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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좀줘...
햄버거 피자먹는 21세기 햄휴먼한테도 느끼할텐데 보리밥에 된장국 먹는 양반들 입장에서는 엄청났겠네ㅋㅋ
김치 안 주면 폭풍설사 할 구성
달고,텁텁하고,느끼한 염지깡통고기....보기만해도 입안이 사막화되는 조합이다
뭐야 딸기잼도 없어?
그건 비상식량중에서도 일부 얘기구요. 전식은 무조건 맛있게, 열량 개쩔게 만드는게 룰임.
저러니 식객 만화에서 양배추김치 나오니 입맛 확 돌지
미군 지들도 느끼하고 못 먹을거라고 까는데 당시 한국인 입맛에는 얼마나 늬글늬글 했을까
??? 모든 전투식량은 맛있게 병사들한테 보급하려고 궁리하면서 발전해 왔는데??
내취향이긴 한데 일단 물이 좀 있으면 좋겠고 전쟁 년도 생각하면 그 당시 한국인들 입맛에는 ㄹㅇ 느끼 그 자체였겠다 ㅋㅋㅋㅋ
밥....밥좀줘...
뭐야 딸기잼도 없어?
김치 안 주면 폭풍설사 할 구성
뚜앗뚜앗몬
마 한국인으 킴치 모리나!
저때 한국군들은 국산 녹물 김치 통조림 먹었음 일본 재일교포들이 만든 멀쩡한 김치 통조림이 있어서 그거 먹을려다가 일본만 돈버니깐 어쩔수 없이 국산 녹물 김치 통조림을 먹음
뚜앗뚜앗몬
이 만병통치약인데 함 무바라
진수성찬이었을거 같은데....
김치내놔
달고,텁텁하고,느끼한 염지깡통고기....보기만해도 입안이 사막화되는 조합이다
야채는?
야인시대에서도 미군놈들 레이션 느끼하다는 대사 나오던데
햄버거 피자먹는 21세기 햄휴먼한테도 느끼할텐데 보리밥에 된장국 먹는 양반들 입장에서는 엄청났겠네ㅋㅋ
식객에서 향수병일병이 왜 그렇게 미제전투식량에 질려했는지알겠네...
저 시대 한국 기준으로 잘 먹는 식사인 편이네
저러니 식객 만화에서 양배추김치 나오니 입맛 확 돌지
낭심고양이
네...?
미군 지들도 느끼하고 못 먹을거라고 까는데 당시 한국인 입맛에는 얼마나 늬글늬글 했을까
내취향이긴 한데 일단 물이 좀 있으면 좋겠고 전쟁 년도 생각하면 그 당시 한국인들 입맛에는 ㄹㅇ 느끼 그 자체였겠다 ㅋㅋㅋㅋ
나는 가능 물론 전투식량이라 맛은 없겠지만....
달고 느끼하고 짜고... 야 고추장 가져와라 소리가 절로 나오네
김...치......
뭔가 양념들어간게 전혀 없네...
물이라도 많이 줘어~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게임몽상가
그건 비상식량중에서도 일부 얘기구요. 전식은 무조건 맛있게, 열량 개쩔게 만드는게 룰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게임몽상가
??? 모든 전투식량은 맛있게 병사들한테 보급하려고 궁리하면서 발전해 왔는데??
안그래도 스트래스가 심한 전장에서 밥까지 맛없으면 사기 툭툭 떨어짐
근데 쟤 그 어그로 아니냐
아이디가 익숙하긴 한데.
게임몽상가
MRE같은건 오히려 사기증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최대한 맛있게 만들지 않음? 그렇다고 계속 먹으면 물리긴 하지만.. 진짜 맛이 없는건 특전식량 같이 비상시에 먹는 식량이라 카더라
게임몽상가
그건 보급품이구요. 전투식량은 어떻게든 병사들이 따듯하고 맛있게 그리고 충분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함. 1차대전 크래커-> 2차대전 건조 식량-> 베트남전 레이션 -> 현대 MRE
게임몽상가
전투식량은 최대한 맛있게 만들려고 하지만 보존성과 칼로리문제 때문에 한계가 있어서 그런거고 니가 말하는건 특수부대용이거나 비상식을 맛없게 만든다.
게임몽상가
네 말이 다 맞아!
게임몽상가
맛이 우선이 아닌거랑 일부러 맛없게 만드는건 전혀 다른이야기다.
가끔 좀 말도 안되는걸로 우기긴함
게임몽상가
그건 전투식량 중에서도 비상용 식량에만 해당되는거고....
게임몽상가
1.2.베트남으로 가면서 점점 맛있어진다는 생각은 안해봄? 크래커 씹으면서 싸울래? 통조림이어도 따듯한 스프 먹으면서 싸울래 하면 당연 후자 아님??
