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고딩때 국제결혼 문제 심각했었는데
당시에 코리아드림 꿈꾸면서 동남아 쪽 여성이 한국사람이랑 국제 결혼 알선 많았음
문제는 알선 된 한국사람이 문제가 많았음
지적 장애인이라든지 농부라던지 국내에선 결혼하기 힘든 남자들이 대부분이었음
동남아 사람들은 속아서인지 알고 왔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째거나 결혼하고나서가 문제가 됨
시어머니 모시고 생활하는 '시집 살이'가 가장 큰 문제가 되었는데
당시에 동남아 인식 개판이라서 못 사는 애 데려와서 키워준다고 생각하며 차별하고
시집 살이도 존나 시대착오적인 시어머니 존나게 많아서 개판임
지 아들만 귀하다고 더더욱 차별대우함
본격적으로 문제가 된 건 베트남 여성이 자1살한거
이게 사회적 이슈가 되어서 한국 쪽에서 난리였는데
그때 아마 본토인 베트남 쪽에서 난리도 아니였을거야.
내친구는 데려오긴 했지 베트남 여자애.
그렇게 쓰니까 미성년자 데려온거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 미안 23살 짜리랑 결혼했고 한국어 유창하고 그쪽에서도 꽤 잘사는 편인 애임. 아무튼 얘가 지가 성공하니까 주변에 한동안 엄청 설파하고 다녔음 젊었을 떄 외국여자랑 결혼하는 게 백만배 낫다고
근데 요즘은 역으로 당하기도함 ㅋㅋㅋ 사기 국제결혼 ㅋㅋㅋ
응. 내가 그 맘때쯤 결혼했는데... 결혼증명서 발급 받으면서 시껍했다. 난 결혼관련 서류 죄다 내가 직접 진행했는데... 갑자기 서류 발급 받는게 죄다 어려워져서 스트레스 무지 받음 하필 또 그 사이코가 신부 죽인게 우리 동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