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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먹을꺼 없는 상황에 영양가 높은거라 생각하면 뭘 못먹겠어
젓 빠는건 당연한거고 짐승 젓을 빨자 생각한 놈이 이상한 놈이란 거지
복어는 진짜...
소금에 절여두면 보관이 용이해지곤 하다보니 보관좀 잘 해보려다가 비슷한 게 만들어진 거 아닐까
밑에 짤은 아기 소가 젖먹는걸 발견한거라봄
저 생선은 동물이 먹고 죽네? 사냥에 써볼까? 어라 이부위는 먹여도 죽질않네 나도한번 먹어볼까?
버터는 우유를 말 같은데 싣고 가면서 자연수레 저어졌다고 하더라
수레에 실어갖고 자연수레 저어진 거구나
2번에 의문 품는놈은 정말 음식 알못이네 가장 기본적인 음식 보존이 말리는거였는데
건포도 얼마나 맛있는뎅
복어는 진짜...
가이린
저 생선은 동물이 먹고 죽네? 사냥에 써볼까? 어라 이부위는 먹여도 죽질않네 나도한번 먹어볼까?
오 그럴싸해
단순히 내장이 싫은 순살충이었을 듯
우유는 아무 생각 없이 마셨는데 맛있었을 수도 있짘ㅋㅋㅋ
그당시에 풀만 뜯고 살아오고 고기만 먹었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문어는 먹을 게 없으면 자기 몸을 먹는데ㅋㅋㅋ
아무생각 없이 동물의 젖을 빤다는 게....
밑에 짤은 아기 소가 젖먹는걸 발견한거라봄
친구인줄알았는데...
젓 빠는건 당연한거고 짐승 젓을 빨자 생각한 놈이 이상한 놈이란 거지
아이는 태어나고 산모는 죽으면 아이는 살려야 하니까 소나 염소 젖을 먹인게 그 시초이지 않을까 싶음.
맞음 신화같은데보면 호랑이 사자 젖먹고큰 영웅들이 나오는게 그거지 맹수의 젖을먹고자란영웅
응애 나 애기 원시인 맘마조
송아지도아닌 인간이 젖을빨때 가만있었던 소는...??
소는 원래 온순한 동물이라 엥간하면 가만있음
난 두부도 궁금하더라 콩을 갈아서 끓이고 간수에 넣고 눌러서 굳혀야 하는 음식을 기원전에 뭐하다 발견해서 만든거야??
Timber Wolf
소금에 절여두면 보관이 용이해지곤 하다보니 보관좀 잘 해보려다가 비슷한 게 만들어진 거 아닐까
처음부터 완전한 두부가 아니라 그 중간에서 계속 이리저리 변하면서 나중에 두부기 된거아닐까
유목민족들이 치즈 만드는거 보고 비슷하게 따라해보려다가 발명했다는 썰이 있긴 있음
야사에서 한나라 시절 회남 지역 왕인 유안이 도 닦으면서 수련하다가 콩물에 소금 넣고서 잠시 일보고 온사이에 뭔가 덩어리진게 생긴걸 보고 먹어본게 시초라는게 있다더라
저때는 지성인이란 개념이 없으니까 그냥 빨고 싶은 놈은 빨고 박고 싶은 놈은 박지 않았을까
젖은 인간도 먹이는거라 소젖정도야 누구나 생각했겠지
빨간지갑
먹을꺼 없는 상황에 영양가 높은거라 생각하면 뭘 못먹겠어
버터는 우유를 말 같은데 싣고 가면서 자연수레 저어졌다고 하더라
회전발톱
수레에 실어갖고 자연수레 저어진 거구나
가쥭주머니에 우유 담고 실어놨다 버터된 썰은 우명하지
가죽주머니에 우유 넣었다가 발견된건 치즈 아냐?
