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에 혜성처럼 등장한 사탄의 인형.
부두술에 심취한 연쇄살인마가 죽기 직전에 자신의 영혼을 옮겨담은 인형이
부두술로 자신을 구입한 앤디(10세)의 육체를 차지하려는 내용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저예산으로 무지막지한 돈을 벌어들이자
제작사는 바로 속편을 계획한다.
사탄의 인형2
살인인형이 사람들을 죽이고 돌아다녔다는 증언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자
앤디의 어머니는 정신병원에 수감되고 엔디는 졸지에 고아가 되어서 다른곳에 입양된다.
그리고 대체 무슨생각이었는지 총알 여러방 맞고 불에 타고 칼찌까지 당했던 인형을
인형회사에서 리콜하여 다시 조립했는데 그것만으로 처키가 부활.
앤디의 입양가정을 쫓아가서 개차반을 내놓는다.
앤디의 입양가정에는 요로코롬 불량한 양아치 누나 '카일'이 같이 살고있었는데
앤디와 둘이 합심하여 처키를 조져버린다.
지치지 않고 바로 내보낸 사탄의 인형3.
앤디 배우가 성장도 안했는데 빨리빨리 속편을 낸다고 주인공 배우를 교체했다.
질리지도 않고 재조립된 처키가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한 앤디(배우 다름)를 찾아갔다.
"하 10새끼 삼고초려도 아니고 이게 뭐야" 같은 표정이다.
솔직히 3부턴 이제 무섭지도 않다.
그리고 나온 처키의 신부.
장르는 슬래셔 코미디 호러다.
안무섭다.
처키가 인간이었던 시절에 같이 다니던 연쇄살인마 여성 티파니가 처키를 부활시켰는데
처키가 티파니를 살해해서 인형으로 부활시키고
살인마 영혼 들어간 인형 둘이 살인 저지르며 꽁냥대다가 떡치고 결혼하고 부부싸움하다 동귀어진하는 내용이다.
앤디 등장 없다.
덧붙여 이게 처키가 티파니 영혼을 넣은 인형인데
내 생각에는
처키는 빡대가리 병@신새끼임이 분명하다.
뇌절의 극한을 보여준 처키의 아들
처키의 신부 엔딩에서 티파니가 애 낳고 죽는다.
그 애가 성장해서
이렇게 자라가지고 엄마 아빠 부활시키고 자신의 성정체성을 고민하다가
갑갑해한 처키가 훌륭한 살인인형이 되라고 살인실습도 시키고
그걸 보던 티파니는 아들은 연쇄살인마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부부관계 상담받고
어쩄든 존나 재미없다.
장르가 슬래셔 호러 코메디인데
셋 다 없다.
완전 호러로 부활한 처키의 저주.
놀랍게도
처키가 1승을 달성한다.
처음으로 주인공(하반신 불구 여자, 배우는 처키 성우 딸) 주변인물 올킬에 성공하고
주인공을 정신병동에 가둬버린 뒤
주인공 친척 여자애 몸을 차지한 것.
호러로 회귀했다는게 확실히 느껴지는게
시종일관 어두운 분위기에 무서운데다가 처키가 주인공을 주변을 악랄하고 철저하게 조지는 부분에서 불쾌감마저 느껴진다.
드디어 1승을 올린 처키는 의기양양하게 앤디(1,2,3 주인공)집에 스스로를 택배로 배달한다.
"이거나 가지고 놀아."
하지만
이미 삼고초려당하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엔디는 순식간에 샷건으로 이새끼 머리통에 바람구멍을 내주었다.
처키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제 놀 시간이야'를 말할 틈도 없이 먼저 조롱해준건 덤.
컬트 오브 처키
정신병원을 무대로 날뛰는 처키다.
앤디는 처키때문에 파탄난 어린시절 덕택에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지 못하고
밤마다 대가리만 남은 처키와 옛시절 이야기나 하는 처지다.
여기서 처키 군단이 등장한다.
처키가 강령술 첨 성공하고 보니
영혼이 ctrl+x가 아니라 ctrl+c였던것.
그래서 영혼복제로 인형에도 넣고 사람에도 넣고 쪽수를 늘려서 정신병원을 아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는다.
시리즈 중에서 가장 기분나쁘고 불쾌한 슬래셔 호러를 보여준다.
처키의 저주에서 주인공이었던 하반신 불구 여자 몸을 차지하고
이 여자 구하러왔던 앤디를 정신병원에 수감하는것으로
드디어 앤디에게 1승 달성.
처키 시리즈 bgm이 웅장하게 깔리면서 처키의 승리를 축하한다.
성취감에 도취되어 티파티와 레즈키스를 하는게 엔딩.
일줄 알았는데 엔디의 집에 남은 대가리만 남은 처키를 상대로 듬직한 누나가 등장한다
성장한 카일 누나다.
처키가 절규하며 엔딩롤.
그리고 2019년에 뇌절을 반복하다 지쳤는지 리부트를 시도했다.
"처키! 처키! 나를 못 알아보는거야?"
"삐빅. 스마트 허브 시스템으로 와이파이 살인머신이 된 저에게 비과학적인 강령술따윈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과학의 힘 앞에 무릎꿇으십시오 휴먼"
현대화되면서 처키의 설정이 '원칙이 지워진 자가학습형 인공지능'으로 바뀌어버렸다.
