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관계 뽁딱 거리면서 골치아픈거보다
오직 '나' 만을 위해서 돈버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많이듦... 실제로 나를위해서도 옷같이 단순한 가치만 있는데 돈 쓰는건 너무 아깝고. 다른사람을 위해서 사용한다? 큰맘먹지않고는 오랫동안 가슴아픔.
이렇게 된 계기는 많은데
가족 친척들 보고나서 저런여자 만나면 인생조진다 이런생각 - 여자만나는건 돈 버리는것이라는 생각을 심어줌
주변에 결혼한 선배들 얘기들어보면 애키우는데 드는 돈 어마무시함.(유아용품, 학원비 등) - 애 키우는건 자신의 모든걸 희생해야한다는 생각.
주변 지인들 중에 재테크로 돈 엄청나게 번 사람들 이야기 - 난 왜 개고생해가며 돈 모아도 돈이 없는가 .. 회의감
밖에 자가용 고급차 엄청 많음 - 부자들이 엄청많구나 라는 생각
요즘 40대 퇴직 준비 하는데 이대로 돈 모아서는 나는 그때 퇴직 가능할까 라는 생각
부동산 부자, 부동산 관련된 부자, 그냥 금수저, 그 외 평범해 보이는데 알고보면 전부 부자들임...
이러다 보니 금전적 여유가 없다 = 요즘 시대에 삶을 즐기면서 살기에는 어렵다
가 됨.
부모님 시절에는 어렵고 가난해도 다 잘먹고 키웠다 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다 못살고 못먹고 할때라서 그렇다 라고 생각 됨.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부격차로 느껴지는 열등감이 난 너무 싫다.
일이 힘들다고 해도 페이는 괜찮은데 그게 집으로 다 들어가면서 왜 나만 ㅈㄴ 고생해야하나, 오직 나 만을 위해서 모았다면 지금쯤 선택사항도 기회도 많았을건데
고생은 고생대로 보상은 없으니...
거기다가 주변에 아무 노력도 없이 일할생각 모은돈 하나 없이 단지 자기만을 뽐내서 그게 자신의 가치라고 느끼고 있는 사람이 내생각을 반대하고 부모님세대 이야기 꺼내는걸 보고 이세끼는 틀렸다 생각은 드는데 이친구는 손절해야하는게 맞는것 같고... 이놈은 뇌가 ↗에 달림
내가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게 아닌가 해서 적어봄
좋은글이네요
첩-첩산중
ㅇㅇ.. 내 관점일 뿐이구나