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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짬뽕 먹고싶으면 하나 더 시켜서 나눠먹지 뭘
저건 그냥 며느리가 싫어서 꼬장한번 부린거임
결혼 잘못했네 못배워먹은 집안인듯
시부모가 개념이 없네 ㄷㄷㄷ
분명 최근 며느리한테 빈정상한 일이 있었을거야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자기네 집안은 어렸을 때부터 그랬대잖아
나도 이 생각했어 원래부터 악감정있어서 걍 트집잡고 꼬장부린거같음
보통 그건 시킨사람꺼 몫아님? 집마다 문화가 다를수있긴한데
아니 그냥 중국집에서 먹는건데 짬뽕국물 좀 더 달라하문 대지 그거 안주겠나?
짬뽕 먹고싶으면 하나 더 시켜서 나눠먹지 뭘
결혼 잘못했네 못배워먹은 집안인듯
충격인데
시부모가 개념이 없네 ㄷㄷㄷ
저건 그냥 며느리가 싫어서 꼬장한번 부린거임
유토리쟝♥
분명 최근 며느리한테 빈정상한 일이 있었을거야
유토리쟝♥
나도 이 생각했어 원래부터 악감정있어서 걍 트집잡고 꼬장부린거같음
유토리쟝♥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자기네 집안은 어렸을 때부터 그랬대잖아
걍 하는 소리야 그것도.... 부끄럽지 않을까 싶다
EvaSupremacy
만일 남편이 그런 설명을 안 했으면 시어머니의 꼬장이라 의심해볼만한데, 남편이 또 그렇게 설명을 했다니까 문제지. 처음부터 집안 사람 전체가 1인용 국물 가운데 두고 먹어온 듯 함. 남편 쪽 집안 기준으로는 그게 당연한 거여서 저렇게 시어머니가 당당했던 걸 거고. 물론 어느 쪽이든 ㅄ같은 건 마찬가지.
이게 주작이 아니면 상상보다 현실이 더 어메이징 하다는걸 다시한번 깨달음
가족간이면 나눠먹을수 있는데 아무리 며느리 될 예정이라도 그러는건 좀.....
가족한테 나 한모금만하고 허락받고 먹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공유야...?
저걸 인정할거면 어머님 저 짜장면도 좀 먹고싶은데 덜어갈게요~ 하는거도 인정해야지
근데 막상 써놓고보니까 이정도는 할 수 있을거같기도 하고
알파리우스
그러니깐 원래 글쓴 의도는 님 짜장면 가져갑니다~ 하면서 젓가락 꼽는 그런거였는데 막상 써놓고 보니까 허락받고 가져가는게 돼버림 ㅋㅋㅋ
보통 그건 시킨사람꺼 몫아님? 집마다 문화가 다를수있긴한데
아니 그냥 중국집에서 먹는건데 짬뽕국물 좀 더 달라하문 대지 그거 안주겠나?
한입달라고하면 하나도 기분안나쁠 짬뽕국물이긴 한데 호이가 권리가된게 이런건가ㅋㅋ
옆에 굴짬뽕 시킨 사람이 떡하니 있는데 뭔 몇 입 꺼리를 뺏아먹으려고 하나-_-?
집안이 너무 저렴해서 할말이 안나온다;;;;;
그냥 며느리가 맘에 안드는거임 ㅋㅋ 복잡하게 생각할게 뭐있나
엄마랑 나랑 중국집 배달시켜서 간짜장+볶음밥 먹을때 엄마가 짬뽕국물 말없이 퍼먹으시는거 문제였구나 그동안 당연히 공유하는건줄 알았어
음식 덕지덕지 묻은 숟갈로 먹니? 라고 함부로 면박 주진 않잖아 난 저 단어가 문제라고 생각해 공유는 내가 짬뽕 먹을 때 울 집도 국물 마시는 걸
가족끼리 나눠먹는 건 그럴 수 있음. 근데 예비며느리한테 당당히 면박줄 거리는 아니지
실화냐, 소설이냐? 소설이면 판춘문예는 사람 열오르게 만드는 능력자들이 많다
아직 애 없으면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
미친거지 짜장면 먹을땐 언제고~~~
이건 또 신선한 할마시네..
요즘 중국집은 짬뽕국물만 따로 팔기도 하는데 굳이 남의 국물 뺏어먹는 건 좀..
시발 그리고 다 떠나서 저걸 왜 같이 먹음? 냄비로 찌개 시켜도 앞접시로 먹는 마당에 한공기 나온 국물을 침 다 섞는다고? 더러워 죽겠네 ㅋㅋ
뭐 요즘하고 옛날하고 세대차 겸 볶음밥 배달한번도 안시켜서 짬뽕국물 서비스 안받아본 경험 같은 게 섞인 느낌이구만
으음.. 먹는 거에 너무 껄떡대시네...; 예전부터 집안에선 그렇게 해온 거라 해도 그게 무슨 우리나라에서 많이들 하는 통상적인 것도 아닐테고.
어머니 의도는 짬뽕국물이 나왔는데 어머니 드셔보시겠어요 하고 먼저 물어봤으면 좋겠다는거임
에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