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녀가 숲에서 어린아이를 주워서 지극정성을 다해서 딸처럼 키워주고 자신의 후계자로 임명해주겠다고 생일날 깜짝선언을 해주기 위해 생일파티를 준비하는데
15년전 자신이 배신때려서 죽었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갑자기 들이닥쳐서 복수하겠다며 덤벼들어서 서로 싸우는데
딸래미는 엄마가 시킨 심부름을 갔다와서 칭찬받을 생각에 잔뜩 들떴는데 집에 돌아와보니 왠 술냄새 쩌는 폐인같은 여자가 울면서 엄마를 난도질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되서 망연자실하는 모습을 보고싶다
그리고 그 폐인여자가 권총을 하나 주면서 자기가 아직 복수를 끝내지 못해서 1년 뒤에 복수하러오라고 말하면서 저 멀리 떠나가는 모습을 멍하니 쳐다만 보는 모습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