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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의사들 텨와서 이야기 해봐요
쨋든 아무튼 지방은 안 가고 문제도 없다니까 그분들은
이 병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취약지 분만 산부인과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시설 투자에 18억 원을 받았습니다. 해마다 직원 급여를 비롯한 운영비 5억 원도 받습니다. 이로써 문경시를 제외한 경북 시 단위 지역에는 모두 분만실이 들어서게 됐습니다. 하지만,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절반 이상인 12개 시·군에는 산부인과 병원이 없습니다. 자립 경영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경상북도 관계자] "(진료) 몇 건 하지 않는데, 본인 투자도 해야 하는데, 그런 곳에 와서 할 사람이 없는 거죠. 인구가 없으니까 (산부인과) 운영이 안 되죠." 김천을 비롯해 예천, 울진, 영주, 상주 등 경북 5개 시·군 산부인과 병원 역시 정부로부터 해마다 35억 원을 받습니다. 군 단위 지역에는 의료진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이 지난 2009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야 원래는 이 지방에 산부인과가 없었다는 거야 아니면 24시 산부인과가 없어서 그랬다는 거야?
??? : 아 ㅋㅋ 은퇴한 선배님들이 가시라구요 우리는 수도권에서 돈벌어야 되니까 ㅋㅋ
지방엔 그런 경우가 되게 많아... 심지어 강원도쪽 어느 지역엔 산부인과뿐 아니라 병원자체가 없는 군이 있다고 하던데.. 의사 파업으로 인해서 그런 실태들이 좀 널리 퍼졌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코로나에 집중되서 아쉬운감이 큰듯..
사실 의사들은 진작에 이런 상태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음 사람들이 별 관심이 없었던거지
자연 분만, 제왕절개술 등에 대한 수가 낮음 + 예전에 비해 수술시 발생한 산모, 산아에 대한 상해에 대한 고소 건수 증가로 열심히 돈 벌어도 고소 한번에 다 날아가는 경향이 생겨서 산부인과 중에서 산과 기피 = 출산을 담당하는 산부인과 병원 폐업, 거의 부인과 전문으로 직종 변경
30년전이면 강산 세번 변함 ㅋㅋㅋㅋ
저출산 영향을 가장 직격탄으로 맞는 과니까...
ㅠ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마마아앙
지방엔 그런 경우가 되게 많아... 심지어 강원도쪽 어느 지역엔 산부인과뿐 아니라 병원자체가 없는 군이 있다고 하던데.. 의사 파업으로 인해서 그런 실태들이 좀 널리 퍼졌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코로나에 집중되서 아쉬운감이 큰듯..
마마아앙
대충 지방에서 애낳으면 중국보다 산모가 더죽는다는
마마아앙
넹 실제로 강원도 등 지방거점병원이 없거나 적은 시도는 산모 사망율이 3세계 국가들이랑 비슷함
마마아앙
경북인거 보니 대구에 가야되겠네
마마아앙
오죽하면 강원도 가는 군인 기혼간부가 기러기를 하겠어 군인아파트 줘도 기러기한다
마마아앙
이게 10년쯤 전에 지방 병원이 망하기 시작함 그게 곪다가 2년인가 전부터 형평성이니 뭐니 관리 들어간거고
마마아앙
이거 진짜 예전부터 이야기 나왔던 거임. 지방에서 출산하려면 수도권 + 대도시에 가야돼. 예전에 사촌형은 산부인과가 마산 시내에 있어서, 출산일 한달 정도 남았을 때 이에 근처에 월세잡고 살기도 했었음
마마아앙
지방은 응급실도 차타고 1시간 거리에 있는 곳 있음.
1시간이면 다행이고 응급실도 없어서 보건소도 태반일텐데
ㅠㅠ
빨리 의사들 텨와서 이야기 해봐요
청년실업
??? : 아 ㅋㅋ 은퇴한 선배님들이 가시라구요 우리는 수도권에서 돈벌어야 되니까 ㅋㅋ
"아무튼 의료 과포화다!!!!"
청년실업
자연 분만, 제왕절개술 등에 대한 수가 낮음 + 예전에 비해 수술시 발생한 산모, 산아에 대한 상해에 대한 고소 건수 증가로 열심히 돈 벌어도 고소 한번에 다 날아가는 경향이 생겨서 산부인과 중에서 산과 기피 = 출산을 담당하는 산부인과 병원 폐업, 거의 부인과 전문으로 직종 변경
그래서 그거 관련 법 개정할려고 준비중임
청년실업
사실 의사들은 진작에 이런 상태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음 사람들이 별 관심이 없었던거지
하지만, 본인들이 지방에는 안가지.
