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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이야 저런거자주봐서 익숙하겠지만 첨보면 ㄹㅇ 웃길듯ㅋㅋㅋㅋ
진짜 수면마취가 안먹히는 3% 김종민
프레소폴(프로포폴) IV 로 주고 10 카운트다운 하면 십 굵(잠듬)
나도 드랬는데 ㅋㅋ 간호사 : 10까지 세세요. 나 : 1 2 3 4 5 6 7 8 9 10 나 : 저기 저 마취가 안된거 같아요. 간호사 : 시술끝났습니다. 일어나셔서 이쪽 수면실로 이동해주세요. 나 : ???
김종민같은 체질인줄 알았네
ㄹㅇ 10까지 천천히 세세요 라는 말 듣고 바로 기절함 ㅋㅋㅋㅋㅋ
의사 따봉 왜 없어요
김종민같은 체질인줄 알았네
간호사들이야 저런거자주봐서 익숙하겠지만 첨보면 ㄹㅇ 웃길듯ㅋㅋㅋㅋ
프레소폴(프로포폴) IV 로 주고 10 카운트다운 하면 십 굵(잠듬)
ㄹㅇ 근데 개운해서 연예인들 심정 이해갈듯말듯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톰크루즈 같다 ㅋㅋ
메가톤.맨
ㄴㄴ 백지영
언제부터 마취가 안 됐다고 생각한거지?
반만가져왔네
몽상향
ㄹㅇ 10까지 천천히 세세요 라는 말 듣고 바로 기절함 ㅋㅋㅋㅋㅋ
몽상향
의사 따봉 왜 없어요
굿바이에서 굿모닝은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러워서 순간 그런가 하고 넘어갈 뻔 했네
이거 그리고 (굿에이어)바이하면서 깨어나는게 정상 아니냐? 난 그렇든뎅 이제 곧 잠에(기절)....들겠군 하면서 깨어나던데
전신마취 지금까지 5번 해봤는데 중독성 있는게 정말 죽었다 살아나는 느낌. 마취제 들어올 때 코에서 약냄새 엄청 나면서 핏줄 통해서 약이 돌아가는게 느껴짐. 그러다 정신 픽 잃는데 꿈 같은 건 한번도 꾼 적 없음. 자가 호흡도 어려워서 목구멍에 산소호수 넣는 거 보면 뇌도 풀잠 자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수술은 두번 다시 하고 싶지 않지만, 여하튼 전신마취는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
지를까말까
난 온몸에 시원한 액체가 도는 느낌이 나고 코에서 마취제 냄새가 나면서 기분이 엄청 좋아저서 약하는거 같다고 말하면서 눈에서 강제로 희뿌엿게 되더니 뻤었네요 기분 존나 좋았음
난 깰때 손끝 발끝부터 저려오는 그 느낌이 너무 싫고 힘들어서 전신마취가 싫고 한번 할때마다 iq가 10씩은 떨어지는것 같아서 싫음. 점점 바보 되는 느낌이야
아이유인나 케미 너모 좋앙
나도 저 기분 궁금해서 수면 내시경 신청했는데 뚱뚱한 사람은 마취 잘 안된다고 일반 내시경 받으라길래 수면내시경 못했음...
마지막에 왼쪽 여자 머리 ㅇㄷ감?
마취당함
나는 수면내시경 할 때 영화 겟 아웃 처럼 화면이 멀어지는것 같이 시야가 멀어지는게 진짜 신기하던데 ㅋㅋ
그지 전신 마취 여러번 해봤는데 할때마다 어느 순간 천장이 바껴 있고 몸은 존나 무겁고 통증이 시바아아아ㅏ아아ㅏ알 하고 올라오지
ㄹㅇ 마취할거에요 하고 눈깜빡였는데 아까랑 천장이 다름 배 존나 아프고
https://youtu.be/d1PPIUQ7JHs
나도 드랬는데 ㅋㅋ 간호사 : 10까지 세세요. 나 : 1 2 3 4 5 6 7 8 9 10 나 : 저기 저 마취가 안된거 같아요. 간호사 : 시술끝났습니다. 일어나셔서 이쪽 수면실로 이동해주세요. 나 : ???
진짜 수면마취가 안먹히는 3% 김종민
근데 약이 두가지던데 프로포폴말고 다른건 좀 안전한데 헛소리 많이 한다고 그거 약 뭐였더라 까먹음
미다졸람
미다는 기억은 멀쩡한데 의식수준을 낮추고 기억을 소거하는 효과가 있음. 그래서 옛날에는 자백제로도 많이 쓰임.