게임몽상가
당연 전투식량의 기본 조건은 충족해야지 그걸 베이스로 맛있게 만들려고 개량한거고 그래서 최근에는 메뉴도 다양하자늠
게임몽상가
식사는 군대의 사기에 직결 되는 요소이기 때문에 전투식량은 어떻게는 맛있게 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하지만 보존과 부피 크기 등 제약이 많기 때문에 맛이 없어 지는것. 미군은 매년 인기없는 메뉴는 폐기하고 새 메뉴를 추가해 다양하게 만들고 있으며, 채식주의자용/할랄푸드 등 병사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매우 노력합니다. 맛있게 만들기 위해 의도한거지만 결과적으로 맛이 없을 뿐입니다. 의도적으로 맛없게 만든것은 2차대전때 진짜 비상용 초콜렛인데, 맛있으면 평소에 다 먹어버리기 때문에 허쉬에 발주 할때 일부러 맛없게 만들것 이라는 지침을 주어서 만든 초콜릿 입니다. 이것은 전투식량이 아니고 진짜 비상용 식량
게임몽상가
크래커로 휴대하면 병사 한명이 한달치 식량도 휴대 가능함 근데 전세계 군대가 정신 나가서 최대 2일치 식량 휴대가 전부인 큰 레이션을 만들까? 조금만 생각해 보면 되지 않나? 단순 열량 보급이 목적이면 에너지젤같은걸로 농축하면 훨씬 많은양을 휴대 가능하다
설마 미군도 먹기 싫어했겠지?
ㅇㅇ
난 존나좋다
김치 필요할거같다...
캔사료..
볶음김치라도 있었다면
김치까진 안 바랄게 콜라라도 없니
저건 미군도 싫어하지 않았나??
난 물기가 좀 모자란거 빼면 괜찮겠는데 그 당시 식습관 생각해보면 ㅋㅋ...
나 말고 저런 식단 좋아하는 사람 없나? 어릴때부터 아포칼립스 상황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캔음식이랑 크래커류 아직도 갱장히 좋아함. 딴 집은 통조림 그대로 밥상 올라오면 싫다는데 난 오히려 좋아함. 굳.
하루이틀은 괜찮아도 매일 먹으면 좀 그렇지 않을까...
한달쯤 그것만 먹으면 생각이 바뀔거임
짤만 보고 저정도면 먹을만 하지 않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댓글은 아니었군 흑흑..... 카투사 있을때도 미군전식 맛있게 먹었는데
격하게 김치 땡길 구성이네
Meal Rejected by Everyone이라는 말이 미군한테서 나왔다는걸 잊지말자
전식이라는 말이 전원 거부하는 식단이라는 뜻이었구만. 미군의 통찰력은 대단하네.
번역보소 ㄷㄷ
가끔 먹으면 먹을만해도 매일 같은 식단이면 질리지.
저 시기생각하면 진수성찬아닌가?;;
ㅇㅇ 초콜릿 이런거 못 먹어
저런 거 월남에서 삼시세끼 먹으라 하면 빡치긴 할듯
저때 맛다시가 있었나
난 미군 전투식량 잘 먹었는데... 어쩌다 중대에 한박스 들어온 거 아무도 안먹어서 혼자 다 먹음 물만 넣으면 끓어 올라서 혹한기 때는 진짜 최고더라.
군인이면 먹는게 유일한 스트레스 풀거리인데 맨날 저딴밥주면 싸울의지가 생길리가...
변비걸리기 딱 좋겠다
칼로리는 ㅈㄴ 높겠네
전쟁중엔 저렇게 열량높은게 좋긴 좋을듯..
한데 섞어서 김치 멓고 끓이면 맛나겠다
열량은 끝내주게 높을 거 같은데, 밥이랑 김치 좀....
키리유우 미즈하
레이션도 부대 내에서 먹을떈 반합등으로 조리해서 먹었음. 야전에서야 어쩔수 없지만. 안전한 상황에선 맛있게 먹으려고 온갖 궁리를 다함
비스켓에 땅콩버터 맛있을거같은데
미국 애들도 존나 질려해서 필수품이 타바스코 소스병이었다고 함
야채스프 같은거라도 있으면..
난 전투식량 다 좋아했음 그 뭔가 그자리에서 바로 뚝딱까서 먹는 로망? 같은게 있음 구형 김치볶음밥이 ㄹㅇ맛있었는데
미군도 그래서 타바스코 끼고 살았어. 오죽하면 타바스코사서 C레이션 조리법을 첨부해서 팔음
본토 애들조차 느끼해하던 걸 ㄷㄷㄷㄷㄷ 하긴 저때 우리나라가 식량을 대줄 역량이 안 됐으니 저거라도 땡큐였겠지만.
C레이션이 느끼했던건, 방부제로 기름을 사용했음 그것도 돼지 기름을,, 그러다보니 뭘해도 느끼
핫소스라도 가져와
저게 그 c-레이션 인가보네
아버지가 베트남 참전 용사 입니다. 한달단위로 수송되는 김치가 들어오는 날이면, 수송배가 보이는 동시에 해변가를 미친 듯이 뛰어가는 한국군인들 모습이 장관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