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삼국지에서 촉과 위 보면 신기한게

[사료원하는댕댕이]

조조와 유비가

난세의 간웅인 조조의 이미지와 그 반대되는 인의와 덕으로 이미지 꾸민 유비도 그렇지만

그 둘의 신하인

사마의와 제갈량도

둘다 개쩌는 군사였지만

사마의는 섬기던 나라를 배신하고 찬탈 했지만

제갈량은 찬탈 기회나 혹은 촉의 1인자로서 권력을 사리사욕 채우는데 쓸 기회가 수없이 있었음에도 끝까지 사리사욕없이 충성함

이런거 보면 신기함

[민흔손]

삼국지 솔직히 읽다 말아서 잘 모르는데 읽는게 좋을까

네 생각엔 어때

[☆쇼코&키라리☆]

사마의 : 조조보고 배움.

제갈량 : 유비보고 배움.

[Azathoth]

유비가 마지막에 한번 떠 봤잔아
유선이 모자라면 니가 대신하라고
거기서 망설였으면 바로 숙청각

[단사쵸]

유선꼬라지보면 유비도 어느정도 진심이었을지도.

[사료원하는댕댕이]

유비 사후 기존 유비라인들 대거 사망했을땐 제갈량 막을사람이 없음 유선도 제갈량빠였으니

[Azathoth]

그럴거였으면 유봉 숙청안했지 ㅋㅋ
지 핏줄이 더 중요하니까 유봉도 숙청한거 아냐

[Azathoth]

제갈은 형주파라 익주파 막기 힘들었음
이엄이 나대도 익주파 대표나 마찬가지라 냅뒀는데
구실 생기자마자 바로 찢었지

[Cloud Chaser]

그래봐야 어차피 제갈량이 생각이 있었으면
초나라 그냥 떠먹었어.

[ETS토익]

유봉은 죽을 짓 했으니까 죽은거 아니고?

[단사쵸]

유봉 그래도 챙겨준다고 상용에 막타치라고 보내서 거기서 조뺑이까던 맹달이 공뺏기고 빡친게 상용까지 잃은 원인이었던거 생각하면 그렇게 각잡고 숙청한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해삼수프]

콩심은데에서 콩난다고

[로또번호-4264313199]

그러기엔 촉나라 내부에서도 호응안하는 사람이 많앗지 제갈량이 명분도 확실하고 정치잘하니까 따른거지

[ガルマ]

사마의는 찬탈안했엉

[도치도치도돗치]

그래서 제갈량은 중국에서 알아주는 명재상이지만 사마의는 그 급이 아닌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