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나 테일러가 누구냐면 흔한 "미국 경찰 손에 죽은 흑인 미국 시민" 중 한명임.
근데 얘는 조지 플로이드처럼 충격적인 영상이 퍼진것도 아닌데도 현재 BLM운동의 중심점중 하나가 되었음.
일단 에헤이 니거새끼답게 20년전에 대마빤적 있네요 죽어도 싼 사회의 쓰레기였음프레임을 씌울 건덕지도 없는 응급구조사였으며,
무슨 도망가고 뭐고 이런것도 없이 자기 집에서 자다 한밤중에 문짝 부수고 들어온 경찰한테 총 10발쯤 맞고 죽었기 때문이지.
사건을 요약하면
1. 전남친이 ㅁㅇ하는 놈이네? 너 ㅁㅇ상이지? ㅁㅇ 못숨기게 미고지 영장발급!
2. 경찰인거 눈치 못채게 평복입고 노크 안하고 바로 문 부수고 총들고 들어가서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시전 - 경찰인거 눈치 못채게 경찰이라고 말 안해줌
3. 자다 문 부서지고 집안에 총든 괴한이 들어와있는걸 본 브레나 테일러 남친: "시발 뭐야 강도다! 소지면허 있는 내 권총으로 호신해야겠어!
잘못쏘면 죽을테니까 하체를 노려야겠군!"
4. 경찰들: "경찰을 죽이려 든다! 집단발포 개시!"
해서 남친은 살았지만 자던 브레나 테일러는 그대로 총알 연타 맞고 숨진 사건임.
쏴죽인 경찰 3명중 1명은 집 밖에서 닫혀있고 커튼쳐져있는 문 너머로 총 연사하셨음.
그러니까 조준이고 뭐고 없이 그냥 쏴 갈긴거임.
여기서 논란이 되었던 점은 브레나 테일러는 (경찰 무전 기록상으로) 총을 맞고도 20분간은 살아있었다고 추정이 되는데,
그동안 아무런 조치를 해주지 않았다는 점이었는데....
그럼 그동안 경찰들은 뭐했냐?
감히 경찰에게 총을 쏜 남친 체포하느라 모든 경찰력을 집중해야 했었다고 합니다.
대충 여기까진 몇달 전부터 퍼져 있던 스토리고, 방금 유튭보다가 7월말 영상에 경찰 리포트 얘기가 추가된걸 보게 되었는데,
사건이후 제출된 공식 경찰 보고서에서는
1. 배터링 램으로 문 부수고 들어가긴 했지만 영장이 있었으니 강제로 들어간게 아니고
2. 브레나 테일러는 피해자긴 하지만 아무 부상도 입지 않았다
고 적어놨다고 함.
그러니까 들어갈 이유도 없는 집에 들어가서 반항한다고 총기난사해서 죽어가는걸 보고도 아무 처리도 안해서 죽은걸 확인하고 나서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적은거임.
유머는 브레나 테일러 쏴죽인 경찰들은 아무도 150일 넘게 지난 지금까지 무기소 상태인데 반해서
브레나 테일러 사건 때문에 시위하겠다고 제자리에 그냥 앉아있던 시위대들 80명을 기소하는데는 딱 하루 걸렸다는게 유머.
https://abcnews.go.com/US/court-oks-barring-high-iqs-cops/story?id=95836 IQ높으면 경찰 안시켜주는거 합법이라고 법원에서 이미 판결남
이렇게 길어지는거엔 쌓인게 있는거지
사이코패스 테스트는 하고 경찰 뽑는건가
https://abcnews.go.com/US/court-oks-barring-high-iqs-cops/story?id=95836 IQ높으면 경찰 안시켜주는거 합법이라고 법원에서 이미 판결남
총기소지가 문제인 이유이면서 동시에 미국에선 총기소지가 필요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