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설명하였듯이
호노카의 아버지는 라이도우인데
어머니에 대한 정보는 현재까지 전혀 없는 상황임
양육쪽에서도 어머니의 존재가 안 보이는게
어릴 때부터 부모 없이 할머니 밑에서 자란걸로 보여짐
때문에 호노카가 가족 이야기할 때 항상 할머니만 있고
할머니 생각이 많은 착한 아이임.
아무튼 지금까지 상황으로는 호노카는 어릴 때 부터 엄마 모르고 살았음.
어머니나 그 가문에 대한 정보도 전혀 없고.
근데 어쩌면 그에 대한 정보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 떡밥이 하나 있음
DOA6 에서는 썰풀이 항목이 있는데
이런 식으로 등장인물들의 일화에 대한 것들임.
그 중 뇨텐구 항목을 가면 이런 내용이 있음
글을 읽어보면
뇨텐구 전설이라는게 있는데
이 전설에 대해서도 썰풀이 항목 중에 있음
이거임
정리하면 대충 이런 내용인데
1. 동굴에 7일동안 숨어있다가 뇨텐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 봄
2. 어느 군주의 침실에서 모습을 드러냄
3. 어느 폭풍우에서 모습을 드러냄
그리고 이 전설과 관련된 이야기들도 썰로 따로 존재하는데
뇨텐구가 더우니까 풍신한테 부탁해서 7일동안 폭풍이 불었다는 이야기
정황상 1번 이야기랑 연결되는 것 같음.
폭풍우 때문에 동굴에 7일동안 은둔했다는거지.
이건 두번째 썰이겠지.
그리고 패도 운운에 멍청이라는 호칭을 보면
노부나가를 말하는걸 알 수 있음
회사가 코에이기도 하고 말이지.
이건 아마 세번째?
배 입장에서 온대저기압이면 일단 태풍보다는 나은 상황일테니까
근데 세번재 썰 관련해서는 하나가 더 있음
어느 공주가 세번째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썰임
근데 이름이 호노카임
성격도 딱 호노카처럼 엉뚱한 편.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상도 시녀인데
말했듯이 호노카는 할머니하고만 자랐다고 했지
일단 두가지 경우 중 하나지
1. 캐릭터 호노카랑 관계 없다.
그냥 호노카의 전생인데 이름이 같다던가 그런식으로 딱히 별 상관 없는 드립성 이야기이다.
2. 지금 현재 호노카다
만약 저게 현재 호노카면,
호노카는 공주라는 이야기고
그러면 호노카의 어머니도 왕족이라는거고
호노카의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는 사실 왕가에서 붙여놓은 시종일 가능성이 있음.
호노카가 어머니를 모르고 사는 것도,
공주가 라이도우랑 사고쳐서, 혹은 라이도우가 또 강.간했기 때문에
왕가에서 이를 밝힐 수 없어서 숨겨놓은 아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음
아무튼 현재 호노카의 엄마 떡밥은 저게 다임.
마지막으로 벽람 콜라보 호노카 짤이나 보고 가셈
호노카야 이 할미는 그게보고싶구나 젠카이노!
아이카츠
본인일수도 있겠네. 그럼 라이도우는 왕족을 강제로..... 뭐 서브컬쳐에서는 힘없는 군소 왕족도 많이 나오기도 하고, 라이도우도 괴물급이니까 머....
아 저런거 때문에 DOA6 살까말까 했는데 살껄그랬나
전생이라는 해석이 좀 더 맞는 것 같긴 해
호노카가 텐구 전설을 알고 있는 듯 말한다는 점, 시녀가 할머니라고 가정시 할머니한테 저렇게 윗사람처럼 굴 리가 없다는 점, 평범하게 학교 다니고 시장에서 뽑기도 하는 등등 소시민적인 모습 등등..
흥미롭구먼 ㅊㅊ
DOA6 나오기 전에 DOATEC 생체탱크에 HNK 모델명 붙은게 있어서 호노카가 카스미 클론인가 하는 썰도 있었는데 개떡밥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