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현실에 직시하자!하고 유게등 커뮤니티 자제하는 중이라 가끔식 베스트 유머글만 보는데 어제 베스트에 웹소작가? 가 강화된 검열에 대해서 토로하는 캡쳐글을 봤음.
난 단순히 웹소작가가 페미나치들 무작위 항의테러에 따른 플렛폼 자체검열때문에 화가난 걸 토로했다고 생각했는데
글쓴이 사족으로 아청법 얘기나오고 댓글들도 아청법 토론으로 번진지라 좀 의아했거든. 거기다 게시글 반대수도 꽤 있고 웹소작가 비아냥 대는 댓글도 있어서 '엉 뭐임? 뭐임? 분위기 왜이래??' 했거든.
보통 게시판분위기로봐선 작가를 지지하는 내용이 많거나 아청법을 비판하는 견혀가 압도적으로 많았어야 하지 않나 싶었는데 작가 조롱글이 베댓에 올라오고 한 (아청법 비판)7:3(옹호)? 정도로 아청법을 옹호하는 듯한 댓글에 추천몰이 되서 희안하다 싶었음.(옹호하는 듯한 댓글자체는 적었음. 근데 추천수가 많았다는 것)
뒷북으로알고보니까 기존 법안의 문제가 되었던 2조 5항의 단속범위를 간행물로 늘리는 개정안이 발의되었고 그동안 2조 5항에 예외였던 텍스트(소설)도 적용이 될 껀덕지가 생기니까 말이 많아진거더라. 거기다 이게 특정 정당의원들 주도로 됬는지라 정치성향 다른 정떡애들끼리 서로 치고 받은 모양이고. 그래서 애꿋은 그 작가가 괜히 욕먹는 거 같았고 스물스물 아청법 옹호여론이 유게에도 올라온게 아닌가 싶었음.
뭐 단속 범위를 늘리기전 문제적 조항은 현 정당계 의원들과 반대 성향의 정당의원애들이 주도로 만들었던지라 따지고 보면 그밥에 그나물로 볼 수 있지 않나 싶은데.. 거기다 2012년 법안 발의 당시 이미 문제가 되었던(2조5항 가상 표현물 규제안 그 자체) 사안이 마치 이번 개정안으로 문제가 된거 마냥 덮어씌우는 여론몰이도 있던 거 같긴함. 그래서 그 당을 지지하는 정떡 애들이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같더라.
더 주절대고 싶지만 이이상은 정치얘기로 갈 수 밖에 없는지라 북에서 풀어야지.
정치글로 다적어놨네
ㄴㄴ 그건 아니던데? 해당 법안내용 자체는 기존법안에 간행물을 추가하는 법안이라 창착물을 빼려고 만든 법안 내용은 아니었어. 나도 어제 찾아보니 니가 말한 건 게임연대?? 애들이 법안 발의한 해당 의원한데 문제되는 부분에 대서 지적하니 가상표현물을 빼는 수정안을 다시 내놓겠다고 말한 거야. 넌 전후를 착각한거같은데?
대충 보니까 가상 표현물을 빼는 안을 추가하겠다는 해당 의원의 말을 믿고 일단 기다려보자.. 라는 중론적인 댓글을 유게에서 찾았음.
의협때는 글 신나게 올렸으면서 아청법때는 정떡이라고 발광 하는 새끼들 우스워 죽겠음
정치글로 다적어놨네
그리고 역으로 창작물쪽을 빼려고 올라온 법안임
ㅋㅋㅋㅋ 아니 근데 어제 그 댓글 상황과 아청법 거론 할려면 저정도는 할 수 밖에 없었음.ㅋㅋ 분위기가 평소 유게랑 달라서 진짜 의아했는데 이게 정떡 요소가 첨가되서 분위기가 쎄하게 반전된 거 같은 느낌이었거든.
