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학생인 다나카 미노루는 류크에 의해 데스노트 소유자가 된다. 그 시기는 작중 2017년이었으며 키라의 행적도 널리 알려진지라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항의하나, 류크의 대답을 듣자 그냥 소유권을 버려봐야 류크 성격상 또 노트를 버려서 깽판칠것임을 간파한다. 가래서 그냥 자기 손으로 처분할 방법을 모색하는데...
그 방법은 경매!
일단 류크에게 자신의 노트 기억만 지운뒤 2년 뒤 다시 땅속에서 돌아오라고 지시한다.(처음의 CCTV 기록은 당연히 안남으며 류크를 본 사람들도 파악 불가능)
이후 살 사람을 구한다고 대놓고 말했으며 이에 각국 정부들이 돈다발을 들고 경쟁에 뛰어든다.
최종적인 낙찰자는 미국 대통령이었으며 니아는 3대 L로써 이를 지켜봤으나 상상을 초월하는 미노루의 지혜에 압도당한다.(입금을 도쿄 내의 요츠바 은행 계좌를 소유한 60세 이상의 모조 일본인으로 지목해서 추적할 수 없게 함)
그 결과 융통성이 뒤에서 1등인 니아 입에서 무려 '이름을 적은 것도 아닌데 체포할 필요가 있냐'는 말과 '내가 졌다'는 패배 인정이 나오게 되었다.(L의 존재 자체야 오래 전부터 공개적으로 알려졌으니 미노루는 니아와 대결해서 완승한게 맞다.)
류크도 이렇게 쓸 줄 몰랐다며 극찬할 정도로 완벽 그 자체였으나, 이 경매 과정을 본 사신대왕이 빡쳐서 만든 새로운 규칙(노트를 거래해서 대가를 받는 순간 사망)에 소급당해서 미노루는 돈을 받자마자 사망한다.
소급적용 에반데
소급적용 에반데
억지 아님? 데스노트 원작만 해도 노트 여기저기 다 뛰댕기던 잡템 수준 아니었나
멘사 합격자들의 아이큐를 아득하게 넘는 천재면서 영어는 30점을 못넘는놈......
사신대왕이 쪼잔했네
사신대왕:ㅅㅂㅅㅂ 류크 저 ㅂㅅ 때문에 이게 뭔 ㅈㄹ들이야!
갑자기 규칙 추가하는건 너무 졸렬한거 아닌가
머리 좋은놈은 단명하는 세계관인가
사신대왕 악랄한 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