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BEST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
- 유머 BEST 더보기
- 해변에서 모르는 사람이랑 사진찍은 남친
- 의외로 서양에서 발명된 무기.jpg
- 상위 1%원숭이
- 신혼집 보수하다 발견된 물건
- 메이플에 벌써 떠버린 '그 코디'
- 종합소득세 고지문이 날아왔다는 웹툰 작가.jp...
- 마루마루로 달린다
- 힙합을 배우고 싶은 이미주
- 비상걸린 gs25편의점 알바생들
- 프랑스 신토불이.png
- NPC랑 썸타던 만화 근황
- 재벌3세 대표님의 하루 일과 인터뷰.JPG
- 스텔라블레이드)안타깝다
- 빈부격차
- 캣맘 혐오가 생기는 이유
- 화질 망가진 이상한 이 사진의 정체.jpg
- 요즘 여자애들이 찐따를 좋아하는 이유. man...
- 블루아카) 어이 거기 지나가는 선생. 멈춰보게
- 민희진 무속인설 쉴드 댓글
- 소문이 자자한 다크엘프 고리대금업자.JPG
- 저... 독일 총리님 연설을 차분히 해주시면 ...
- 오른쪽 BEST 글 더보기
- 저의 취미생활 아지트: 부엉이천문대
- 대구의 순대식당 '8번식당'
- 사나이의 홈파스타
- 벚꽃 스냅촬영
- 캠핑과 고기와 별
- 우대갈비와 치토스 맥엔치즈
- 전여친과 먹는 추억의 라멘
- 아카데미 무장형 더블Z 칸담
- 파워드라몬 진화 스톱모션
- 일주일 걸리는 홈메이드 피자
- 얻어먹는 점심은 구워 먹는 비후까스
- 미니프로젝트 1/144 건담 내러티브
- 아들과 공원에서 오붓히 식사
- 피의 악마 파워 -체인소맨-
- 푸른 아기 드래곤을 만들어봤습니다
- 기념사업의 끝
-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 [검은사막] 모험 가이드 대방출!
인기 검색어
유저게시판 최신글
저 에피소드 되게 슬픈게 이노인 죽고 나서 박노인만 사고무친이라 요양원 같은 데로 들어갈려고 해서 동네 사람들이 말림. 근데 김노인도 서울 아들네서 모시고 살기로 했다고 해서 박노인이 계속 고집부림. 알고보니 김노인도 서울 아들네 형편이 영 별로여서 당장 모셔갈 상황이 아니었고 김노인이 있는대로 성질 내고 내려와서 박노인이랑 같이 살기로 함
심지어 앞쪽 백 몇 편 에피소드는 원본유실로 없다던데
이걸 기억하는 당신이 레전드입니다
김수미 배우 저거 진짜 울음 같다..
세번째 사진(서울에서 자식이 내려와 기뻐한 김노인의 사진) 보니까 배우들 진짜 대단한 거 같다. 22년동안 그냥 알고 지낸 사람도 아니고 22년동안 같은 작품으로 함께 해온 진짜 말그대로 "동료"가 갑작스런 병환으로 세상을 떴는데 연기하기 위해서 전혀 모른다는 듯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난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프지...
전원 일기 찍으실 때 나이가 29세셨다고 하니까 ㄹㅇ 울음이 맞는듯
아니 유실된게 무슨 엥간한 대하드라마 몇배야 ㅋㅋㅋㅋ
전원일기 요즘 티비서 계속해서 아빠랑 하루종일 봤었는데
우리집도 계속 저것만봄
최근 전원일기말고도 오래된 드라마들 틀어주는 채널 알아서 어머님 열심히 보시더라
헐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Diru
심지어 앞쪽 백 몇 편 에피소드는 원본유실로 없다던데
TNTiz
아니 유실된게 무슨 엥간한 대하드라마 몇배야 ㅋㅋㅋㅋ
그거때문에 기네스북에 등재못됨 ㅠ
저 에피소드 되게 슬픈게 이노인 죽고 나서 박노인만 사고무친이라 요양원 같은 데로 들어갈려고 해서 동네 사람들이 말림. 근데 김노인도 서울 아들네서 모시고 살기로 했다고 해서 박노인이 계속 고집부림. 알고보니 김노인도 서울 아들네 형편이 영 별로여서 당장 모셔갈 상황이 아니었고 김노인이 있는대로 성질 내고 내려와서 박노인이랑 같이 살기로 함
KF94
이걸 기억하는 당신이 레전드입니다
이걸 다 기억하다니 맙소사
최근에 몇번씩 재방해줌
요즘 케이블티비에서 전원일기 해주는곳이 많음.
김수미 배우 저거 진짜 울음 같다..
혼다미오
전원 일기 찍으실 때 나이가 29세셨다고 하니까 ㄹㅇ 울음이 맞는듯
전원일기 요즘 티비서 계속해서 아빠랑 하루종일 봤었는데
타락초코푸딩
우리집도 계속 저것만봄
타락초코푸딩
최근 전원일기말고도 오래된 드라마들 틀어주는 채널 알아서 어머님 열심히 보시더라
요즘 드라마들 처럼 정신없지도 않고 가만히 보면서 멍때리다가 다 보고나면 힐링되는 느낌
세번째 사진(서울에서 자식이 내려와 기뻐한 김노인의 사진) 보니까 배우들 진짜 대단한 거 같다. 22년동안 그냥 알고 지낸 사람도 아니고 22년동안 같은 작품으로 함께 해온 진짜 말그대로 "동료"가 갑작스런 병환으로 세상을 떴는데 연기하기 위해서 전혀 모른다는 듯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난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프지...
22년 동안 항상 만나고 같이 밥먹고 술도 한 잔 하고... 그렇게 서로가 소울메이트가 되었는데 저렇게 떠나 버리니 심정이 오죽들 하였을까. 저 노인역 말고도 드라마에 같이 출연한 배우들은 가족을 잃은 심정이었겠지
요즘 엄마가 다시보기로 보고 있어서 같이 보는데 저 어르신들 나오는 에피소드도 꽤 분량이 어마어마함 실제로 눈물바다 안되면 그게 이상한거지
약방의 감초격이었던 세노인. 저런 에피소드가 있었구나..
저 세노인들이 나와서 어떤 일에 대해 툭 내뱉는게 실제 시골에 사시는 분들의 생각을 대변하긴 했음 아버지가 보시면서 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하고 나한테도 가르쳐 주고 그랬음
51세면 김혜수 나이네
중간할아버지 인천 배다리 냉면 골목 가면 만날수 있는데.. 냉면은 그닥 맛은 없더라.. 한 2년전쯤 갔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