ㄴㄴ 그건 아니던데? 해당 법안내용 자체는 기존법안에 간행물을 추가하는 법안이라 창착물을 빼려고 만든 법안 내용은 아니었어. 나도 어제 찾아보니 니가 말한 건 게임연대?? 애들이 법안 발의한 해당 의원한데 문제되는 부분에 대서 지적하니 가상표현물을 빼는 수정안을 다시 내놓겠다고 말한 거야. 넌 전후를 착각한거같은데?
대충 보니까 가상 표현물을 빼는 안을 추가하겠다는 해당 의원의 말을 믿고 일단 기다려보자.. 라는 중론적인 댓글을 유게에서 찾았음.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4477382 댓글 확인 바람. 니가 말하는 거 이거 아니야?
네 착각했네요
ㅇㅋㄷㅋ
논쟁탭이니 참았다
혹시 안 뺏어먹을게 하면서 친구 볶음밥에 계란프라이만 골라먹는 타입이신가여
의협때는 글 신나게 올렸으면서 아청법때는 정떡이라고 발광 하는 새끼들 우스워 죽겠음
마, 내로남불 아이가.ㅋㅋㅋ 뭐 그런건 하루이틀이 아니었으니. 나도 따지고 보면 친민주당진영이긴 한게 그건 유게 분위기는 진짜증남. 근데 도무지 안바뀜. 내편 니편 딱 이분법적이거든. 우리편에 불리하다 싶으면 일단 너 정떡!! 이거고. 내편에 좋은 여론을 타겠다싶으면 정떡아닌거임. 거기다 보면 막상 그래서 북으로 갔다? 그것도 자기들 입맛에 안맞으면 의견교환따윈없고 그냥 조롱하고 조리돌림함. 그냥 대화 자체를 안해. 그래서 나같은 경우 대충 북요괴 입맛에 맞는 주제와 아닌 걸 구분해서 쓰는 편이고 북유게 입맛에 안맞는 주제라도 나름 똥꼬 살살긁어주면서 입맛에 맞게 쓰는 스킬을 쓰고 있다.ㅋ 물론 이건 앞서 말했듯이 나역시 북유게애들하고 정치적으로 어느정도 같은 입장이니까 가능한거지만.
씌발 나도 걔네랑 지지하는 쪽은 같은데 하는짓거리 보면 존나 부끄러움
그리고 친정부, 친민주성향인 루리웹 그중 유게(남북포함)이들이 이번 아청법 문제에 과도하게 오버해서 ㅂㄷㅂㄷ하는 배경이 있긴하더라고. 나도 어제 반응찾아보니 2조 5항의 독소조항 문제 그 자체의 문제가 이번에 간행물을 추가하는 개정안을 내놓은 민주당애들의 문제인양 여론몰이 되있더라(내가 보기엔 그래) 그러니까 이번 개정안은 기존 독소조항에 간행물이 추가되면서 그동안 아청법에 자유로웠던 텍스트도 규제될 수 있다는 문제가 핵심인데 개정전인 독소조항에서 발생되는 문제를 마치 개정안의 문제인양 덮어씌운 여론이 형성된게 보였어. 마치 개정안만 막으면 2조 5항의 독소조항 문제는 안일어나는 것처럼 여기고 개정안 발의한 민주당 의원들만 까면 만사 해결될꺼라고 생각하는 여론이 있다는 거지. 난 이건 문제라고 보고 있어. 그래서 그런지 루리웹 친민주진영 애들이 아청법 얘기만 나오면 과민반응 하는 느낌임.
아 나랑 같구나.ㅋㅋㅋㅋ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4483281 이거 내가 북유게에 현사태에 대해서 따로 쓴건데 시간되면 함 봐줘. 지지하는 쪽이 같으면 크게 불쾌감은 없을꺼야. 북유게 입맛에 맞게 민주당을 최대한 안까는 식으로 썼는데 일단 내가 현재 돌아가는 분위기를 나름 정리해서 써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