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임신 23주 만에 태어난 미숙아로, 출산 예정일보다 3ㆍ4개월 일찍 세상에 나왔다.
그러나 아기는 산모의 뱃속에서 나온 뒤 활동하지 않았다.
담당 의사는 생명의 징후가 없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아기를 영안실 냉장고에 안치했다.
태어난 지 5시간 30분가량 지난 오전 10시쯤 아기의 장례 준비를 위해
냉장고에 보관된 시신을 보러 간 장의사는 뒤늦게 아기의 울음 소리를 들었다.
영안실 냉장고에 안치된 아기가 울며 움직이고 있었고 숨소리를 확인했다.
장의사는 즉시 부모와 의료진을 불렀고, 아기는 사망 판정을 받은 지 6시간 만에 구조됐다.
아버지가 우는 아기를 달래는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졌다.
아버지는 영상에서 포대에 싸여있는 아기를 보며
"계속 싸워야 한다. 견뎌야 한다. 신이시여, 이 작은 아이를 지켜주세요"
와 씨 진짜 죽은자식 살아돌아온게 얼마나 기쁘고 절박할지
의사가 제대로 확인을 안 했나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8867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