라고 고, 이탈리아 바리스타 애들은 나름 심혈을 기울여 황금비율로 만든 에스프레소였는데 대충 물이나 타달라고 하니 맛알못이라 생각하고, 그러다가 카페에 미국인이 와서 커피 주문하면 "뭐 주문 들어왔어?"(카푸치노냐 에스프레소냐 카페라떼냐 그런거 물음) "아메리카노~"(미국인이야~) "오케이"(대충 물 타서 만듬) 이렇게 들음
사실 아.아는 거의 시커먼 물이지 ㅋㅋㅋ 생수 대신임
루리웹-3657402103
우리나라 사람들이 달고 사는걸로 따지면 현대판 숭늉이라고 봐야 한다고 생각함
조선시대 커피를 사발에 타먹으며 양탕국이라 불렀죠. ㅋㅋ 역사와 전통의 입맛임
우리도 저걸 김치에 대입하면 감정이입 오짐
다행히 일본식김치는 아직 없으니
사실 김치 변형도 아무리 해도 걍 다 먹을걸. 다만 그게 일본식이라고 하면 좀.. 케헴
기무치라고 못들어봤냐 아예 한국식 김치하고는 다른물건이 되어버렸음
그거 그냥 김치 수입해서 이름만 바꿔파는거 아니였어?
아냐 한국식 김치는 일반적인 일본인이 먹기는 너무 맵거든 백김치 비슷한데 달달하게 만든거 있어
그럼 그냥 가정 김치 같은거내 근본이 다른거 까진 아니고 우리나라도 집에 따라 안 매운 고추가루 쓰고 설탕 많이 넣어서 단 김치 많잖아
이탈리아인: 한국인도 물이 흥건한 밍밍한 김치는 안먹을거 아니에요 한국인: ??? (김치냉장고에서 물김치를 꺼내며)
아니라니깐ㅡㅡ; 먹어보면 알어
백김치도 나름 먹잖아 프랑스나 이태리놈들이 자존심이 쎈거지 요즘에는 커피를 꼭 카페에서 먹진 않잖아
아메리카를 탓해라....ㅋㅋㅋㅋㅋㅋㅋ
왜 저렇게 화를 내지 싶지만 일본애들이 야키니쿠를 이상하게 변형시켜서 일본 음식마냥 세계인이 알아간다면 그럴만도 하겠네
다름을 인정 못하는 코쟁이 쒜키
근데 잘 읽어보면 에스프레소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좋아할수도 있겠네 하면서 나름 존중은 해주잖아
길어서 읽다 말았어 ㅋㅋㅋㅋ
근데 대부분 욕하는 글임 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소주 마시라더라 ㅋㅋ
다름 인정 못하는건 여기 루리웹 유게도 남말할 처지가 못되는데. 취좃 장난 아니드만
엉 그런가봐
이탈리아인에게 파인애플 피자 라지 한판 먹게하기 vs 아이스아메리카노 메가사이즈 마시게 하기
둘 다 시켜보면 안되요?
전자
알라딘 커피 사다 마시는 데 맛이 신기해서 좋아
에스프레소는 너무 쓰고 진해 사약 먹는 기분이야 ㅠ.ㅠ
에스프레소에 설탕 듬뿍쳐서 마셔....이탈리아 애들도 그냥 쌩으로는 잘 안먹어;;;
한국 사람들이 에스프레소를 설탕 없이 먹는거 보면 걔네들도 ㅗㅜㅑ 이럼. 설탕 넣어서 먹도록 하렴
휘핑크림 넣어 마셔도 괜춘함
보니깐 아아 비슷한게 있는데 따로 이름이 있더라 카페 샤케라또, 에스프레소+얼음+설탕넣고 쉐이커로 쉐깃쉐깃하면 완성
이거 술도 있지않나요 비슷한 이름이던데
이것도 잘 하는 집은 엄청 맛있는데 못 하는 곳은...진짜 묽은 한약 느낌 나더라ㅋㅋㅋㅋㅋ
그럼 이탈리아에서 찬 커피 먹고싶음 아포가또를 먹겠네
굳이 탄산수 마시는거랑 비슷한거 아니냐ㅋㅋㅋ 맹물은 밍밍하니깐
나도 아아는 왜먹는지 모르겠음 쥰내 기름진거 먹고난 후면 모를까 그냥 맛없어
믹스커피는 평가가 어떨지 궁금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메리카노 먹는 이유가 10cm때문 아니었나? 솔직히 나도 저거 먹는 이유가 이해가 안가던데
시원한 아아 먹으면서 출근~
저건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아이스”아메리카노 잖아~~
아메리카노 사람들이 많이먹던게 더먼저임
입안이 깔끔해서 먹는다고 들었어
그거 나오기 전에도 울나라는 이미 커피에 미친 민족 소리들을 정도로 1인당 커피소비량이 높아.
사실상 21세기의 보리차
그전에도 많이 마셧어
진짜루~ 현대인의 필수품인듯
카페인때문에 먹는거아녔음? 졸리니깐
내가 커피는 그닥 즐기는 편은 아닌데 아메리카노 시키는 이유는 대체로 그게 제일 저렴해서 였음
덕분에 웃고갑니다.
참견하지마쇼잉
맛업잖아 솔직히.목마른 거 아니면 나도 라떼나 카푸치노 마심
한국인이 일본식 김치를 먹고 시원하지도 않고 시큼한 야채절임 같다고 욕하는것과 똑갗은곤가...
저러니까 커피 문화가 발전을 못하지.. 미국이나 호주에서 세계적인 바리스타가 나오는데는 다 이유가 있음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4155736i
전주연씨야 유명하지
아메리카노가 발전된 커피라는게 아니라 에스프레소가 쓰니까 물타서 마신게 아메리카노가 된것 처럼 아메리카노를 맛있게 먹으려면 에스프레소를 어떻게 내려야 할까?, 커피를 어떻게 볶아야 할까? 이런 식으로 발전 해야되는데 으 아메리카노 구려 하면서 계속 배타적으로 하니까 에스프레소를 발명한 나라인데도 커피 문화에서 주류가 못되는거잖아 스타벅스는 이탈리아에서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이탈리아 커피를 미국에서 먹으려고 창업한건데 세계적인 카페가 되어버리고..
에스프레소의 씁쓸하면서 고소한그맛 마시지..아메리카노는 밍밍하긴해 샷을추가해야하니까 아쉬움 샷추가하면 요금받기도해서 더아쉬워
나도 이해못했었는데 그냥 뭐먹고나서 가볍게좋더라 깔끔해지는느낌이고 값도 싸고 카페인 섭취도 되고
싸고 양많음 중요
5000원가까이 하면 막 싸다고 안느껴져서 2000원 하는데서 먹음
ㅋㅋㅋㅋ내기준에도 5천원충분히 비쌈 보통 2천원짜리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