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0.26이라고 여기저기서 남산의부장들 무료로 풀어줬나봄

[루리웹-2536523058]

역사에 만약은 없다 고 하고

결과는 크게 바뀌지 않았을 거 같긴 하지만

김재규 열사가

육본이 아니라 남산으로 향했으면

역사의 전개는 어떻게 흘러갔을지 궁금하긴 하다

문어는 원래 야욕이 있었던 건지

신군부가 중정을 장악한 다음에 정권을 잡을 야욕을 갖게된건지 

도 알 길이 없고 

[능지가처참]

원래 야욕이 있었떤거지
없었다면 그렇게 해먹질 못함

[루리웹-2536523058]

왜냐하면
학계에선 어떻게 생각하건
문어가 처음부터 야욕이 있었다면
김재규가 중정을 장악했더라도
그 혼란을 틈타서 쿠데타를 벌였을테니까

하지만 처음부터 야욕이 있던건 아니었다면
김재규가 중정 장악한 시점에서 그냥 쩌리 장성으로 역사에 이름을 못내밀고 끝났을테니
역사가 달리 흘러갔을 수도 있는 것

[능지가처참]

어떻든 역사는 달리 흘러 갔을 수 있지만 사실 모든 경우의 수가 나왔다고 해도 결과는 같을 수 있는 것이 역사의 가정 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