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손가락 잘리면서 알게된건데..
잘린 손가락을 접합할 수 없으면 피판술이라는걸 한다고 함.
내가 한건 복부피판술.
뱃가죽을 절개하고 손가락 끝부분을 절개부위에 봉합함.
3주 가량 그러고 있으면 손가락 끝부분이 좀 재생된다고 함.
...
근데 나는 거의 별 차이가 없었음 ㅋㅋㅋ
3주동안 손가락을 뱃가죽에 붙이고 있는게 엄청 고통스러움.
어거지로 붙여놓아 제대로 아물지 않은 상태로 3주를 지내는거니...
근데 수술 전이랑 후랑 별 차이 없는데 나는 이걸 왜 한건지...
그래도 몇 미리라도 길어질 줄 알았는데
빨리 집에나 가고 싶네.
여자랑 배 부비부비하면 여자 가겠네
ㅜㅜ
힘내요..
어쩌다 손가락 잘림?
여자랑 배 부비부비하면 여자 가겠네
아이고 안타깝네...
허미;;;
....? 아니 손가락이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손바닥에 봉합함 ㅠㅠ
겨드랑이에 붙이는것도 있던거 같던데
아니 그 재생이 아물수 있을정도의 재생이라... 그나저나 접합이 안된다니.. 불쌍
아악
난 2주였는디
헐..
아 자다가 잘못 움직이면 와씨;;;;
중장비 체인에 걸려서 끝부분이 그냥 고깃덩이가 되버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