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마부사 이관진
가계와 출신지는 자세하지 않다. 이관진(李冠珍)은 윤관(尹瓘)의 여진정벌 당시 크게 활약한 무신이다.
1107년(예종 2) 12월 여진정벌군의 좌군(左軍)이 석성(石城) 아래에 이르러 여진의 항복을 요구했다.
여진이 이를 거부하자 장군 이관진은 척준경(拓俊京)과 더불어 석성을 공격하여 적을 격파하였다. 1108년(예종 3) 정월에 이관진은 최홍정(崔弘正)과 더불어 가한촌(加漢村) 병목의 작은 길에 고립된 윤관과 오연총(吳延寵) 휘하 정병 8,000명을 구원하였다.
-척준경과 함께 팀업하여 공을 세움, 가한촌에선 척준경이 목숨걸고 분전하는 사이 구원병력을 이끌고와 윤관을 구해냄
1109년(예종 4) 5월 여진이 동북9성 중 길주성(吉州城)을 공격해왔다. 이때 이관진은 병마부사(兵馬副使)로서 군졸들을 독려하여 하룻밤에 내성(內城)을 쌓고 수개월동안 고수하여 적을 물리쳤다.
- 길주성에성 고작 2000의 병력으로 6만의 여진군을 130일 동안 방어해냄
유사자본주의
방어벽을 급조해서 땜빵했다고 보면 될덧
유사자본주의
저 방어벽 급조는 이관진 밑에 있던 허재(훗날 척준경-이자겸 일파에게 붙음)가 했다고 기록되어 있음
고려 장수들 보면 사람같지가 않은 무력이나 지략을 가진분들 되게 많았던거 같음.. 그 누구냐 척준경의 친구..왕..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