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이야기는 아닌데...
이건 한국군이 포방부라 하는 이유인데...
화력으로 면을 제압하고, 초토화된 면에 보병을 진입시킨다. 로 움직임.
왜냐면 보병을 처음부터 밀어넣는 것보다, 화력으로 초토화시키고 난 다음에 밀어넣는 게 피를 덜 흘리거든
보병의 전투력이 증강된다는 건, 바꿔 말하자면 전투력을 요구해야하는 상황에 던져진다는 이야기임.
하지만 전쟁을 시작하는 것도 보병이고, 끝내는 것도 보병이기에...
보병에 대한 투자를 헛되이할 수는 없음.
그리고 화력만 투자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레일건 + 구스타포 열차포라도 안 만드는 이상 화력을 늘리는 데에는 한계가 옴.
그러므로 화력을 증강시키는 대신에 보병에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라는 걸로 정리됨
어쨌든 사람이 깃발을 꽃아야 이긴 전투가 되니깐. 깃발 안꽃아서, 다 쳐발랐는데도 끝내 진 미국의 케이스를 보면 알 수 있지
점령지 통제에 실패한 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