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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머리에 든게 없으니 제가 가르치는 보람이 참 있겠군요 하하
오따꾸라는게 사실은 일본에서 왔는데요
... 왜 날 쏘냐?
ㅅㅂㅋㅋㅋㅋ내가 교토에 있어서... ㅈㄹ같음.. 아침에 어떤 아줌마가 ㅇㅇくん、어제 저녁에 웃음 소리가 들리던데~? 좋은일 있었어?? ---> 이런 말을 한 의미는 너네집이 저녁에 ㅈ나 시끄럽다는 의미임..ㅋㅋㅋㅋㅋ
겁내 씩덕들 화법 같냐?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 의심의 여지를 남겨두는 거지 'ㅅㅂ 진짜 칭찬한거면 어쩌지?'
웃긴 건 저렇게 지 의도를 존나게 꼬아서 말해대는데 그 의도를 못 알아먹을 경우 지 주변 사람을 동원해서 이지메를 존나게 함 그럼 시발 처음부터 그냥 대놓고 말해야지 그러면 폐가 된대. 남 이지메 하는 건 수백년 묵은 전통중의 전통이라 폐가 아닌가 봄.
댓글 쓰신 분의 글 간격 씀씀이가 마치 바다처럼 넓고 아름다워서 차마 한 눈에 읽기가 아깝네요
저게 본심 대놓고 말하면 칼맞아서 생긴 말버릇 풍습이라매 근데 저짝 사람들이먄 뭔말인지 다 알아들을텐데 칼맞는건 똑같지 않나??
알아들을만해 졌을 땐 칼맞는 문화가 없어져서 괜찮은듯
이렇게 머리에 든게 없으니 제가 가르치는 보람이 참 있겠군요 하하
겁내 씩덕들 화법 같냐?
곳도만
... 왜 날 쏘냐?
곳도만
오따꾸라는게 사실은 일본에서 왔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잖아...
이거 좋은건가요 10연챠 만에 뽑았는데 = 개부럽지 색기들아ㅋㅋㅋ 니들은 이런거없제~~~~~~~~~ 꺼어어억
시발.
이건 교이쿠상짤이 더 어울릴꺼 같다 ㅋㅋㅋ
킹치만 나도 보기싫은걸...
킹정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ㅅㅂ
그런내용 아니던데...
루리웹-6465160565
이 애니에선 저 말 그대로야
산짐승같은 여자애는 첨보는데 암튼간 제가 맡기로 했으니 최선을 다하겠습니까 그런거 아닐까? 난 저거 눈썹뽑을때를 아직도 잊을 수가 없음 ㅠㅠ ㄷㄷㄷㄷㄷㄷㄷ
앵간히 꼬이지 않으면 못알아 듣겠는데
저게 본심 대놓고 말하면 칼맞아서 생긴 말버릇 풍습이라매 근데 저짝 사람들이먄 뭔말인지 다 알아들을텐데 칼맞는건 똑같지 않나??
조지아오리지널
알아들을만해 졌을 땐 칼맞는 문화가 없어져서 괜찮은듯
조지아오리지널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 의심의 여지를 남겨두는 거지 'ㅅㅂ 진짜 칭찬한거면 어쩌지?'
생각해보면 원리가 노예가 상전한테 할만한 화법인데 말이지.
저렇게 말하는데 칼빵놓으면 백퍼 정치질 당할걸 ㅋㅋㅋ
루리웹-3219994768
그럼 경주는 대체 왜?
루리웹-3219994768
경주쪽은 신라 수도잖아. 근데 저런 간접화법을 잘 안 쓰잖아. 그래서.
아 그렇게 말해주시니 고맙읍니다. 잘 키워주시길 ^^
괜히 잘못 말하면 바로 칼 맞자너
쿄토 귀족주의 문화가 성립됬을 때는 사무라이들은 중산층 수준이였음. 500년은 더 지나야되.
헤이안 말기부터 귀족들이 뒷전으로 물러났잖아 헤이케 집권을 시작으로 심심하면 무사들이 정권 잡겠다고 교토에서 싸우고 불지르고 무로마치 시대는 아예 교토에 자리잡아버리고 이와중에 말 잘못하면 모가지 뎅겅뎅겅인건 비슷하니까
1. 재능이 충만한 아이같군요 2. 가르칠 것이 많아보이는 아이군요
2번임 실제로 애니 봐보면 거의 모글리 급임
애초에 모글리같은 게 천성이고 그게 매력포인트인 애를 억지로 야마토 나데시코로 만들려 강요했던 할배가 원흉이지
카구야 공주 이야기인가
가구야 공주 이야기
그럼 저기 사는 사람들은 칭찬을 어떤식으로 하는거냐
ㅅㅂㅋㅋㅋㅋ내가 교토에 있어서... ㅈㄹ같음.. 아침에 어떤 아줌마가 ㅇㅇくん、어제 저녁에 웃음 소리가 들리던데~? 좋은일 있었어?? ---> 이런 말을 한 의미는 너네집이 저녁에 ㅈ나 시끄럽다는 의미임..ㅋㅋㅋㅋㅋ
도게자 각임?
