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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정말 사람이 선하구나
골프도 자기피셜이긴한데 쉬려고 핑계였데 초절정으로 혹사하던 시절이라 납득이 가더라
빳다가 문제임
골프도 살고싶어서 했대매 ㅋ 너무 스케줄 혹사라서
골프 한것도 들어보면, 그때 너무 힘들어서, 골프로 도피 하려고 한 거라던데?
골프가 저형한테는 방어기제야. 저거 없었으면 못 버텼을걸
그거 자기이름만 빌려준거라던데? 그걸로 그 회사 살아나고
저건 착하고 선한 영역이 아니라, 정의의 영역이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걸 실천하는 진정한 정의. 친구를 동정해서 돈을 준 게 아니라, 친구가 어려울 땐 돕는 게 우정이라는 자신의 철학을 실천한 거임. 나는 그렇게 보인다.
쉬려고 골프한거래 방송하다 죽을꺼 같아서
착한 사람이 착한 사람한테 베푸니까 미담으로 돌아오는구나. 반면에 착한 사람이 나쁜 사람한테 베풀다가 패가망신한 사례도 많이 봤지. 뭔가 베푸는 호의도 타고나는 성품이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게 어떤 사람을 만나는 운이라고 생각한다.
Aerpil
그 일화 누구였는지 기억 안나는데 존나귀엽더라 사람이 ㅋㅋ
문세윤 ㅋ
문세윤 https://tv.kakao.com/channel/2653327/cliplink/300219613
삭제된 댓글입니다.
레메스
쪼금만 더 파면 다른것도.. 보여요.
정말 사람이 선하구나
신선이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90658254
골프도 자기피셜이긴한데 쉬려고 핑계였데 초절정으로 혹사하던 시절이라 납득이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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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90658254
골프도 살고싶어서 했대매 ㅋ 너무 스케줄 혹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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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90658254
골프 한것도 들어보면, 그때 너무 힘들어서, 골프로 도피 하려고 한 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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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90658254
빳다가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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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90658254
쉬려고 골프한거래 방송하다 죽을꺼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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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90658254
골프가 저형한테는 방어기제야. 저거 없었으면 못 버텼을걸
루리웹-990658254
남들은 한번하기도 힘든 홀인원도 두세번해봤다는데 사람이 좋으니까 운도 달라붙는듯
일이 힘들어서 취미로 피신한거였구나
운이 좋았으면 벌써 프로를 읍읍....
루리웹-990658254
골프가 왜....뭐 어때서......
살려고 피신한거라던데 골프로 피신한게 일반인과 다르지만 그당시 국진이형이면 그정도는 소박한거야
라스에서 빠따로 초 다 박살낸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신경이 영 없으시군 ㅋㅋ
촛불은 다 꺼졌지.
ㄴㄴ 그냥 신장 차. 원래 추신수 더러 빠따로 촛불 꺼보라고 맞춰놓은 높이라 야구선수보다 훨씬 작은 김국진이 하기엔 너무 높았다.
빵으로 돈을 많이 벌어봐서 돈에 초연하지 않았으려나. 솔까 저형이 골프한 것도 지나온 행적보면.. 그거 없었으면 못 버티지 않았을까 싶은데
즐루
그거 자기이름만 빌려준거라던데? 그걸로 그 회사 살아나고
국지니 빵유명했지 거의 포켓몬빵급 ㅋㅋ
삼립이 저걸로 기사회생하고 SPC 로 크게 성장하고 파리바게트 세워서 골목 빵집 대규모로 망함.
전환사채라도 받았으면 수백억 버는거였는데....
골프도 준프로 수준으로 잘쳤잖아.
요새는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시는거 같더라
착한 사람이 착한 사람한테 베푸니까 미담으로 돌아오는구나. 반면에 착한 사람이 나쁜 사람한테 베풀다가 패가망신한 사례도 많이 봤지. 뭔가 베푸는 호의도 타고나는 성품이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게 어떤 사람을 만나는 운이라고 생각한다.
국진이빵? 맞나 김국진이 한방에 도산직전 회사를 초회생시킨것만봐도 그때 인기는 어마했음,
유재석+강호동을 합친 인기와 인지도라고 하면 맞다는 얘기들이 많이 나올정도니 ㅎㄷㄷ
맞말인게 원탑이었으니
수지누님이랑 잘 지내실려나...
말 없으니 잘 지내시겠지.
감자골 사태 자체도 김국진이 혹사 당하는 동료들 보고 빡쳐서 총대맨 거 아니었나
곳간에서 인심난다. 진짜 저 형 한참 잘 나갈 때 돈 쓸어 담았지... 골프한다고 방송 그만두지 않았다면 5년은 더 했을텐데... 근데 곳간이 꽉꽉 차도 인심 안 나는 사람들이 널리고 널려서... 생각해 보면 국진이 형만한 사람도 없지...
당시에 마음만 먹으면 행사로 일주일만에 10억은 벌수 있다던분...
저건 착하고 선한 영역이 아니라, 정의의 영역이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걸 실천하는 진정한 정의. 친구를 동정해서 돈을 준 게 아니라, 친구가 어려울 땐 돕는 게 우정이라는 자신의 철학을 실천한 거임. 나는 그렇게 보인다.
이경규가 후배들에게 막 호통치는데 김국진에게는 깨갱하잖아 ㅋㅋㅋㅋㅋ
마냥 착하기만 한 성격이면 만만하게 보였을 건데 자신의 철학이 확고하고 그걸 실천하는 사람은 아무도 얕잡아보지 못하지. 저 커피 심부름 에피소드도 착하기만 한 사람이었다면 나르는 걸 거들었을 거임. 후배에게 심부름 시키지 않는다는 자기만의 정의가 있으니까 줄 서서 기다리는 거.
오.. 그럴수 있겠다
역시 선한 사람이 정상에 올라야 자리에서 내려온 뒤에도 뒤탈없이 멋진 사람으로 남아있을 수 있나봐
선배고 후배고 싫은소리 나온걸 단 한번도 못 들은 사람이라는데 그럴만 하단 생각이 든다.
그대로 따라하면 안되는게 김국진 같은 경우 바로 밑에 후배 홍기훈이 군기반장으로 후배들을 싹 잡고 있어서 저렇게 인격자로 살아도 본인이 불편한게 없었음. 그냥 무작정 잘해주면 기어오르는게 보통임.
하지만 저 형님도 최양락보다 선배였으면 최양락 때렸겠지
제2의 임하룡이구만
요즘은 군기 안잡았나?
저 돈 빌린 사람 갚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