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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한 20년쯤 지나면 '의외로 사람 이름이었던 단어.jpg' 라는 글 올라올듯
가끔씩은 이게 원래부터 있던 단어였나 싶을 정도로 찰진 표현임
좀 미안한 말이지만 너무 입에 촥~ 달라붙는 어감이라 진짜 세대를 초월한 단어가 될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에 너무 착착 달라붙어..
그때까지 jpg 포맷 쓰는것도 끔찍하긴 하다 ㅋㅋㅋㅋ
창렬하다 - 겉보기보다 내용물이 매우 부실하여 지불한 값어치를 못한다 겉과 속이 다르면서 동시에 가성비가 떨어져야됨 어떤 단어로도 이걸 "창렬"보다 가성비 좋게 줄일수가 없음 ㅋㅋㅋㅋㅋ
창렬하다 = 경제성이 떨어지다. 창렬하다만큼 착 달라붙지가 않아
가성비가 씹-창난걸 저거보다 찰지게 표현할 단어가 떠오르질 않음
ㅇㅇ 자기 이름 붙여서 나온 편의점 식품 내용물이 창렬해서 붙여진 이름. 어떤 사람은 김창렬 잘못없고 제조사가 문제라고 실드 쳐주기도 하지만 반대인 김혜자만 봐도 계약전에 직접 공장 견학하면서 제조사가 자기이름 써도 될지 안될지 따져본다음에 계약 진행함. 그니까 안따져보고 계약한 김창렬도 어느정도 본인 잘못은 있음.
입에 너무 착착 달라붙어..
그럼 이제부터 창열이라고 하지 뭐 개명한 김창열씨가 관련된 말이니까
창열이 원래 이름임
김창렬에서 김창열으로 개명한거임 창렬이란 단어가 유명해져서
https://star.mt.co.kr/stview.php?no=2018071910535638762
아니구나 김창렬이 본명 맞네 ㅋㅋㅋㅋㅋ
창열이건 창렬이건 발음은 [창녈] 똑같아서 찰짐ㅋㅋ
창열은 창열이지 무슨 창녈이 된다는 말씀이세요
창열을 왜 창녈 이라고 발음함?
좀 미안한 말이지만 너무 입에 촥~ 달라붙는 어감이라 진짜 세대를 초월한 단어가 될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혜자는 몰라도 창렬은 착감김
한 단어로 표현하기 힘든 어떤 일련의 느낌과 성질을 함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약간 몇몇 독일어 단어랑 유사하기도 함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존버필승
창열씨도 그단어 쓰다가 놀란다매 ㅋㅋ
대체 불가능 창렬선생이 이름을 대체할 수준이다
창열이 본명이었대.
?!
창렬이 본명인데 개명한거임
가끔씩은 이게 원래부터 있던 단어였나 싶을 정도로 찰진 표현임
이 표현 진짜임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오바하자면 조선시대 배경 사극에서 서민들이 써도 흠 그렇구나 하는 느낌 들거같음
조선시대 얘기가 나오니까 생각난건데 옛날부터도 사람이름 따서 말 많이 만들었으니 이젠 창렬은 빼박이겠네
허따아아아 주모 거 국밥이 너무 창렬한거 아니유? 하아니이 머래 이양반이 내가 말이여! 어! 새벽부터 일어나가꼬 을매나 열씨미 육수 냈는디!! 창렬이 머여 창렬이!! 나만 별루 어색하지 않나 ㅋ
창렬하다 = 경제성이 떨어지다. 창렬하다만큼 착 달라붙지가 않아
가성비가 씹-창난걸 저거보다 찰지게 표현할 단어가 떠오르질 않음
한 20년쯤 지나면 '의외로 사람 이름이었던 단어.jpg' 라는 글 올라올듯
갮
그때까지 jpg 포맷 쓰는것도 끔찍하긴 하다 ㅋㅋㅋㅋ
이 글 와드해놨다가 20년 뒤에 유게 살아있으면 jpg로 올린다
내일 올리면 베스트 가냐
그런 단어들이 있긴 함. 고약하다의 어원도 세종대왕이 자꾸 직언하는 신하 고약해를 왕이 놀려먹어서 생긴 말
20년 뒤에 유게 베스트 테스트 해보겠음ㅋㅋㅋ
예언자 등극....ㄷㄷㄷ;;; 20년 뒤에 아직 솔로로 남아있는 우리 동년배들 고운 할매랑 연애하게 해주세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프레젠스
ㅋㅋㅋ 그건맞는데 안좋은뜻이잖어
프레젠스
UBD는 그래도 꽤나 갈줄 알았는데 말이지 요새 잘 안쓰더라
깡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UBD는 이미 머리속에서 사라졌음
가성비가 나쁘다?
그건 의미 분석에 불과하고 한단어로 따악 표현 가능한게 '창렬'하다 밖에 없고 이단어를 대체하는게 없는거 아님?