식칼들고 다니는 건 여전하지만 와이파이 터지는 물건들을 조종해서 살인도구로 사용하는 과학적인 살인귀로 변모.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성우(찰스 리 레이 배우)도 바뀌었고 스토리 골자도 통채로 바뀌었다.
1승했다고 담당일진한테 대들었다가 바로 참교육당하네
저러면 결국 누님이 앤디도 구해주겠네. 반신불구거나 정신병이 있어야하는 핸디캡 없으면 아무도 못 이기는 개찐따 살인마였네.
공포물이 개그물로 변하는 과정
ㅇㅇ 볼만함 찰스 리 레이의 악랄한 처키를 기대한 원작팬들은 실망하겠지만 악랄함이 아니라 광기를 기대한다면 좋음 성우도 마크해밀임
이제는 백합인형이 됐음.
리부트 처키는 볼만하단거야?
티파니 영혼 들어가기 전에는 나름 이쁜 인형이었음.
마크해밀이면 ㅇㅈ이지
마지막은 hal2000 생각나네
1 2 3 굿 6 7 이어지는 부분 있어서 볼만함 4 5 쓰레기 리부트 못생긴 쓰레기
그리고 얀데레지
결과가 왜이래
공포물이 개그물로 변하는 과정
리부트 처키는 볼만하단거야?
ㅇㅇ 볼만함 찰스 리 레이의 악랄한 처키를 기대한 원작팬들은 실망하겠지만 악랄함이 아니라 광기를 기대한다면 좋음 성우도 마크해밀임
벌꿀유자
1 2 3 굿 6 7 이어지는 부분 있어서 볼만함 4 5 쓰레기 리부트 못생긴 쓰레기
유해성합성감미료
마크해밀이면 ㅇㅈ이지
와 뱃맨 조커 성우면 존나 광기 넘치겠다
처키가 조커됐네
난 리부트 처키 되게 맘에 듬. 부두술이 아닌 ai 학습을 통해 융통성 없는 기계의 무서움을 잘 보여줘서. 융통성이 없는 기계이기에 안쓰러운 점도 있음. 리부트 처키가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지 이해가 되기도 하고
1승했다고 담당일진한테 대들었다가 바로 참교육당하네
저러면 결국 누님이 앤디도 구해주겠네. 반신불구거나 정신병이 있어야하는 핸디캡 없으면 아무도 못 이기는 개찐따 살인마였네.
마지막은 hal2000 생각나네
2번째 사진 더룸 토미웨소인줄
군대에서 1편 봤는데 처키 진짜 존나 끈질기더라ㅋㅋㅋㅋㅋ
리부트는 그냥 로봇이구나
이제는 백합인형이 됐음.
머꼴
티파니 영혼 들어가기 전에는 나름 이쁜 인형이었음.
丁礼田舞
적으려던 내용이 이미 있었네요 ㅋ
리부트는 아예 처키 디자인을 바꾸던가 하지... 어설프게 기본 디자인을 따라하다보니까 작붕난 처키 같음
https://youtu.be/vqBcVBHrzp0 2021년에 처키 TV 시리즈를 한다고 함 막판의 처키 목소리로 봐서는 구작과 연동이 되는 시리즈인 듯..
한참전에 가정용로봇이 미쳐서 살인저지르는 영화있었는데 누가 제목 좀 알려주라 트레일러에서 경찰진압대가 살인로봇이 숨어있는 집에 돌입하는 장면도 있던데
조니5 파괴작전 이거 말하는거임?
아냐 몇년전에 본거같은데 당시 신작이었어 하얀광택에 둥그스름한 디자인이었던걸로. 시스템이 뭔가 틀어져서 3원칙을 깨고 눈이 빨개져서 식칼들고 자기 주인을 죽인거였던가
한국영화임? 아님 외국?
외국 가정 로봇 살인 같은걸로 해봐도 아이로봇같은거만 나오네 ㅋㅋ 이게 로봇은 3원칙을 지켜야하는데 주인이 자꾸 부정적인것만 학습시켜서 미친걸로 기억함
혹시 이거임?
우아아아!!!! 이거야!!!!!!!!!!이거다!!!!!!!!!!!!!!!!!!!!!!!!!!!!!!!!!!!!!!!!!!!!!!!!!
시바거 찾고 보니까 단편 영화임 블링키 배드로봇
bad robot으로 쳐도 딴거만 잔뜩나오던데 대단하네 ㄷ
찾아도 아이로봇만 나오길래 오기가 생겨서 찾아봄 ㅋㅋㅋㅋ
와..근데 이게 단편이었구나.. 게다가 11년도꺼야 내 기억력이 몇년전꺼라 생각한게 보정이 엄청 들어간거였네 12분짜리면 트레일러에 보여준게 다였단거잖아ㅋㅋㅋㅋ
결말이 ㄷㄷㄷㄷ
어렸을때봐서 그릉가 1편 2편은 무서웠는데ㅋㅋ
영혼이 안들어가면 이젠 알파고의 인형 아닌가
와이파이 인형은 저딴 디자인으로 상품화를 했다고?
성우가 브래드 듀리프에서 마크 해밀로 바뀜.
마지막 알파고네ㅋㅋㅋ
1 2 3은 비디오로 사촌들이랑 이불 뒤집어 쓰고 덜덜 떨면서 봤는데 그 이후는 그냥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