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가 코로나 대책 분과회의에서
대부분의 기업들이 연말연시 휴가가 1/3까지 인 것을,
코로나 대책의 일환으로 1/11일까지 늘리는 방안을 제시함.
일본은 기업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1월 1일 기준으로 앞뒤 더해서
5일~7일 가량 쉬는 곳이 많음.
(내가 일했던 곳은 4일이었다만...)
그걸 신정 이후에 쉬는 날을 11일까지 연장하자는 것.
야후 댓글은 대개 부정적임.
1. 비정규직 사원은 어차피 못 쉰다
2. 11월 다되어가는데 이제서야 그런 소리하면 연말 결산 등 업무처리 어쩌라고?
3. 그동안 행정서비스 다 멈추나? 혼란오면 어쩔건데 등..
근데 코로나 대책으로 연휴를 늘리면 더 퍼지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