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초창기 인류가 사용했던 원시 갑옷 형태.jpg

[깊은숲]

학자들이 추측하던 갑옷 형태

실제로 발견된 유물

[광대 사마귀]

헐

[아마추어근첩]

학자들이 추측하던 형태가 아니라 게임 컨셉아트자너

[MRTOM]

저 당시나 지금이나 인간 자체의 스펙은 별 차이가 없다.

[디지털우뢰매@]

피지컬로 따지면 저때가 더 좋았을수도있어

[루ㅓ리웹-9312943148]

키는 점점 커진거 아닌가요 체중도

[루리웹-4298483508]

저때 온갖 병과 영양 불충분, 기생충에 시달린거 생각하면 지금 인류가 더 좋음.

[관ㄹl-01]

그럼 내 아랫배는 어떻게 설명할 건데

[소포성 림프종]

어차피 종은 호모 사피엔스로 같은 종이고,
채집, 수렵 위주이던 시기가 농경하던 시기보다 피지컬에서 월등하다더군요.
농업 시작한 이후부터 근대까지는 굶지 않을 뿐인거지 체격 면에서 열세였는데, 그랬는데...
공중질소 고정법으로 그걸 엎어버리고 기술과 의학의 발달로 현대 인류가 체격면에서도 우월해진거래요.

[루리웹-4298483508]

유게이가 사람이던가?

[군밤마스터]

현생인류와 유게이를 동급취급하다니 너무 오만한거 아니야?

[늘마누릴]

인류는 쭈욱 굶어죽지 않을만큼만 먹고 영양실조 만성인 상태에서 애기도 낳고 노동도 할 수 있도록 살아 왔다보니....

[엔요이시카]

방구석에서 뒹굴뒹굴하면서 유게나 하는데 님 양심 ㅇㄷ?

[페로페로페로]

오리려 체격은 지금이 거의 1.5배큼

[Kinlang]

몽골인 에스키모인 생각해봐

[카우킹]

그거 학설 말이 많다던데 요즘들어서

[페로페로페로]

영양상태가 당장 60년대랑 지금 비교해도 차이가 나는데 소빙하기 시절 인간이 현대 인간보다 클리가...

[카우킹]

한동안 학설로는 몇백년전 사람들은 지금사람들보다 훨씬 심하게작았다~~라고 했는데
실제론 지금사람들이랑 별 차이가 없었다함
물론 페로님 말대로 지역마다 음식섭취 차이가 있긴하다만
몇백년 몇천년동안 작은사람 큰사람은 지금이랑 별반 차이가 없었데
최근연구들어선 과거에 길이 단위에 대해 잘못알려진게 많아서 몇백년전의 그당시 거구는 사실 지금으로선 1.6미터밖에 안된다~이런 설이 알고보니 잘못 알려진거고
그당시에도 거구는 1.8~심지어 2미터도 있었다함

[틀니빼라톱스]

스파르타쿠스를 봐서 그렇지, 실제 로마검투사들은 왜소했다던데...

[DamamaDa]

사실 과학이 없어서 그렇지 지능은 현대사람들이랑 같을테니까...

[블렌딘]

진짜 이세계물에서 현지인을 원시인 수준으로 만드는 애들한테 보여주고싶음
중세시대 인간들도 사회에서 도태되서 방구석에 숨어있는 히키들보다 똑똑한걸 몰라

[루리웹-2274837239]

그렇게까지 때릴 건 없잖아요..ㅠㅠ

[볼빨간북극곰]

현생인류가 나오고나서 문자의 발명으로 인한 지식(과학,기술등)의 축적이 다를 뿐 지능은 같음ㅇㅇ
그리고 저런 기술정도야 구전으로 충분히 이어질수 있구

[picaresqe]

발전을 한거겠지.

[맥스커피]

하긴 아무리 원시인이라도 그렇지

[_겝스]

저거 입고 매머드 잡거나 샤벨타이거 잡거나...
몬헌이네

[루리웹-4298483508]

검치호는 이미 멸종한 후

[사람77]

원시시대에 저정도의 갑옷을 가공할수 있었다고? 놀라운데

[kaccao]

실과 바늘이 없으면 갑옷을 만들 수 없고 갑옷을 만들기 위해 실과 바늘을 가공할 정도의 지식과 기술이라면 저런 갑옷을 만들겠지ㅋㅋ

[루리웹-3710578763]

박물관 가서 유적보면 고구려 시대때 이미 철로 벨트 버클만들어서 쓰고 다녔다

[죄수번호-25980074]

파크라이 프라이멀은 고증이 아니었네

[도야지쉬키]

그래도 간지는 나네

[transcis]

일단 이 녀석은 인간이 아니라 네안데르탈인이긴 한데

[루리웹-4298483508]

같은 호미드니까 퉁쳐도 됨

[로리섹돌왕국]

현대 인류의 5%는 네안데르탈 아니었어?

[.]