버터도 맞음. 고대 유럽식 버터 제조법이 우유 담은 가죽주머니 몽둥이로 줘패는 거였음
치즈는 가축의 위로 만든 주머니였던가? 그래서 렌넷이 우유에 첨가되어서 치즈가 되었다고 들었음
이게 치즈도 지역에 따라 방식에 따라 조금씩 달라서 면백하게 뭐가 원인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하더라 하여간 우유 보관과정에서 파생된 건 확실하니까
버터는 진짜 간단하게 발견될 수 있지. 우유 그냥 두면 위에 떠 있는 걸 수분만 빼면 되니까.
건포도 얼마나 맛있는뎅
인디언들은 대체 담배를 어떻게..
담배풀에 불이났는데 이게 중독되네 뭐지 학
담배 벌레 쫓아내는데도 쓸수 있는거 생각하면 태우다가 효과 발견했을 가능성도 있을듯
이거 태우니까 벌레들이 싹 뒤져나가네 쓸만하다. ....그런데 이거 타는냄새 맡고 있으면 뭔가 기분 좋지 않냐?
복어는 딴 동물들이 저거먹고 죽으니 암살용으로 써야겠다 -> 아니 저걸 왜살지? 혹시 독이 없는 부위도 있나
끼야아앙
그거 신기하지
끼야아앙
이건 의외로 이해하기 쉬운 게 바다표범 몸을 일종의 보관주머니로 썼는데, 썩은 걸 아까워서 먹었더니 존멋 이럴 가능성이 있음 보관이나 이동 과정에서 생긴 문제가 만들어낸 요리는 그나마 나은 거임 근데 복어는 죽었다깨나도 모르겠다
우유 갑자기 그렇게 말하니까 ㅈㄴ 이상하네 ㅋㅋㅋㅋ 이상성욕같이 되버림
포도랑 버터는 우연의 산물일수잇는데 복어는 의도해야만 가능한거라 정말 의문이긴하지
굶어 죽을것 같을 때 어떻게든 먹어보려다가 연구해서 먹을 수 있게 된게 아닐까.
아무리그래도 사망확율이 너무 높아서 힘듬 거기다 바닷가면 아무리 굶어죽을거같아도 먹을수잇는 다른 해산물이 더 많은편이라
조금 찾아보니 복어독을 조금씩 즐기는 사람도 있더라. 비슷하지 않을까.
조상님덜 김치에 고추 넣어줘서 감사합니다 제가 백김치를 잘 못먹어용
우유 마실수도 있지
ㅗㅜㅑ
버섯도 독버섯 식용버섯 구분 못해서 엄청 고생하다가 구별 할 수 있게 된거겠죠.
버터는 유목민족들이 가죽부대에 우유 담고 보관한걸 말에 매달고 다녀서 이동하다가 흔들리고 걷어차인걸 나중에 보니 굳어있어서 버리긴 아깝고 먹어본게 아닐까
치즈 버터는 그래도 말이 됨 우유 넣어놓은 통이 말타고 이동 중에 계속 흔들려서 치즈 되고 그런거겠지
2번에 의문 품는놈은 정말 음식 알못이네 가장 기본적인 음식 보존이 말리는거였는데
저건 그냥 건포도 싫어해서 넣어둔듯
그러니까 지가 싫다고 저딴 생각이나 하고 말야
난 빵이나 면 같은 밀가루 음식의 기원도 되게 궁금한게 인간은 어쩌다 곡식을 가루내서 물 붓고 반죽을 만들어 구울 생각을 했을지. 아니면 그걸 길게 뽑아서 국물에 넣거나 소스에 버무려 후루룩 먹을 생각을 했는지도 궁금함 ㄹㅇ
지금이야 되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식문화도 다시 생각해보면 ㄹㅇ 참신한 게 많은 거 같음
밀은 쌀과 달리 열매와 껍질이 완전히 붙어있어서 쌀 같이 도정이 힘듬 그래서 아예 잘게 부순 것
그래서 튀김이 가장 나중에 나온 조리법이라고 함 재료를 익히는데, 기걸 기름으로 익히는 조리법이니까
이게 확실한 근거가 있는 게, 우리나라 제사음식의 전형인 전/부침개 조차 중세 조선에선 익힌 재료에 밀가루로 쑨 풀을 붓는 방식의 요리였음.