길게 말했는데 결국 그게 공공의료 확충의 필요성을 말해주는거지. 만약에 어떠한 의료서비스가 채산성이 약해지면 의사들이 모두 손절한다는 이야기 아님? 의사가 의무감으로만 굴릴 수 있는게 아닌건 맞아. 동시에 의사만 믿고 의료서비스를 의사말대로 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보여주는거임. 언제든지 의사들은 손해를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포기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거든.
그런 밑도 끝도 없는 혐오감 보다는 어떤 인센티브를 통해서 더 좋은 복지를 이룰수 있을지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ㅇㅇ 나라에서 지방에 병원을 많~이 지어서 의사들 월급을 세금으로 고정적으로 주면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 됨 대신 돈이 많~이 들어가겠지 적당한 타협안으로 생각할 만한 것으로 산부인과 같은 취약과의 의료 수가를 올리는 게 현실적임
'인센티브'가 아니라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게 더 먼저지. 인센티브를 주는게 왜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결국 더 많은 돈으로 유도하지 않으면 안 움직이는 인력을 믿으라는 소리인데, 세상에 그따위 복지가 어디있냐. 상식적으로다가 생각을 해봐. 장기적으로 볼때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수가 '조정'이 필요하지. 과잉인 곳은 줄이고 부족한 곳은 올리는 방법이 필요함. 그러나 돈에 이끌려다니는 인력이 아닌,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인력이 존재하지 않는 한 얼마든지 의료서비스는 개판날 수 있음. 당연히 공공의료에 근무할 의사 수를 늘리는게 먼저인거임. 말하는 내용은 다음, 그 다음 문제고.
돈도 중요하지만 일단 중요한건 의술을 행하는마음가짐이지
인센티브라는건 단순히 금전적인것 뿐만 아니라 사람이 어떠한 행동을 하도록 유인하는걸 다 포함하니까.. 단순히 의무적으로 해봐야 지금같은 상황에선 결국 수도권 행임
글쎄. 의료수가 올리는게 단기적으로 쌀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과들도 가만히 있을 일은 아닐거 같은데? 결국 의사들이 바라는 건 탄탄한 의료보험이라는 지갑을 쉽게 털어먹는 구조지. 그런 타협안은 극히 근시안적 행태아님? 무슨 수를 쓰든 결국 공공의료는 확충을 하면서 생각해볼 문제임. 의사집단의 이기주의를 완전히 배제할 방법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그게 적당한 타협안이 될 수가 있나. 다른 방안이 존재할 때나 타협안이지.
내말이. 얼마든지 수도권 갈 인간들 놔두고 수가조정이 무슨 소용이 있냐고.
님이 말하는게 불가능한 단계임. 지방의사 페이 서울보다 쌤 그런데 지방이니 안감 서울보다 1.5배 불러도 안가고 오는 사람들은 보통 자기 병원 열었다가 망한 사람들이 몇년와서 돈 매꾸고 다시 올라감 ㅋㅋㅋ 의료수가 올리는거로도 불가한게 님말대로 군침돌게 의료수가 올려주면 연봉 10억 줘야함. (의사페이는 세후기준이라 지금도 월 3000이 그들이 말하는 개인병원 열까말까 기준임)
ㄴㄴ 그건 다른과 문제인데 산부인과가 "전멸"한 거랑은 이야기가 다름
자원봉사자 뽑은게 아닌이상 병원을 열어서 운영할만큼 수익이 안나면 결국 떠날것임. 그 방법이 수가조정이든 아님 위 기사처럼 지자체에서 세금으로 고용하는 형태든 금전적 지원이든
그러니까 사람을 늘려야하는거지
그래서 공공의료지. 국영. 그 떠난다는 새기들 말고 다른 인력풀을 갖춰야 복지가 된다는 소리를 하는데 동문서답이야. 돈을 얼마를 쓴다가 중요한 게 아니고, 안빠질 인원이 필요하다는 소리임. 이러나 저러나 가겠다는 놈 못말리는게 한국 법이니까. 애초에 가겠다는 소리 안하는 조건으로 계약해서 고용하는 수밖에는 없는거임. 본인들이 계속 그 답을 주면서도 이럴때는 다 도망간다 그러더라. 애초에 도망 안갔으면 공공의료도 지방의사 확충도 이야기를 안함.
