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6년전 아는 여사친이 갑자기 홈파티 하는데 밥먹으러 오라길래
오옷 씐난다 하면서 갔더니
분위기 이상함...뭔가 싶었더니 개.독들 집에서 기도회 하고 밥먹는 행사를 홈파티랍시고 부름
아니나 다를까 개.독여사친은 내 신상정보를 동료 개.독들에게 넘긴 뒤였고
개.독들은 나의 신상정보를 바탕으로 갖은 설교를 시작하며 (당시 내가 대기업 입사직후라 십일조 받을 생각에 싱글벙글 했을거임)
내 입에서 교회 나갈게요라는 말이 나올때까지 미저리처럼 나에게 들러붙기 시작함
나의 눈빛에서 세뇌의 흔적이 보이지 않았는지
대장 개.독은 잘 모르는거 있으면 연락하라는 식으로 억지로 내 번호를 달라하며 그자리에서 통화이력을 남겨버림
그리고 무슨 타이밍인지 그 개.독년 오늘 시집가는 날인데 중학교 동창 아무도 안감
왜 아냐고?
아까 우리끼리 놀다왔으니까
아 교회 성도 형제자매님들이 축의금 함 꽉 채워주셨겠지 ...ㅎㅎ
저거 근데 하는 게 신천1지 스타일인데...여사친이 Hoxy...
올라가라 유머베스트로
저렇게 대놓고 공격적으로 한다고? 사이비 냄새 물씬 풍긴다
ㅠ
ㅠ
아 교회 성도 형제자매님들이 축의금 함 꽉 채워주셨겠지 ...ㅎㅎ
올라가라 유머베스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근데 하는 게 신천1지 스타일인데...여사친이 Hoxy...
저렇게 대놓고 공격적으로 한다고? 사이비 냄새 물씬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