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조이스는 율리시스, 피네간의 경야 등을 집필한
자타공인,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소설가 중 한 명이다.
방랑생활 도중도중 아내인 노라 바나클에게 편지를 썼는데
이 연애편지들이 음담패설로 가득 차 있었기로 유명하다.
『나의 사랑하는 걸레년 노라에게
이 음탕한 계집, 네가 말한 대로 너의 편지를 읽으며 두 발이나 쌌어
당신도 ㅁㅁ에 박혀대는 걸 좋아한다니 매우 기뻐.
당신 뒷구멍을 밤새도록 쑤셨던 그 밤이 생각나네.
자기랑 했던 섹1스 중 가장 화끈한 떡질이었을 거야…
내가 허리춤을 움직이자마자 부끄러움도 모르는 혀는 당신 입술 사이로 삐져나오며,
내가 힘을 조금 더 주면 당신은 뒷구멍으로 방귀를 쏴대곤 했지.
오, 내 사랑, 굵게 나오는 강풍, 길게 뽀오옹 하며 나오는 놈, 기쁜 듯 여러 번 뽕뽕거리며 나오는 녀석,
그날 밤 당신의 엉덩이는 방귀로 가득 차 있었고
난 그 방귀들이 너의 똥구멍에서 기나긴 솟구침이 될 때까지 너를 따1먹었지.
박아댈 때마다 방귀를 쏴대는 여인을 따1먹는 건 너무도 아름다운 일이야.
노라, 난 어디를 가던 당신의 방귀를 마음속에서 잊을 수가 없어…
난 그 냄새까지 잘 알 수 있도록 당신이 내 얼굴에 대고 방귀를 마구 쏴줬으면 좋겠어…
(중략) 이제 그만 줄일게. 잘 자, 나의 달콤한 방귀쟁이, 나의 음탕한 떡종달새 노라여.
앞으로도 당신에 대한 달콤하고 지저분한 사실들을 얘기해줘.』
참고로 노라 바나클은 이 편지들을 받고 진심으로 좋아했다고 한다.
실로 천생연분이 아닐 수 없다.
잘생기면 저런편지써도 좋아해주는구나
와...우
잘생기면 저런편지써도 좋아해주는구나
이 경우는 얼굴보다는... 양 쪽 다 좀...
옛날버전 폰ㅅㅅ군...
모차르트도 비슷한 취향이었던가…
저런 문화권이면 촉촉보 나올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