네안데르탈인 때는 진짜 저랬겠지

[마징카이져]

야만전사 깐쥐

[루리웹-3422263659]

고증이 아니었네 보단 그때는 그게 최선의 고증이었다가 맞음
지금 추축하는게 저렇다는거고 나중에 또 어떻게 바뀔지 모름

[유게한정민트타르트]

사하라 이남으로는 네안데르탈인 유전자 없는 걸로 아는데여

[Aphonopelma]

기술의 발전이라는 것은 연속적이기 때문에 어디부터 초창기라고 볼 것이냐에 따라 달라질 것

[俠者barbarian]

원시인들도 자신들이 가진 자원과 함께지식과 기술 아낌없이 활용했겠지...
사실상 원시인과 현대인의 차이는 지식과 기술의 축적 정도가 아닐까 함

[mikhaile]

원시시대는 주무기가 칼(베기) 가 아닌 창(찌르기)였으니 얼기설기한 갑옷은 없는것만 못하죠.

[rollrooll]

총 처럼 기본적인 형태는 완성 상태로 소재가 발전해 온건가

[straycat0706☆]

유물을 믿지마 파크라이 프라이멀을 믿어

[루리웹-5314108961]

다 썼겠지

[울트라 마린]

뼈랑 나무
아래 그림은 골제 찰갑이라고 뼈를 납작하게 가공한 뼛조각을 엮은거임
근데 저게 현재까지 확인된 가장 오래된 형태의 찰갑인거지, 갑옷 카테고리에서 가장 오래된 건지는 모르겠다

[영어다커]

최초의 경질재 갑옷이라면 또 몰라도 최초의 갑옷이라니... 엄밀힌 걍 가죽거지 하나만 뒤집어써도 갑옷인데

[영어다커]

창칼 들고있는것만 봐도 최소 청동기 이후 시절인데 인류가 치고박고 싸운건 부족사회 되서 청동기를 만들 여력이 생기기 전부터기 때문에 최초의 갑옷은 저거라고 할수 없을거 같은데.... 소스 어딨음? 링크좀

[페로페로페로]

부족사회는 신석기 아냐?

[영어다커]

그러니까 무기들고 서로 싸운건 청동기 전부터 - (신) 석기시대부터 - 이기 때문에 청동무기 들고 입은 갑옷이 '최초'의 갑옷일거같진 않다는

[인생 내리막]

근데 갑자기 뚝딱 "(나무인지 뼈인지) 판판하게 가공해서 구멍내고 입어야 겠다!"로 생각하진 않았을거고
형태로써 확실히 정형화 된게 저거 아닐까
그전에 얼기설기 엮어서 만든건 그냥 박살나면 갖다 버렸고 저건 형태가 정립 된거라서 남긴거고

[마나라임]

뭐 이걸 불편하게 원형 그대로 두르자! 보다 옷처럼 만들자! 를 먼저 떠올린만 하긴 함..

[샤이중도]

원시시대여도 지식이 없는 거지, 지능이 낮은 건 아니지

[Mis.T]

[로리섹돌왕국]

첫짤은 스카이림 아녀?

[문사철]

어느시대건 빠요엔은 있었고 걔네가 만든 거겠지

[루리웹-187]

아빠는 부족추장인데 아들은 비행기 파일럿인 사례에도 알 수 있듯이 석기시대와 현재 인류의 지능 간 차이는 그닥없다고 할 수 있음.

[로리섹돌왕국]

아버님이 엄청 장수하셨네...

[마법강아지]

살기위해서 개발하던 기술은 전부 수렴을 하는건가 ㅋㅋ

[Relaxing Ruli]

실제로 대부분의 도구는 신석시시대때 만들어 졌다~

[SnowSlide_]

인류 최초의 갑옷은 가죽옷에 나무를 덧대었을거라 생각됨. 삼국지에서 남만에 나오는 등갑 처럼. 근데 가죽과 나무 둘다 썩는재질이라 남지는 않았을거 같다.

[루리웹-1656850875]

고고학자들 비롯해서 현타 오겠네 ㅋㅋㅋ

[루리웹-4975880937]

진시황릉 보면 이미 답 나오지 않나

[마사키]

뭐야 뼈갑옷 안썼어?...

[양산기]

노키아 도끼?

[초록빛새벽]

인간을 얕봤구나 인간!

[시트릭애시드]

어렸을때는 시간이 갈수록 인간의 지능이 점차 향상된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랜 인류의 지식이 축적된 환경이냐 아니냐의 차이일뿐 인류의 지능은 차이가 없는것 같더라구요 따라서 평범한 사람들이 과거 배경의 이세계에 간들 ㅋ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짐짝밖에 못될것 같네요

[각도기취급주의]

첫번째 그림은 이론적으로나 나올 수 있는 그림 같은데
당시 가공 기술에 맞는 가장 심플한 갑옷 형태를 상상한 것 같지만
사람 심리라는 게 어느 시대든 몸을 보호하고 싶으면 가능한한 감싸려고 했을 것

[건프라세이버소아온]

인문학 책 조금만 읽어봐도 옛날 사람들이 똑똑한걸 알 수 있다. 신체는 모르겠네.

[오니시마]

본아머 간지나네

[루리웹-3529258267]

기술이 없는 거지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서

[hydyjh86]

War, war never changes

[Azer.C]

뼈갑옷은 환타지에나 나오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