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전기공학과에서 인서울 전자공학과로 옮겼거든
전기전자과 나온 사람이면 알거야
전기공학이랑 전자공학이랑 다른걸..
전기과보다 취업 안좋고
적응하기 힘들거라고 말렸었는데..
정 안되니까 이런말 하던게 생각나네요
우리과 1등하던 녀석이 연대 대학원갔는데 못 따라가겠다고 그만뒀는데 너가 과연 버틸 수 있겠냐고 핀잔주었던게 생각나네요..
학점 3점대 중후반으로 잘 받았고 올해 8월에 졸업했고
지금은 타대대학원이나 대기업 취업 생각하고 있는데
어느쪽이던 잘되어서 그 교수님 찾아가고 싶네요..
교수님도 너 잘되라고 고민해보고 하신말일거야
별신경안쓰려나
전남이나 경북대 나왔으?
교수님도 너 잘되라고 고민해보고 하신말일거야
잘되면 인생에 도움안된사람이니 안봐야졍 뭘 도와줬다소
근데 막상 찾아가서 사과받는다고 해도 그렇게 기분좋지는 않을듯? 교수라는 직업상 높은데 도전하다 보니 나가리 된사람 많이 본거도 있고해서 널 위한걸수도 있고 진짜 ㅅㅂㄴ이라서 너 노예부릴려거나 취업률 상승의 발판으로 만들려던거라 해도 그런놈 만나봐야 좋을거 없고 그냥 잊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