진짜 내시경한다고 맞아봤는데 약 들어갑니다 하고 뭐지 싶어서 눈뜨니까 처음보는 천장이더라고
상상도못한정체
백지영.이하늬가 보이네ㅋㅋㅋㅋ
난 수면 내시경 했는데 자는 상태로 발버둥 쳐서 깬상태로 다시 했었는데.. -)..
내시경 할때 약 투약되는거 보자마자 와 이게 내몸에 들오면 잠ㄷ ... 는구나 됐다ㅋㅋㅋㅋ ㄹㅇ효과 직빵
마취약이 호스 타고 쭉 내려오는거 보는데 어 들어왔다! 한 순간 침대에서 깨어나고 있었다는 얘기도 봄 ㅋㅋ
내가 그랬었엌ㅋㅋㅋㅋ 오 신기하네 저게 내 몸속에 ㄷ.. 하고 기절ㅋㅋㅋ
진짜 개쩌는게 수술실 가서 수술대로 옮겨지고 내 가슴팍에 요상한것들 붙더니 위에 불이 켜지고 수술이 끝남 ????
난 수면 대장내시경 할 때 마취 제대로 안되서 잠들듯 말듯 몽롱한 기분만 계속들고 똥꼬에 이물감 오져서 계속 깨있었는데 진짜 존나 고통스러웠음
나도 전신마취할때 딱 숫자세면서 약집어넣엇는데 약 들어오는 느낌있자마자 기억끈김
난 수면내시경하기 전날에 밤새고가서 간호사가 깨울때까지 계속 잤는데 진짜 너무 편하게 잤음
난 무슨말을 할지 겁난다
나도 맹장 수술 받을때 ㅋㅋㅋ 자~ 천천히 숨 쉬세요~~~ 수술 끝났습니다! 아아악!! 시바 조낸 아파!!
부분 마취 하고 거울 까지 대줘가면서 수술 장면을 보여 주던데 차라리 잠드는게 낫지 허리 위로는 멀쩡하니까 할거 존나 없더라
전신마취 딱 한번 한적 있는데 진짜 아무것도 기억이 안남 ㅋㅋㅋ 수술실에 들어간건 기억나는데 정신차리고보니 수술실 밖에 있음 ㅋㅋㅋ
마취 하고 깨면 트루 이거 당한 느낌
사랑니 아래 두개 뺄때 이 처음빼는거라 공포에 수면마취했는데 안먹혔음ㅋㅋㅋㅋㅋㅋ 내가 몸무게가 좀 나가서 마취의쌤이 좀 더넣어볼게요 하는데 그래도 안되서 아니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 60kg기준 두배를 넣었는데?? 막 이러시고 정신은 멀쩡하고 결국 그냥마취만 하고 뺐는데 생각보다 안아프더라 괜히 쫄았음 그리고 끝나서 간호사쌤이 일어나실 수 있으시겠어요? 하니까 네 하고 일어나려니까 어어 일어나시라는게 아니구요 하면서 다시 눕힘ㅋㅋㅋㅋㅋ
나도 디스크수술땜이 난생 처음 전신마취 했는데. 졸라 추운 수술실에 들어가서 아 시바 춥네.... 이랬는데 정신차리니까 병실이드라.
나는 심지어 깨고 나서도 몽롱해서 깬 기억 다음이 집에서 게임하는 기억이었음 ㅋㅋ
주사 딱 맞고 .. 간호사 분이 (내가 내시경 검사라 입에 머 물려있어서 말을 못하니) 옆에서 자 열 같이 세어볼께요 했는데 열도 못가고 그냥 스르륵...
전신마취랑 수면마취는 다르지
오히려 수면내시경 받을때 난 좀 한참 있다가 잠들던데;
ㅈ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나도 흰색약 주사로 넣길래 아무느낌없는데 이게 마취된다고? 했다가 어느순간보니 회복실에서 일어남 그때 잴처음들었던게 간호사가 "재 아직도 자고있어?"라는말 듣고 깸
수면 마취하면 '색수!' 라고 할까봐 못하겠다
프로포폴 효과는진짜 굉장하드라
수면 내시경 하면서 프로포폴 하고 나면 나른한게 좋던데... 프로포폴 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