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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군함도가 우리에게 남겨준 유산
묵직한 가운데 소소한 웃음이 한국영화의 장점이랄까 뭐 그런건데 시발 이건 묵직한 척하면서 존나 깃털처럼 가벼워
이건 망한 애국마케팅이지. 아무 생각없이 볼수 없는 장르인데 입은 오지게 털어댄 바보같은 영화
소재가 이런식으로 소모할소재가 아니였음
이 영화는 왜 조선인은 착한 일본인을 괴롭혔나요 수준이라
사람들이 기대한것: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같은 담담한 현실 실제 나온것: 류승완식 액션활극이 버무려진 니들도 나빠
더 심한 건 엄복동 아니야. 이건 그래도 몇 백만은 들었다고 하는데 엄복동은 쪽■■ 경제 도발로 최고점이던 그 시국에서 15만인가? 들었잖아.
엄복동은 예고편에서조차 이 영화는 망했다고 다들 이미 생각함 ㅋㅋ 이 영화는 감독과 배우 스토리 전부 실패할수가 없다고 생각했다가 진짜로 뒷통수 맞은 영화임.
애초에 저건 군함도사건을 일본에 유리하게 왜곡한 물건이잖아
못만든 영화에 애국 마케팅 끼얹음
지옥섬이라기엔 송중기가 너무 강했다 오오 캡틴 코리아 오오
너무 뻔한 애국마케팅은 2010년도 중후반 들어서 안먹히게 된듯
애국마케팅이라는건 그저 일부또는 그거에 동조하는 많은사람들의 어줍짢은 논리일수도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나오는 얘기와 댓글들을 보면서 류승환감독이 그런 인간이었구나 그릇된 역사의식을 가진 사람이었구나 싹수가 노랗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볼생각이 없다가 도대체 엇따구로 만들었나 보게 되었죠 근데 막상 영화를 보니까 일제강점기에 일본넘도 일본넘이지만 그안에서 일본앞잡이를 하는 한국사람이 대놓고 또는 숨어서 일본넘들보다 더 악랄하게 동포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는 그부분을 보면서 친일파의 드러운 민낯을 보는 느낌이었네요. 그리고 쉰들러리스트의 리암리슨처럼 일본인이 한국인을 위하는 경우도 보여줍니다. 그부분에서는 일본은 미워하되 일본인이라는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영화가 끝나고 나서 가진 결론은 기득권을 가지고 있던 일본넘보다 그 기득권을 그들과 같이 누리려는 친일파가 더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이논란을 보면서 친일파였던 또는 그후손들이 흔들기를 하고있구나라고 느꼈는데요 조금은 생각해봐야될 얘기들인것같아서 한번 써봅니다
묵직한 가운데 소소한 웃음이 한국영화의 장점이랄까 뭐 그런건데 시발 이건 묵직한 척하면서 존나 깃털처럼 가벼워
이건 망한 애국마케팅이지. 아무 생각없이 볼수 없는 장르인데 입은 오지게 털어댄 바보같은 영화
그냥 영화가 망한거지 애국심이랑 무슨 상관이야
더 심한 건 엄복동 아니야. 이건 그래도 몇 백만은 들었다고 하는데 엄복동은 쪽■■ 경제 도발로 최고점이던 그 시국에서 15만인가? 들었잖아.
아슈트카
엄복동은 예고편에서조차 이 영화는 망했다고 다들 이미 생각함 ㅋㅋ 이 영화는 감독과 배우 스토리 전부 실패할수가 없다고 생각했다가 진짜로 뒷통수 맞은 영화임.
아냐 배우는 망했다고 생각해서 술한잔 했잖아
17만이야 엄연히 UBD라는 단위화까지 된 수치라구
이 영화라는 건 군함도를 말하는거지
화약이나 총알이 빗발치는 일제시대 영화라면 암살을 보는게 낫고 담백하고 진솔한걸 보고 싶으면 박열을 보는게 낫다
소재가 이런식으로 소모할소재가 아니였음
군함도가 우리에게 남겨준 유산
사람들이 기대한것: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같은 담담한 현실 실제 나온것: 류승완식 액션활극이 버무려진 니들도 나빠
못만든 영화에 애국 마케팅 끼얹음
킹복동인줄알았눈데
딱 봐도 국뽕 넘침;
같은 조선인끼리 싸우는 내용이라 국뽕 없음ㅋ
애초에 저건 군함도사건을 일본에 유리하게 왜곡한 물건이잖아
이 영화는 왜 조선인은 착한 일본인을 괴롭혔나요 수준이라
그정도 수준까지 떨어졋다고;ㅅ;??
그정돈 아니고 일본인도 조선인도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를 악당들이 되버림
아니 시발 저기서 조선인이 혁명 일으켜서 강제징용하는 일본인 다 후려갈겨도 정당방위인 상황인데 뭔 조선인이 악당이되는건데;ㅅ;
그 반대파 묶어놓고 불지른거 생각해보니까 그게 아니구나 불은 우연히 붙은거였나? 암튼 그게 나한텐 임펙트가 씨게와서 그렜음 근데 영화는 똥이었음 ㅎㅎ;;;
이건 역사 왜곡임. 베테랑 찍은 감독이 왜 이렇게 개판이 되었는지.....