글킨하네 진짜없네
나도 계속 생각해봤는데 다른표현 모두 창렬하다보다 창렬한것같음ㅋㅋㅋ
바가지
바가지는 원래 가지고 있던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등쳐먹는거고 창렬은 다른제품들에 비해 한없이 쓰레기같은거라 다른듯
창렬하다 - 겉보기보다 내용물이 매우 부실하여 지불한 값어치를 못한다 겉과 속이 다르면서 동시에 가성비가 떨어져야됨 어떤 단어로도 이걸 "창렬"보다 가성비 좋게 줄일수가 없음 ㅋㅋㅋㅋㅋ
빛좋은 개살구가 좀 비슷하긴 하지만 단 두글자로 이루어진걸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다
이 정도면 언어의 경제성 예시로 국어 교과서에 넣어야한다
창렬하다는 빛좋은 개살구처럼 때깔이 좋은것도 아임 ㅋㅋㅋㅋㅋ
빛좋은 개살구는 겉보기엔 되게 좋아보인다는거고, 창렬은 겉보기엔 평범하다는거라서 또 의미가 다르지
풀어서 쓸려면 쓸수야 있지만 단어로 축약하기엔 ㅋㅋㅋ
아이씨.. 가격만 비싸고 맛대가리없네(불편) 아씨 이집 개창렬하네(후련)
부실하다가 근접하긴 한데 창렬에 비해서 뭔가 빠진 느낌이 있단 말이지... 어감 제외하고도 뜻 자체가 뭔가 부족한 느낌...
창렬이 뭐땜에 나왔었지 도시락이었나?
편의점 술안주
뽀삐뽀삐잭스털
ㅇㅇ 자기 이름 붙여서 나온 편의점 식품 내용물이 창렬해서 붙여진 이름. 어떤 사람은 김창렬 잘못없고 제조사가 문제라고 실드 쳐주기도 하지만 반대인 김혜자만 봐도 계약전에 직접 공장 견학하면서 제조사가 자기이름 써도 될지 안될지 따져본다음에 계약 진행함. 그니까 안따져보고 계약한 김창렬도 어느정도 본인 잘못은 있음.
ㅇㅇ도시락. 놀랍게도 김창렬씨는 피해자인 건
09년 당시 7천원....
이게 창렬하다의 유래임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이게 동물의 사체....... 인 건데 이렇게 긴 유통 과정을 거쳐도 끄떡없을 만한 상태라면 안에 얼마나 많은 방부제, 보존제가 들어갔을지 감이 안 오네.
익힌혀서 바로 진공포장한거라 저상태로는 무균상태같은거 아님?
역사가 천년 정도 된 햄이나 소세지도 동물의 사체를 특별하게 처리했을 뿐인데 오래가잖아요 꼭 방부제 아니어도 인간이 고기의 보존기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함 애초에 냉장 보관 베이스라서 더욱
네 그렇죠. 저 고기 포장모양 + 창렬 이슈가 뭉쳐져서 괜히 문득 그런 부정적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
노양심
대체어조차 창렬하네
미래에 언어연구자들은 이단어의 어원을 뭐라고 생각할까...
비슷한 뜻으로 바가지란 단어가 있긴한데, 음절이 좀 길지.
월급도둑 조차 포기하는 단어
이 정도면 진짜 표준어각인데
진짜 ㅅㅂ 물가오른 지금봐도 앰이없는가격ㅋㅋㅋ
사람은 이름이라도 남으면 된거야....
ㄹㅇ 몇천년은 가겠네....
이면수도 예전엔 자기 원래 이름이 있었을거야
단어의 가성비가 갑임
단순히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말하면 그 뒷통수 맞은 얼얼함에 대한 억울함과 분노가 표현이 안 됨
창렬 혜자는 단순 유행어를 넘어서 일상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신조어들 아니냐
명태가 진상받은 왕이 이 생선 이름이 모냐 하니 아무도 몰라서 잡은 사람 이름이 명태니 그럼 명태로 하자 한거라는걸 어릴적 책에서 봤는데
;;; 이거 개그인게 김창렬하고 올드스쿨 같이 하는 Pd조차도 창렬하다라는 말 쓰더라...
. "와 이건 진짜 다른 제품에 비해서 양이 적거나, 아니면 양은 비슷한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대체어 => "와 이거 개창렬이네." .
국어사전에 순 우리말 단어로 새로이 등록해줘야되는거 아닌가? 대체할 단어가 없어ja__vasc__ript:;
M창+졸렬 느낌이라 어감이 너무 잘맞아..
속빈강정
유래를 모르면 娼劣이라는 한자어로 생각하기 충분한 말이라서 더욱 자주 쓰이는 것 같아. 창은 몸을 판다는 뜻의 저속한 은어로 자주 쓰여왔고 렬은 졸렬하다, 옹렬하다 등의 부정적인 조어를 많이 가졌잖아. 반대로 혜자는 惠慈라는 한자어로 생각하기 충분하고 말이야.
거센소리로 시작해서 열받을때 욕처럼 내뱉기 좋지 ㅋㅋ
후세까지 쓰여질 예정 ㅋㅋㅋ
대체어 ?? 용팔하다??
손님 맞을래여??
시팔 대신 용팔이 자리잡게 될수도 있겠네
단어란게 이런식으로 생겨났나 이걸로 졸업 논문 쓰고 싶었는데
이제 제발 그만좀 합시다 김창렬씨 가족도 좀 생각하세요.김창렬씨 아들이 보면 어떤기분이 들까요.. 내용물 부실해서 사업망하고 지금까지도 조롱받았으면 충분한거 아닙니까
반대의 뜻으로...혜자 스럽다 라는 말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