제비집은 누가 먹을 생각을 한걸까
조난 당해서 먹을게 없어서 먹어봤다고 들었는데
옛날에 왕의 똥을 먹는다는 의사는 ㅅㅂ 왜 먹을 생각을 했을까
의사니깐 왕의 건강상태를 알아야 하는데 지금처럼 성분분석기가 있는것도 아니니..
난 우유같은 경우는 소를 사냥해서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정착된 식문화라 생각함 실제로 소 유방? 을 재료로 한 요리도 있고 고대에는 남김없이 다 먹었을테니 먹다보니 고소하고 맛있네? 젖만 짜서 먹어볼까? 이런 생각이 연결되서 식문화로 자리 잡았다 생각함
애들이 젓먹고 사니까 영양가 있구나라거나 먹을수 있는거구나 유추했겠지
성욕으로 보는게 미쳐보이는거지 식의 관점으로는 그리 이상한게 아님
생각해보니까 루왁 커피를 처음으로 먹은 사람은 왜 고양이 똥으로 커피 타먹을 생각을 한 걸까
복어 같이 독 있다 싶은건 동물한테 먹여봤다고 함
난 튀김도 신기하던데 도대체 어떻게 끓는기름에 음식을 넣을생각을 했을지
애초에 기름을 추출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님.
부침개는 꽤나 명백한 근거가 있음. 화전이 전보다 먼저 생겼을 거라는 추측이 있는데, 조선 전기 서적에거 이야기하는 전은 뜨거운 밑가루 풀을 재료에 끼얹는 거였는데 화전은 그때부터 기름에 익히는 걸로 나옴. 음식에 기름을 묻혀서 맛을 나게 하는 과정에서 기름과 같이 익히다가 튀김이 되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ㄷㅓ라
1.복어 자체가 쉽게 낚이는 생선이라서 어떻게든 먹어볼려고 개에게도 주고 야생짐승에게도 주고 해서 어떻게든 먹어 볼 수 있는 부위만을 골라냈음 2.포도 자체가 물기와 당이 많 쉽게 썩고 발효되기 쉬움. 그 저장해서 포도가 발효되서 나온게 와인과 식초의 시초임. 그 포도를 생산이 불가능한 겨울에 먹기 위한 용도로 저장하기 위해 시작한게 시초 3.버터와 치즈는 유목민족들이 장거리 이동시 식수 대용으로 썼던 우유를 가죽부대에 담은걸 흔들리고
걷어차이고 해서 나온 결과물이라 추정됨
소는 소 잡아먹으면서 부산물로 젖도 먹어보니 맛있어서 먹게된건 아닐까
배가 고프다 -> 저기 소가 보인다 -> 소는 젖을 먹인다 -> 저거라도 먹어야겠다... 먹을게 풍족한 현대인 시점에서는 이해가 어렵겠지만 그렇지 못했던 고대 인류에게는 좋은 선택이었겠지
사람 젖도 먹는데 소젖도 먹을 수 있을까??
건포도는 왜 이렇게 호불호가 많은거지? 난 어릴 때부터 좋아했어서 이해불가.
난 두리안 처음 먹어본 놈이 궁금하다 만성비염도 뚫고 들어오는 악취를 참고 먹는게 참
굴까먹은 놈은 안들어갔어?!
인류의 초창기 주요 식량중에 하나가 조개임 괜히 조개를 돈으로 썼고 지금의 화폐단어의 일부가 조개에서 왔는데
조개는 먹을거 처럼 보이는데 굴은 그냥 갯바위처럼 보이니..
삭제된 댓글입니다.
양배추샐러드
주로 식감때문에요.
우유도 그냥 짜 먹으면 안좋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