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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털이없어 슬픈 짐승이여
이런식인가?
그리고 스핑크스 고양이는 털이있다
다른 털없는 고양이들도 귀따구가 다 저럼
쓰다듬으면 까끌까끌행
캐나다산.
저거 마력으로 띄운건데 마법부한테 들킬까봐 머리로 띄운거라고 변명하는거
너무 커엽다
1갑자 이상의 내력을 가진 자만이 발휘한다는 호신강기?!
참고로 저놈들 유전병으로 태어날때부터 안구없이 태어나는 확율이 높다고함...
머여 돌연변이여?
4. 파괴신 맞음
털이없어 슬픈 짐승이여
떼껄룩카페 한번가봤다가 원래 카운터차지하고 있는 앤데 카페사장님이 데려다줘서 만져봤는데 좀 기름지더라 얘네 종특이라고 듣긴했는데 사람다리위에있는거 존나 좋아했음 처음보는데도 허벅지위에 냅두니까 자더라
ㅇㅇ 키우는 사람들 보니까 기름기가 엄청 많아서 목욕을 안시킬수가 없다고 하더라
그리고 스핑크스 고양이는 털이있다
y@ng
쓰다듬으면 까끌까끌행
y@ng
이런식인가?
리프트마시쪙
저거 마력으로 띄운건데 마법부한테 들킬까봐 머리로 띄운거라고 변명하는거
리프트마시쪙
1갑자 이상의 내력을 가진 자만이 발휘한다는 호신강기?!
초능력쩔어요
이거 뭔가 자기부상열차 떠있는 느낌같아
머리털도 보호 못하면서 가당치도 않구나 소림의 제자여
에이 평범한 반중력 엔진이네
너무 커엽다
캐나다산이면 저 큰귀는 어떻게 설명할거
다른 털없는 고양이들도 귀따구가 다 저럼
더운 기후에서 적응한 거면 털 없고 귀를 크게 해서 방열을 잘하게 진화되는 거야 당연한데 왜 겨울이 엄청 추운 캐나다에서 그렇게 진화했는지 물으신 거 같음.
진화라는 프로세스가 원래 코딱지만큼의 외형 변화를 보려면 최소 수천~만년 단위로 엄청 오래걸리는데다 무엇보다도 고양이는 인간이라는 매우 큰 요인에 품종이 관리되는 편이라 그럼.
본문 보면 1960년에 등장한 품종이고 자연발생한 거라니까 이 경우에는 크게 상관없는 거 같네요; 그리고 진화가 항상 그렇게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건 아니고 한두 번의 성공적인 돌연변이로 인해 확확 바뀌는 경우도 많아서 그렇게 일반화하기는 힘들어요. 단속평형론에서는 진화 자체가 긴 기간의 안정적인 구간을 거쳐 짧은 구간에서 급격하게 일어난다고 주장하기도 하고. 본문의 사례도 찾아보니 실제로 토론토에서 돌연변이로 태어난 털없는 개체를 교배시켜서 만든 거라고 하네요.
애초에 돌연변이고 가정에서 키우던 고양이에게서 발생햇음. 야생냥이었다면 도태됐겟지. 글고 진화라는게 합리적으로 발생하는게 아님. 저렇게 만들어졌다가 살아남기 적합하면 남는거고 부적합하면 아님말구~ 하면서 멸종되는게 진화인거임.
캐나다쉨...하와이안 피자도 그렇고 지들 이 안만들었뜸하는 듯한 이름을 붙이는구만?
징그러워 ㄷㄷ
어... ..... .
이게 진화의 과정인가?
신성로마제국 고양이네
캐나다산.
참고로 저놈들 유전병으로 태어날때부터 안구없이 태어나는 확율이 높다고함...
저거 딱 한번 만져 본적 있는데 엄----청 따스해; 털이 없으니 바로 체온이 전달하는데 막 부서질거같으면서 따뜻하고 촉감이 뭔가 좀 이상했음 ㅋㅋ
이집트쪽에서 키운 고양이는 아비시니안이라고 보는게 대세..
털알러지로 동물을 못키우는데, 푸들이랑더불어 내가 키울수있는 몇안되는 동물
비루스님
쟤는 태어날때부터 탈모냥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도 털있어서 알레르기 반응함
아니 이집트산이 아니었어?;;;;;;;;;;;;;;;;;;
짧은 기간 밖에 안된 돌연변이면 유전적으로 취약하겠네 근친으로 보존할테니
스핑크스들 굉장히 붙임성있고 귀여운 성격임... ㅎㅎ 만져보면 촉감도 따땃하니 좋아요
뭐여... 이집트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