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에서 상이집트와 하이집트를 통일하고
최초의 통일 왕국의 파라오라고 얘기되는
나르메르 왕의 돌로 된 석판 기록물
4대 문명이 시작된
소위 역사시대 보다도 이전의 것으로
5100년전에 만들어진 물건이라
아직 문자조차도 없었음
문자라기 보단 이름같은 데서
아직은 기호 수준의 부호만 쓰이던듯
그래서 대부분의 기록은
그림으로 그려지고
그걸 해석해야 함
대충 하토르 여신의 가호를 받는
이집트의 파라오 나르메르의 문서라고 증명하는
석판 위쪽의 파라오의 서명
대충 상이집트의 왕이었던 나르메르가
하이집트를 굴복시키고
상하 이집트의 통합된 파라오가 되었으며
적들은 도망쳐 흩어졌다는 의미
전쟁이 끝난후 나르메르는
점령한 하이집트의 왕관을 쓰고
하이집트의 파라오로서 점령지역을 순시하였으며
머리가 잘려 참수된
적군의 시체가 10구라는 점에서
죽인 적군 1명이 10명 내지 100명을 의미하고
그래서 실제 죽인 적군은
100명 내지 1000명일 것이라고 해석하는듯
가운데의 목이 긴 두마리의 괴물은
상하 이집트 각각의 전쟁의 신, 군신이고
그 둘이 목을 꼬아 합쳐져
두 나라가 합쳐진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하는듯
마지막은 파라오는 황소처럼 강해서
전쟁 할때마다 도시를 부수고 적을 쫓아낸다고
파라오의 용맹함을 찬양한다고 해석하는듯 하다
역시 이집트야 기원전 5천 단위 유물이 막 나와
첩-첩산중
세계 다른 곳에서는 막 고인돌이 세워지기 시작한 시기네...
역시 이집트야 기원전 5천 단위 유물이 막 나와
파라오의 신발 운반자는 도대체 뭐하는 놈이길래 두판 다나오냐
허드렛일 하는것 같지만 사실 재상급 고위직이 아닐까 추측한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