그러니까 그렇게 하는데 드는 막대한 비용은 어떻게 할건데. 제도도 처음부터 다 뜯어고쳐야 하고 막대한 비용에 사람들의 반발도 감수해야 하는데. 코로나로 예를 들면, 코로나 관리를 위해서 전국민을 1주에 한번씩 코로나 검사를 하고, 모든 직장에서 자택근무를 실시하고, 외출 외식 제한하고 자영업자들은 영업 중지시키고 그 손해는 국가에서 보상해주면 관리하는 동안은 코로나를 잠재울 수 있음. 근데 왜 안함? 막대한 비용이랑, 사람들의 반발이랑 이런 문제들 때문이지. 이상적으로 공공의료를 확충해서 모두가 어디에 있던 공평한 서비스를 받게 하는 게 이치에는 맞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하려고 한다면 1년 2년 10년 20년이 아니라 50년 100년 단위로 바꿔나가야 되는 일임 그러면 그 과도기에는 어떻게 할 건데? 근시안적인 해결이라는 방법이라도 써서 그 눈 앞의 일은 해결해야지
문제는 병원을 운영할 수익보다 의사들이 서울아니면 못산다고 하니까 문제지. 지방에 연봉 5배가 아니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걸 무슨 세금지원으로 되나. 의사를 늘려야지
비용을 늘리는게 아니라 사람을 늘리면 됨. 아무도 안하는 국영변호사. 변호사를 늘리니 오히려 경쟁률이 1:7까지 늘어버림. 의사면허있어도 취업할곳이 없을만큼 의사수가 늘어나면 해결될 문제들임
그럼 영국처럼 되는거지 뭐.. 퀄리티 저하가 좀 있을것임
그니까 개그치는것도 아니고 수가 조정하면 막대한 자금 안나가? 의료보험은 뭔 돈으로 굴러가게. 결국 돈은 빠진다고. 동일하게 돈이 빠진다면 당연하게 공공의료 확충이 첫번째 스텝이라니까. 의사 입장이 아니라 멀리서 봐봐라. 너라면 안그러겠나. 당연한 걸 부정하려고 해. 새는 바가지를 채워주는건 한계가 있는거고, 당연히 구녕막는 작업을 할거 아니야. 그게 공공의료 확충이라고. 수가 조정은 그게 선결조건임. 당장 물붓기로 해결이 되는것도 아니잖아? 수가 조정하면 내일 수도권 의사들이 결의하고 20%쯤 지방으로 각개 분산한대? 그거 아니잖아. 정치권도 바보가 아님. 이미 명분 잃은 의사들 때문에 의료보험 구멍내서 밥먹여줄 정도로 바보이길 기대하는게 웃긴거지.
지금은 퀄리티가 높고? 개그맨들이 이래서 논다니까ㅋㅋㅋㅋㅋ
잘 모르겠어서 물어보는건데, 지금 이 조건에서도 의사 늘리면 해결되는거 맞음? 이건 결과적으로 말하면 수요가 없어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이해했는데, 의사 늘리면 수요가 늘어남...?
수요는 있는데 공급이 없지.
공공의료에 대한 환상이 있는거 아닌지? 뭐 니생각이니까 ㅈ 같이 비꼬는게 거슬리긴 하지만 어련하겠냐.
수요가 있다고...? 수요가 있는데 저기 주소에 있는 기사에서 출산률은 갈수록 떨어지고 산부인과병원은 경영이 어려워 없어지는 곳이 많습니다. 라는 문장이 왜 나오는거임?
애초에 사람은 자기 이익으로, 돈으로 움직이는건데 돈 말고 다른걸로 움직이는 인력이 어디있어 사명감만 강조하는게 오히려 잘못된 시스템임
당연한거 아님? 동네별로 의사없어서 원정다니는데 이게 퀄리티가 높다는게 개그지. 이런건 생각 안하고 내가 뛰어나다 우리나라에 유명의사 많다 이거지? 그래서 의사들이 논리펼치면 바보취급받는거임. 뭐 알아서들 하는건데 내가보기엔 그렇다고. 수가조정은 의사들 원하는 대로는 절대 안됨. 오히려 먼저 공공의료 확충이 일어난다는 거지. 지들끼리 지방의사 수도권의사 성골진골 나누든 말든 이 흐름은 정부입장에서 매우 당연한 조치니까. 그 사이 의사가 명분을 잃고 실시간으로 더 까먹는 것도 결국 이런 흐름을 더 가속시킬거임. 환상은 오히려 의사들이 많이 갖고있다고 해주고 싶네. 옛날처럼 정부가 백기투항하고, 의사시험열어주고 이러는거.
이게 무슨 말이야 원래는 이 지방에 산부인과가 없었다는 거야 아니면 24시 산부인과가 없어서 그랬다는 거야?