나 교토에 살다왔는데 난 외국인만 사는 맨션? 같은데라서 그런 일은 없어서 다행이었음 ㅎㅎㅎ 교토주택공사?같은데서 운영하는곳.. 야찡도 싸고.. (일본인이 오면 만엔 더 받음)
그정도인지는 모르겟는데, 일단, 일본 사회에서는 ,,,진짜 그런 말을 듣는거 자체가. 恥라고 해서, 겁나 수치심(?) 하는거 같음.
사과하거나 뻔뻔해지거나 택1이가
일본인이 많이 사는 주택가는 진짜 ㅈㄹ같음..ㅋㅋㅋ 내가 충격먹은게, 이웃 아줌마A 랑 이웃 아줌마B가 30년 지기 동네 친구임.. 그러면서 아줌마A가 나한테, ㅇㅇくん、일본 이웃사회는 츠키아이가 중요해~~ 이러면서, 진짜 딱 대학교에서 인사만 하고, 밥 한번 먹자~ 이런 수준의 관계만,, 30년 지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그리고 뒤에선 겁나 뒷담화 함.ㅋㅋㅋㅋ
정석은 사과하는게 맞는데, 뻔뻔해지면, 소문이 겁나 퍼져서 동네에서 은근히 이지메 당할 확률 큼.
그래서 눈치가 필요한거지. 눈치만 빨라도 절에서 생선을 얻어먹을수 있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저기 화법은 볼때마나 할 말 있으면 똑바로 하라며 한대 패고싶다 사람 놀리는것도 아니고
똑바로 해도 팰거잖아
할말없어서 어색해하면 그게 최고의 칭찬일듯
수우마양가 화법
술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소 >>> ㅈㄴ 뜨거워서 못 만지지도 못하겠다 새꺄
웃긴 건 저렇게 지 의도를 존나게 꼬아서 말해대는데 그 의도를 못 알아먹을 경우 지 주변 사람을 동원해서 이지메를 존나게 함 그럼 시발 처음부터 그냥 대놓고 말해야지 그러면 폐가 된대. 남 이지메 하는 건 수백년 묵은 전통중의 전통이라 폐가 아닌가 봄.
근데 사실 사회생활 할때 어느정도 눈치는 빨라야 되. 그게 처세술이고 눈치 없으면 사는게 피곤하 거든. 저렇게 비꼬는 느낌이 든다 싶으면 바로 행동을 고치던가 바꾸던가 조심해야되지. 비단 일본뿐 아니라 우리도 사회에서 혹은 직장서 저렇게 돌려말하는 경우가 많거든.체면때문에 라도. 그럼 그 말하는 의도가 뭔지 파악해야 하고 그래야 왕따 안당해. 그게 처세술이지. 처세술도 세상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중 하나라 생각함. 적당히 아부도 좀 하고 행동가지 조심 할 필요도 있고.눈치도 있고 해야 내가 덜피곤하게 살수있는거니까.
사랑으로
댓글 쓰신 분의 글 간격 씀씀이가 마치 바다처럼 넓고 아름다워서 차마 한 눈에 읽기가 아깝네요
(글 더럽게 늘여쓰네)
결론은 세상 사는데 눈치도 있어야 하고 처세술도 있어야 손해 안봄.눈치 없이 행동해서 손해 보는것보단 이득
근데 그런것도 케바케라 생각함 너무 눈치만 보다보면 나만 피곤하고 고통받는 경우도 있음 그러니까 어떤 순간엔 알아도 그냥 모른척하고 아 그랬어요? 그렇구나 예 예 하고 그냥 씹고 나 할거만하는게 나은 순간들이 있긴함 물론 님말대로 눈치보고 행동하는것도 당연 필요한부분이고
빙빙 돌려서 말하는거지. 마치 혼네와 다테마에 같이.
혼네와 다테마에 같이가 아니라 그 자체 아니냐?
무릎 꿇게 하는게 예의니까 저렇게 살지
개 피곤
애가 가정교육을 판타지소설로 배웠다. 이거말곤 없다 ㅋㅋㅋㅋ
진짜 개좇같다
자제분이 피아노를 참 잘치시더군요 - 너네 집 피아노 소리 땜에 시끄러워 죽겠어 빨리 와주셔서 감사해요 - 시간 안맞춰와서 우리가 준비하기 빡세자나 (식사후에) 차라도 더 드시겠어요? - 빨리 돌아가 시계가 참 좋아보이네요 - 그만 죽치고 빨리 가 ------------ 이런 돌려까기 화법 (遠回し)에 대해선 보통 교토가 예전부터 여러 지방 출신들이 모이다 보니 얼마나 안심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알 수 없어서 이런 식의 화법이 발전되었다고 함.
교토 음식점 오픈 직후 가서 동생이랑 주문하고 있는데 점원이 말하길 다른 손님이 계속 뒤에 줄서서 기다리니 식사 끝나면 바로 일어서달라 그래서 포풍흡입15분 컷했는데 이건 혼네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