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건덕들 의견 갈리는 토론주제

[하찮은 참배객]

아무로 레이가 없었어도 장기전으로 가면 자원 문제로 결국 연방이 승리했을 것이다.

VS

아무로가 밥상 뒤엎은 작전이 한두개가 아니라 아무로가 없는 전쟁에선 지온의 승리도 충분히 점칠 수 있다.

[샤아=아즈나블]

지온의 승패는 아무로 문제라기 보단 자비가 내부 분열이 크지.

가르마가 샤아의 계략에 의해서 뒤진 것도 크고.

[이토시키미코토]

솔직히 아무로없었으면 장기전이 가능함?

[SKT브로드밴드]

샤아가 적당히 지온 애들 숙청하고 메데타시하게 가지 않았을까

[벨훼골]

텍사스 따버린거가 지온패망의 결정적 역할이긴 했지만
내부의 적인 에이스 스어와 야심가 키시리아랑 기렌과 데긴의 갈등 등 지온도 내부가 존나 썩어서 연방이 이기긴 할듯

[CyberFrontKorea]

고거 이미 게임에서 샤아가 건담 탈취해서 자기 본명 까발리고 반란 일으키는 스토리 있지 않나

[PleSeries]

내부 파벌문제에 같은 스페이스노이드도 지들 편 안들어 준다고 독가스로 싹다 죽여서 지구에 떨궈버리는 수준 보면 어짜피 내부분열 났을듯

[저슽레에에에이잉]

물량에서 이미 승패가 갈라졌기 때문에 레빌 장군이 탈출하면서 부터 이미 승부가 난덧

[February02]

지온은 아무로가 아니더라도 내부파벌 문제가 커서 이러나 저러나 망할 운명이었음

애초에 데긴부터가 전면전은 생각도 안하던걸
기렌이.어거지로 전면전으로 끌고간거니까

당장 자비가만 해도
데긴이랑 장녀ㅠ장남의 생각이 다르고
장남과 장녀의 생각이 다른데

그 와중에 샤아까지 자비가에 대한 복수를 획책하는 상황이었지

게다가 자비가의 지온은 콜로니 독립 타령 하면서 콜로니 주민을 희생시키기도 해서 명분도 떨어지고

이러나 저러나 망할 운명이었음

[February02]

애초에 모티브가 2차대전 당시의 독일이나 일본이라서
결국 분수에 안 맞는 폭주를 반복하다가 자멸할 운명이라는건 확실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