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3떄쯤 다니던 교회이야기인데
집앞 상가에 꼭대기층에 작은교회 하나있엇는데
이분 모토가 교회는 나오고 싶어지는곳이지 강요하는것이 아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목사님이엇는데
매번 적자나면서도 사비털어가면서 교회 예배시간도 다른교회에 비해 1시간 늦추고 운영하는 좀 특이한 교회였음
이런운영하는 이유가 머인가 하니
가장큰이유가 어린이 예배 떄문이엇음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기 귀찮고 디즈니 만화동산 보고싶고 그런이유로 어린이 예배시간을 한시간 늦춘거임
그리고 예배시간을 설교시간은 10분이내 찬양시간을 늘리고 총 예배시간을 줄이고 다과시간을 가짐
부모님이 강요해서 가는 교회가 아닌 "가고싶은 교회"를 만들고 싶다는 꿈이있으셧다고함
주변에 순복음 교회생기고 신도가 눈에띄게 적이지기 시작하면서
사비로 채우기 버거울정도로 적자운영이 나기 시작하면서 교회운영을 그만두셧음
놀이터에서 애들하고 놀고있으면 나오던 이야기가 있엇음
그 교회 목사님이 이단이라고 설교시간 짧게하고 예배도 재대로 안하고 다른교회들이 전부 그 목사님 이단이라고 말한다고 ..
그런 소문이 퍼지기 시작함
어린나이에 이 소문의 정확한 출처는 알수없지만
다들 부모님들이 여기교회말고 큰교회 다니기 시작하셧다고 하니까 이주변에 큰교회라고 할만한건 순복음교회 뿐이엇고
거기에서 그런식으로 이야기 한거같음
아무튼 그이후로 큰교회들이 싫어지기 시작하고 그냥 교회자체를 안다니기 시작햇다
교회 다니면서 효험 따지는 인간들이 많음 그래서 큰교회, 지지자 많은 목사 따라다니면서 그 일파에 속하려고 전전긍긍하지 신상생활은 눈꼽만치도 관심 없는 일당들임 제대로된 신앙인은 그런거 신경도 안쓰는데
대형교회에서 애들 세뇌하는 거 보면 거의 아동학대라고 봐도 할 말 없는 수준이더만. 순복음교회 자체도 니 말대로 개쓰레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