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까지는 아이폰을 썼었는데
아이폰4를 쓰다보니 무상 A/S 기간 지나서 배터리가 부풀어올라서 스크린을 밀면서 터치가 죽어버림.
이걸 당시 애플 공식 인증 서비스센터 (그때는 애플 스토어가 한국에 없었으니깐)에 가져가니깐
부풀어오른 배터리는 무상교체 프로그램이 있어서 교체가 된데. 근데 배터리만 프로그램이 있어서 배터리때문에 죽어버린 스크린까지는 교체가 안된다는거야.
그래서 아무튼 이래저래 따지다가 그냥 아이폰 4 버리고 갤럭시 S6로 갈아탔음.
여담으로 삼성을 계속 쓰게 된 이유도 A/S 때문인데,
갤럭시 탭 샀을때 키보드 커버 접촉단자 관련해서 초기불량이 있었는데 내가 좀 늦게 가서 14일이 지나버림.
엔지니어랑 얘기하는데 14일이 지나서 새제품 교체는 안되고 수리만 된다고 해서 뭐 어떻게 안되냐고 물어보고 안된다 해서 일단 수리 날짜 잡고 돌아갔었는데
그 다음날 엔지니어한테 전화오더니 규정 찾아보니 14일 지나도 30일 이내면 중요한 결함이면 새제품 교체가 되는 규정이 있어서 매니저한테 승인 받아서 새제품 교체 해준다고 해서
새제품으로 교체 받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