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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광고연구소면 그냥 컨셉 잡은거 아니야? 사람들이 겉으로는 '인권 보호 합시다'하면서 정작 내부에서는 그런거 안따지고 사람을 부품처럼 생각한다 이런식으로 설명할수 있을듯
저거 마네킹 같음 ㅋㅋㅋㅋㅋㅋ 저 행동 자체가 컨셉인것 같네
연구소인걸 보니 대학원생이라 인권이 없으니 갠찬습니다
행위예술인가보다 저 밟고올라서는것까지 포함한
현대미술인건가
이 광고 만든 곳이잖아
링크에 있는 제작 후기 설치도중 우리가 낙서를 하는 줄 알고 시민들의 거쎈 반발이 있었고, 심지어는 육두문자가 섞인 쌍욕과 멱살잡이를 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남의 일에 간섭하는걸 좋아하는 목소리 크신 할아버지들이 대다수였다. 서울 시청은 서울의 눈과 귀가 가장 많은 곳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동네다. 작품은 발로 걷어차이고 머리가 뜯겨 수차례에 걸쳐 수정작업을 해야했고 이 광고에 사용된 인형은 우리사회의 인권탄압의 몸으로 직접 보여주었다.
http://www.jeski.org/article_view.php?category=main2&idx=101#.Xw1waCj7SUk
설치형 광고 맞네 아이디어 좋다
서울시랑 국제 엠네스티가 같이하는 캠페인 이니까 미리 이런거 한다는거 얘기하고 허가 받았겠죠.
연구소인걸 보니 대학원생이라 인권이 없으니 갠찬습니다
전인권이요 ㅎ
하지만 후횐 없지~
행동 실천 오졌다
아니 근대 저거? 공공장소에 낙서 하는거자나? 개념자체가 없네
오릿
저거 마네킹 같음 ㅋㅋㅋㅋㅋㅋ 저 행동 자체가 컨셉인것 같네
오릿
서울시랑 국제 엠네스티가 같이하는 캠페인 이니까 미리 이런거 한다는거 얘기하고 허가 받았겠죠.
아놔.. 그런거야? ...
그러네, 엎드린 사람 손 색이 사람이라고는 볼 수가 없네
엎드린사람 글씨 새기는 사람 둘다 마네킹같은데
저거 마네킹임. 연구소 사이트 가면 제작과정 있음
하얗게 될 정도로 손을 꽉진 그는 오늘의 치욕을 반드시 갚으리라고 다짐했다
현대미술인건가
광고연구소면 그냥 컨셉 잡은거 아니야? 사람들이 겉으로는 '인권 보호 합시다'하면서 정작 내부에서는 그런거 안따지고 사람을 부품처럼 생각한다 이런식으로 설명할수 있을듯
행위예술인가보다 저 밟고올라서는것까지 포함한
ㄴㄴ 둘다 마넼킹
마네킹같음. 말로만하고 행동은 다른걸 풍자한건가?
ㅇㅇㅇ 국가인권위원회 내에서 차별이나 갑질이 터진다든가 드라마 미생인가 송곳인가 찍는 제작소 내에서 드라마에서 풍자하는 직장 내 부조리가 터졌다든가
지금보니까 두사람다 마네킹인데
일종의 행위예술인가? 입으로는 인권을 입에 담지만 실상은 누구보다 추잡하게 사는 그런 인간들 비꼬는
http://www.jeski.org/article_view.php?category=main2&idx=101#.Xw1waCj7SUk
허허으하핫
링크에 있는 제작 후기 설치도중 우리가 낙서를 하는 줄 알고 시민들의 거쎈 반발이 있었고, 심지어는 육두문자가 섞인 쌍욕과 멱살잡이를 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남의 일에 간섭하는걸 좋아하는 목소리 크신 할아버지들이 대다수였다. 서울 시청은 서울의 눈과 귀가 가장 많은 곳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동네다. 작품은 발로 걷어차이고 머리가 뜯겨 수차례에 걸쳐 수정작업을 해야했고 이 광고에 사용된 인형은 우리사회의 인권탄압의 몸으로 직접 보여주었다.
공공장소에 낙서하시는줄 알고 그랬는거면 뭐 ㅋㅋ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당연히 그렇게 반응할텐데 뭘 남의 일에 간섭하기 좋아하고지
ㅇㅇ 솔직히 작업중이라고 표지판이라고 걸어놨어야 됨 저건;; 모르는사람이 보면 당연히 손가락질 하지
설치형 광고 맞네 아이디어 좋다
지금 보니 글씨 쓰는것도 마네킹이었네 ㄷㄷ
아래 써진 멘트까지 포함해서 걍 컨셉 맞는듯
말로만 인권을 챙기자는 사람들중 실제로 인권유린 하는놈들 많지
이런모순이 영화판이 운동권들이 쫙 잡고있는 분야인데 정작 영화 쪽 업무환경이 감독빼고는 열악하기로 유명하다지
이 광고 만든 곳이잖아
이광고 두산회장아들이 만든거아님?
그 사람이 광고에 지분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거랑 원기둥에 총 감아논거, 지하철 낙서 광고 모두 같은 회사에서 제작굄
그게 복잡한데... 제작은 그 사람이 안 함.
이제석이면 예전에 광고천재라고 한동안 떴다가 안철수 대선 광고 때문에 감 다죽었다고 뒷말 나왔던 사람 아녀?
근데 포스터 직접 만든거 아니고 자문만 해준거라고 함 찰스 대선 포스터 광고 자체는 좋았던거 같은데 걍 찰스라 안된듯
차라리 돈 좀 주고 자문이 아니라 직접 의뢰를 하지... 암튼 찰스 대선 포스터가 잘 만든지는 모르겠고 웃기긴 했음.
능력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만든 거 보고 안티인가 싶었음 일부러 엿먹이는 건가 싶을 정도로 ㅋㅋㅋㅋ
똑같은 글 두 개가 동시에 베스트가 되었다
아무라도 좋으니깐 인권 주십셔
이런 건가
넌씨눈
삭제해라
역시 유게 평균수준
신발은 벗고 올라가
2~3년전인가.. 칼퇴 수달이라는 기업용 e-book 콘텐츠를 제작했었는데 대충 내용은 제목 그대로 캐릭터들을 수달로 해서 칼퇴를 할 수 있게 기업 분위기를 만들자임... 하지만 정작 이 콘텐츠를 만드는 나는 촉박한 일정을 강요당하며 주말근무는 물론이고 밤샘작업을 하면서 개발했었다는 참... 아이러니한...
의도는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우려스러운건 진정으로 약자들을 위해 인권운동하는 사람들도 싸잡혀 폄하당하고 의심의 눈초리를 받게 된다는거임. 더 나아가면 좀만 바른소리하면 가식이네 뒤가 구릴거네 이런소리 들으니 아무도 나서려 하지 않는 풍토가 되버림
우리나라 인권위가 좀 봐야할 광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