해운대, 국제시장도 천민 찍는데 무슨 소리야 일본 미화했다고 마타도어 판치면서 망한거지
국제시장은 그래도 한국사람이 그 시대에 가지고 있던 한 ..그걸 잘 건드렸음...(잘만든 영화는 아니였지만)뭘 건들면 한국사람 감정을 잘 터질지 잘 알고 만든영화임...그에 비해 군함도는 비극적인 역사에 감독이 자기 취향을 심하게 집어넣고이상한 짓을해서 망한거고
마타도어? ㅋㅋ
애국심 마케팅도 기본은 만들어야 팔림
검푸른사전
때문에 뉴라이트가 개입했냐는 의혹도 있었음
이게 3년밖에 안됬구나 아니 3년이나 지난건가
그냥 딱 국뽕코인 영화 였지
아니야 그냥 못만든거임 꼭 무거운걸 바라는게 아님
차라리 진짜 보는사람 토악질 할정도로 사실적이게 묘사했으면 오히려 일제의 만행에 대한 분노를 잘 살렸다고 국뽕이 치사량으로 올랐을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저건 호소조차 못 함
부은돈에 비해 망해서 그렇지 관객수는 꽤 나옴
일제시대로 약션을 찍고싶었으면 개쩔었던 무장독립투사들 실제 기록들도 있는데 정작 그런건 헛짓거리로 말아먹거나 만들 생각도 안하고... 일본군 상대로 지붕 넘어다니며 쌍권총으로 무쌍찍었던 분도 계신데.
내 마지막 애국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였어. 오히려 애국을 강조하는 영화가 아니었는데도 전쟁묘사나 가족애를 맛깔나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감동이 넘치더라. 예술은 강요할 수록 꼴사납다고
디워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아니었네
뭐, 그건 실제 역사를 갖고 날림으로 만든 건 아니잖아.
디워는 그 당시 7~800만 들어왔는데 흥행으로 망한건 아니지
애초에 사실만 묵묵하고 담담하게 묘사해도 현실을 따라잡기가 어려울 텐데, 촌스럽게 설교와 메시지를 섞는 거 좀 관뒀음 좋겠음. 라오어2도 그랬지만 메시지와 설교가 어느 선을 넘어 버리면 모든 게 촌스러워지고 지루한 프로파간다가 돼버림.
콰이강의 다리였나? 일제에 강제부역당해서 만든 다리 폭파하는 영화에선 최대한 삐쩍 마르고 골골해보이는 사람들을 데려다 포로역할을 시켰는데도
당시 실제 포로생활 했던 분들이 우린 저렇게 잘먹고 대우받으며 일하지 않았다고 분노하셨다고 하지..
그 영화 확실히 일본쪽이 미화됨
근데 영상미랑 사운드 하나는 뛰어나더라 미군 폭격신에선 쩌렁쩌렁 울려서 귀가 아플정도였음 작품성은 좋다고는 못하는데 극장에서 본게 후회되지는 않음
중간까지는 맞는말인데 마지막이 개소리네 담백하고 진솔한 영화 본적은 있냐
일단 영양상태가 너무 좋아
아마 이거 나올 시점이 이유는 모르겠지만 군함도에 대해서 좀 화제가 나름 됐었던 시기로 기억하는데 그때 영화 나온다고 관심도 많이 받았으면서 만들어놓은게 저딴거임
그래서 택시운전사가 반사효과 받아 1000만관객 돌파했지. 적어도 여기는 핵심적인 걸 왜곡하지는 않았으니.
일본이 유네스코에 군함도를 문화유산 등재한다고 화제였던거 같음
애국심이고 뭐고 영화가 개똥이잖아
제 7광구 아니었어? 그것도 나름 애국심 마케팅인데
군함도는 국민들에게 무겁고 민감한 역사소재를 역사왜곡급으로 만들었던 게 타격 컸던듯.
진짜 애국심 자극하면서 흥행 성공한 영화는 명량이지 군함도 이건 애초에 애국심조차 제대로 자극하지도 못했던 영화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화약과 총알이 빗발치는 영화 만들고 싶었으면, 놈놈놈처럼 현실의 역사와는 관련없는 소재로 하던가.
이미 암살이랑 밀정이 있음
난 일제시대 배경으로한 영화중에서는 엄복동이 최악이었음
후기중에 태양의 후예 군함도편 이라는 글이 있었지
역사왜곡물이잖어... 다른나라에서 애국자/위물이라고 불려도 할말이없는 작품임
이 감독이 만든 아라한 장풍대작전은 정말 잼있게 본 인생 영화중 하나인데 안타까워 감독이라고 무조껀 영화를 잘만드는게 아니라 영화중에서도 각자 분야가 있는거같애
짝패는 우리나라 스타일리쉬 액션의 새 페이지를 열었다는 평까지 받았었지 류승환 감독은 그냥 B급 감성 액션 영화 체질인거 같음
애국마케팅 약발 다 떨어졌단 소린 매번 나왔는데 ㄹㅇ 완전히 끝장낸 기념비적인 작품
액션 같은 건 꽤 볼 만했는데, 일본인은 그냥 어수룩하거나 피해자로(성폭행 당한 여학생이라든가) 나오고 친일 조선인만 부각시키더라. 굳이 배경이 군함도여야 했을까도 의문이고. 차라리 도쿄를 무대로 잡고 속시원히 다 불살라버리는 엔딩이면 나쁘지 않았을 거 같은데.
괴물이 메인인 작품에선 사실 적은 아군 혹은 동류인 인간이었다는 흔한 클리셰이긴 한데, 그걸 일제강점기 소재에서 써먹은게 문제임.
애국마케팅 영화들은 다들 관객에게 가르치는 것 같은 장면이 섞여있어서 별로야. 대놓고 등장인물이 대사로 치거나, 노골적인 장면으로 보여주거나..
전범기업들이 이미지 세탁을 하려고 어마어마하게 지원한게 아닌가 싶을정도의 그...
영화팬들이 이 영화 기대많이 한게 영화 시작할때 우리나라는 이거 투자자들을 먼저 보여주는 절대영역인데 군함도는 이걸 깨고 제일 먼저 선보였는데 결과는 뭐 알다시피 그꼴났지
저 배우들에 저 소스로 망하기 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