전자일 듯
저 지역에 산부인과가 없었던거지... 없으니까 광역시쪽으로 가서 낳아야 하는 지역들이 많다더라 저 기사의 산부인과의 경우에는 정부 지원으로 생긴곳...
인구적음 + 그 적은 인구마져 농사짓는 어르신들 비율 높음. 2~40대 부부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 파리날려서 장사 안됨
산부인과 자체가 수가가 낮아서 의사들 기피 과목 중 하나 젊은 세대는 죄다 수도권으로 올라가니 지방엔 출산율 자체가 낮을 수 밖에 없음 결과 : 산부인과가 없어짐
쨋든 아무튼 지방은 안 가고 문제도 없다니까 그분들은
정작 저 병원도 결국 세금으로 굴리겠다는건데 역으로 말하면 지방산부인과는 재정적으로 자립이 불가능하다는 소린데 퍽이나 가겠다 망할거 뻔히 아는데 누가 나서서 가겠다고함?
복지차원에서 세금 부어서라도 해결해야할 문제긴한데 별개로 적자날거 뻔한데 지방으로 가라는것도 억지지
댓글의 취지는, 지방 안갈거면 공공의사 뽑는거 반대하지 말라는거 같음
세금을 부어도 일 할 의사가 있어야 하고 그걸 공공의사, 지역의사 뽑아서 투입하겠다는거였는데 지들은 안 가면서 공공의사, 지역의사 뽑는건 반대한거 얘기하는 듯.
나도 요새 산부인과 매달 가야해서 가는데 가장 가까운게 차로 30분 거리임ㅋㅋ... 지방은 진짜 산부인과 적어
이 병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취약지 분만 산부인과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시설 투자에 18억 원을 받았습니다. 해마다 직원 급여를 비롯한 운영비 5억 원도 받습니다. 이로써 문경시를 제외한 경북 시 단위 지역에는 모두 분만실이 들어서게 됐습니다. 하지만,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절반 이상인 12개 시·군에는 산부인과 병원이 없습니다. 자립 경영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경상북도 관계자] "(진료) 몇 건 하지 않는데, 본인 투자도 해야 하는데, 그런 곳에 와서 할 사람이 없는 거죠. 인구가 없으니까 (산부인과) 운영이 안 되죠." 김천을 비롯해 예천, 울진, 영주, 상주 등 경북 5개 시·군 산부인과 병원 역시 정부로부터 해마다 35억 원을 받습니다. 군 단위 지역에는 의료진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이 지난 2009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Morning Wood
대충 그 동네 신생아 수 보면 이유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음
결국 안그래도 낮은 출산율에 사람까지 적어서 산부인과가 운영이 불가능하던걸 정부가 이제 지원해줘서 연다는거네
지방에 산부인과 없는 지역이 꽤 있지
지방은 의료가 이렇게도 부족한데 그 이기적인것들은 증말
기피학과 + 지방 눈 씻고 찾아봐도 없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냥꾼
저출산 영향을 가장 직격탄으로 맞는 과니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냥꾼
30년전이면 강산 세번 변함 ㅋㅋㅋㅋ
사냥꾼
저출산이랑 젊은 층이 도시로 탈주 하는거랑 합쳐지니 산부인과 운영할 출산 인구가 안됨
사냥꾼
지금도 서울/수도권에는 산부인과 많아. 지방이 문제인 거지.
식후경도 세번했네
와 저것 때문에 간접적으로 죽은 산모나 태아도 많겠는걸
한 5,6년 된거 같은데, 전방에서 근무하던 여군 산모가 산부인과 긴급이송하다가 사망한 사건 있었음.
서울에 있는 산부인과들도 전업하는 마당인데 지방이면 뭐
리링냥
의대 정원 10배로 늘려도 저건 해결 안됨. 우리나라 형편에서 지방에서 출산 전문 의사하느니 차라리 의사를 관두고 말걸
리링냥
지금 저것도 국가주도 프로젝트로 여는거임. 대놓고 기사 시작에 낮은 출산율과 적은 인구때문에 열었던것도 문 닫았다 했는데 이걸 그렇게 이해하네
의사시위때문에 생김 감정때문에 안해주다가 이제서야 기피병과 병원생긴건줄 알고 오해햇어 미안해;ㅅ;
나라에서 분만실을 만들고 관리해야할 시기가 온거같음 맨날 저출산이라는데 전문적인 의료인들이 출산을 보조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한 사람들이 저렇게 많은데 무서워서라도 안가지려할듯
저건 나라에서 지원해줘야지..
산부인과는 출산율감소랑 여자의사 선호하는거 같은 다른 문제들도 있어서 경우가 좀 다름
이제 산부인과는 국가가 관리지정해야 할 때가 머지않을 듯. 워낙 저출산으로 수익창출도 어려운데다가 의료사고율도 커서 의료분쟁소지도 되게 많은 과임. 그래서 이미 기피과 된지도 오래라서 어느정도 관리가 필요해졌음.
서울 살아서 널린게 병원인줄 알았는데 할머니 병원 가시는거때문에 지방 의료접근성이 말도안된다는걸 알았음 그나마 인프라 괜찮은 김천에서도 종합병원이 차타고 40분~1시간 걸리는데 인프라 안좋은데는 종합병원 가는 시간이 말도안되겠더라고 의룡인들 개소리하는거 보고 기가 찼다 진짜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17/2015051702607.html 강원도 산모 사망률은 카자흐스탄보다 높음. 이유? 뻔하지
강원도 산모 사망률이 튀는 이유는 사람수가 적기 때문이야.10년 정도로 길게보면 저런 해괴한 수치는 안 나옴.
https://www.newspim.com/news/view/20180611000387 윗 댓글 기사에서 07년에 이미 서울의 3배를 넘었다고 했고 이 댓글 기사는 2018년이니까 10년 넘네? 심지어 이젠 3배가 아니라 10배가 넘었음. 그 해괴한 수치 잘만 나오는뎁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760445 재밌는 통계 하나 알려줄게.네가 배 차이난다고 하는 강원도 모성출산율 2016년에 서울이랑 겨우 2명 차이났다.강원도 표본이 적어서 저 정도 튀는 일이 일어난 거라니까 이해를 못하네.열악한 거 맞는데 네가 말한 국가들 수준은 아니라고.
어디였는지 기억 안나는데 지방의 어디에서 산부인과가 없어 있는 곳으로 가다가 산부하고 태아가 숨졌어 비교적 최근의 사고임
잘 됐다
이런거 보면 저출산이라고 징징거릴 자격이 없는거같다
악순환이지. 소득격차, 서울 집중화 때문에 저출산이 발생 -> 저출산 때문에 지방에는 출산 및 육아를 위한 시설 없어짐 -> 더 서울로 집중화 됨 반복
그래서 지방으로 시설 이전하려고 하면 위헌, 재산권을 지켜달라고 함.
클릭해도 흐릿해서 안보인다 야
어이고 정남아 시골 짤을 가져오면 우짜니!
대충 더라이프 명장면...정도로 쳐줘
의외로 지역이나 도서산간은 흔한 일이야 에를 들면, 울릉도는 병원이 보건소 밖에 없어서 맹장 터져도 헬기타고 육지로 가야 돼 근데 헬기가 울릉도까지 왔다가 다시 육지로 가는거라 환자가 헬기 요청한 이후 약 4시간 정도가 지나야 도착 가능해
?? : 의료 포화 상태다!
지방에 산부인과가 없는건 개인이 차려서 유지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본력없는 산부인과들 망하고 좀 버티던곳들이 주변 도시 환자 흡수하면서 버텨온거. 이건 이기심 문제는 아니야. 여따대고 왜 니들 저기가서 일 안했어? 저기 산부인과 없어서 산부랑 아이들 좀 죽지 않았을까? 이딴 말하는건 좀 과하게 혐오조장 아닐까 생각해보자. 희생하지 않았다고 욕하는건 쌉뇌절 아닐까?
그러나 뇌절터뜨린건 의룡인들이 먼저였기 땜에 뭐...
억까 안만들어도 깔거 많으니 제대로 까라는 말임. 또 모아니면 도 인 극단적인 애들 몰려와서 의사편이네 죽일놈이네! 할거같아서 미리 쓴다.
난 솔직히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본인이 공부한뒤 의대가서 희소과갔으면 함. 저건 환경의 문제지 개개인의 힘으로 해결될수 있는게 아님
그러면 이번에 지방의료 충원시킨다고 정원늘린자면 닥치고 있어야지 이런 실상 알고있으면서 진료거부하는 놈들은 욕해야하지 않을까?
동감임. 의사가 사명가지고 일해야 하는건 맞으나, 애초에 출산률 유일 0명대국가에서 그것도 인구도 낮은 지방에 산부인과 차린다? 사실상 자원봉사하는 마음 아니면 100파산남
정부의 돈으로 하겠다는데도 안가는거 생각하면 뭐.. 어차피 안되는거지.
그건 다른 문제인데, 이건 인원 늘어난다고 해결되는게 아님. 기피과가 왜 기피되는데
그게 사실상 지방의료 충원이 안되니까 시위한거였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